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SMR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강판 콘크리트 벽체 모듈화 기술을 실증했다.삼성물산은 일본 IHI사와 함께 SMR용 강판 콘크리트 벽체 모듈화 실증을 완료하고, 관련 완성품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행사에서 인도했다고 28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이번 실증을 통해 기존 현장 시공 방식 대신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모듈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구조물을 구현했다. 이 방식은 시공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공사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SMR 건설의 핵심 기술로 주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롯데닷컴 창립 29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15일까지 ‘우리가 좋아한 롯데온 광고 패러디 챌린지’를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는 롯데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과거 광고 영상과 이미지 자료를 바탕으로 대사, 장면, 콘셉트를 자유롭게 재해석한 패러디 영상을 제작한 후 유튜브 쇼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로 올리고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 하단 게시판에 영상의 한 장면과 함께 URL을 등록하면 된다.UCC 극장 대상에 엘포인트 500만 점, 패러디 장인상에 각 50만 점이 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4.3특별위원회는 27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고용노동부장관 후보 시절 청문회에서 제주4.3을 '공산 폭동'이라고 발언했던 점을 상기시키며 "김 후보는 4.3유족과 도민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제주도당은 "김문수 후보의 4·3 왜곡과 망언은 이뿐만이 아니었다"며 "2018년 모 교회 강연에서도 '제주도민들이 좌익을 중심으로 일으킨 폭동'이라고 주장했을 뿐만 아니라 김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제작한 공무원 교재에서도 4·3을 왜곡했다가 당시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수정 요구를 받기도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진돗개를 훈련시켜 야생동물을 물어 죽이게 하거나 특수 제작한 창으로 찔러 죽게하는 등 야생동물을 잔혹하게 불법 포획한 30대 2명이 구속된 가운데, 제주 동물단체가 이들을 법정 최고형으로 엄벌에 처하라고 촉구했다.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과 제주동물권행동 나우는 26일 성명을 내고 "반려동물을 이용하여 야생동물을 잔혹하게 학대한 동물학대범들과 동조자들을 엄벌에 처해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들 단체는 야생동물 무차별적 학대, 불법 포획 사건과 관련해 제주동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도 밝혔다.이들 단체는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지난 21일~22일 양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사회 각 계층에 요구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특히 관내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신포동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자원순환 교육 자료를 이용해 ▲자원순환의 의미, ▲폐기물의 종류, ▲폐기물별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유용한 모바일 앱을 소개했다.서연숙 신포동장은 “주민들께
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지난 21일~22일 양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사회 각 계층에 요구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특히 관내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신포동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자원순환 교육 자료를 이용해 ▲자원순환의 의미, ▲폐기물의 종류, ▲폐기물별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유용한 모바일 앱을 소개했다.서연숙 신포동장은 “주민들께 자원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6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매 히어로즈 플로깅'과 '업사이클링 마켓'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를 단순한 돌봄과 배려의 대상으로 인식하기보다, 지역사회의 주체적 일원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치매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참여자들은 동네 곳곳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업사이클링 마켓'에서는 제주광역치매센터의 지원 아래 치매 파트너들이 제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활용해 치매 환자
하동교육지원청은 22일‘하동북천 꽃 양귀비 축제장’에서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청렴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축제에 참여한 지역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용기!’부패·공익 신고 인식 확산, 갑질 근절, 공익신고자 보호, 청렴 덕목 등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와 중요성을 알려주었다.이날 청렴 홍보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하동교육지원청 청렴 표어인 ‘매실청을 담는 하동교육’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홍보용품도 나누어 주며, 즉석 사진 촬영과 함께 사진
울산 남구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관내 골목상권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남구 골목상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골목상권 투어 지도’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골목상권 투어 지도’는 단일 상권을 대상으로 제작한 이전 홍보 지도와 달리 남구 전체 상권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제작하여 관내 골목상권,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또한, 다양한 삽화 이미지를 활용하여 골목상권별 위치와 특색을 알아보기 쉽게 제작하였으며, 지도 내 큐알코드를 추가하여 손쉽게 지도를 저장하고 공
충북 증평군은 지역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군정 홍보에 나선다.군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상화한 SNS 챌린지 문화를 지역 홍보에 접목해 아동·청소년들이 제작한 짧은 영상 콘텐츠를 군 공식 채널에 활용하기로 했다.참여 방법은 아동·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리고 네이버 폼에서 신청하면 된다.군은 검수를 거쳐 증평군 공식 SNS에 게재하고 군정 홍보영상 제작에도 활용할 계획이다.군은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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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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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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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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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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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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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독서대전 성공 개최 실무추진단 2차 회의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6월 17일 실무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독서대전 실무추진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관계 인사는 물론, 책과 관련된 주요 단체 및 기관 대표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독서대전 행사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분야별 실무와 협력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이번 회의에서는 독서대전 본 행사의 추진방향과 계획을 공유한 후, 전담조직 기관과 단체별 역할과 협력사항, 프로그램 추가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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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동희오토 통합품질 PDA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 착수
유라클은 동희오토의 통합품질 PDA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를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최신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환해 생산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걸 목표로 한다. 동희오토는 현재 차체, 도장, 조립 등 주요 생산 공정의 일부 품질검사를 키오스크와 수기 방식으로 병행 처리하고 있으며, 사용 중인 기존 PDA 시스템은 10년 이상 경과되어 유지보수 한계와 사용자 불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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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여름철 장마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
안성시는 6월 17일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관내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이번 점검은 올해 6~7월 장마철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여름철 우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020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죽산천과 구교천 일원 재해복구사업장을 중심으로 시설물의 안전 상태, 복구사업 추진 상황, 현장 안전관리 체계, 추가 보완 사항 등을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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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창'도 못하는 ICC제주...수익성 높은 공연은 '그림의 떡'?"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하중 등 안전성 문제로 수익이 높은 대중공연은 유치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민의힘 고태민 위원장은 18일 열린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ICC제주가 만성적인 수익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데, 정작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대형 공연은 하중 안전성 문제로 개최할 수 없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고 위원장은 "울산, 창원, 대전 등 국내 주요 지역의 컨벤션센터들은 '현역가왕' 등 대중음악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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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올해 운수수입 손실 5328억원 전망
서울교통공사의 올해 운수수입 손실이 5000억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은 18일 "2025년 서울교통공사의 운수수입 손실이 총 532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이러한 서울교통공사의 손실은 무임승차 증가, 기후동행카드 손실, 15분 재개표 제도 시행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서울교통공사가 시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무임승차 손실은 약 4385억 원으로 전체 손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올해 1분기 기준 무임승차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