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고위 당·정·대 협의회가 6일 열렸다. 이날 당정은 가공식품 등 생계 밀접 품목의 물가 인상률 최소화와 2차 추가경정예산 조기 집행,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책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며 민생 안정에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다.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지만, 국제 유가와 이상 기후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생계 부담은 여전히 크다”며 “당정은 물가·민생 안정
경기도 연천군은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충남 금산군은 산사태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현장예방단 6명을 배치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에 나선다.주요 활동으로 산사태의 응급복구 활동,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지역 내 1인 가구 조사·관리를 추진하고 산사태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 정보 수집과 산사태 위험 예·경보 발령 시 주민 대피 안내 등에도 나설 방침이다.군은 매년 여름철 산사태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여름철 산사태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집중호우로
이재명 정부의 울산 사람들 가운데 비중 있는 원외 가용 인적자원 역시 주목된다.이재명 대통령의 임기는 오는 2030년 6월3일까지다. 때문에 집권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들은 물론 진보당 등 범여권 국회의원, ‘대통령실 울산 사람들’의 역할론 외에도 향후 5년 동안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적재적소에서 측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울산지역 대표적 범여권 원외 유력 인사로는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임동호·심규명 전 울산시당위원장, 김영문 전 한국동서발전 사장, 오상택 중구 지역위원장, 박성진 남구을 지역
서울시에 체육센터를 하나 건립하려고 하면 가용 부지는 부족하고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 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은 누구의 책무일까.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은 12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의 학교시설 개방 인센티브 예산 중단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인센티브 예산 복원을 강력히 촉구했다.최재란 의원은 “학교시설 개방은 서울시가 교육청에 요청한 것으로 주민의 체육활동 권리를
울산의 한 카페에서 흉기로 업주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50대 남성이 특수강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8시17분께 중구 장현동의 한 개인 카페에 손님인 척 들어가 혼자 있던 30대 여성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3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업주에게 해당 금액을 자신 명의의 은행 계좌로 보내게 한 뒤 그대로 도주했다. 둘은 일면식이 없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9시13분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형사기동대 등 가용 가능한 경력을 총동원해 송금 내역과 CCTV 등을
유정복 인천시장은 24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 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미국 관세 부과, 중동 정세 불안정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수출 둔화 등 경기 하방 압력이 지속되는 상황이다.인천의 경우 건설 경기 장기 침체와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해 관련 기업과 대미 수출 주력 기업들의 경영난 심화되고 있고 소상공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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