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한민국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CEO 119명의 출신 대학별 분포를 보면 인하대 출신이 5명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1000대 기업에서는 인하대 출신이 25명으로 10위였다. CEO를 다수 배출한 톱10 대학에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등이 포함됐다.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하대 동문 현주소를 인하대총동창회의 협조를 얻어 학부 기준으로 파악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
인하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3일 인하대 월천홀에서 동문인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취임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동문 축하연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두한 총동창회장과 신한용 명예회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김진규 총학생회장,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등 동문과 인하대 교직원, 학생, 지역사회 인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강도형 해수부 장관과 배준영·허종식·윤상현·박찬대·이훈기·이용우 국회의원 당선인에게는 취임 축하패와 총동창회 부회장 위촉장이 수여됐다. 강 장관은 올해 1월2일 취임했다.김두한 총동창회장은 “해양수산부
'비룡승운'.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에 오르는 것처럼 '푸른 용의 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인하대학교의 꿈틀대는 푸른 기운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인하대 용현캠퍼스가 자리한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옛 지명은 용정리 비룡동이며, 인하대 상징인 비룡은 비룡동에서 유래됐다. 지난달 24일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연 인하대는 '대한민국 5대 사학과 글로벌 100대 명문대 달성'이라는 새 목표를 제시했다. 용이 하늘로 솟구치는 데 필요한 구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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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평생교육원이 ‘2024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인하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기본과정 ▲전문·특화 1과정 ▲전문·특화 2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짜여져 있다.기본과정은 3개 과정의 첫번째 과정으로 여성들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 프로그램은 AI, 쳇GPT 등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기술을 주제로 한 특강 및 토론, 현장견학 체험, 체험 실습, 성과 공유회 등으로 구성됐다.교육은 5월 22일부터 6월 2
인하대학교는 최근 건축학부 건축학 전공 학생들이 정림건축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정림학생건축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정림학생건축상은 '모두의 집: 내일의 지구를 위한 오늘의 건축'을 주제로 열렸으며 공모전에는 전국 297개 팀이 지원했다.인하대 건축학 전공 학부생으로 구성된 차영원·김연지·장현지 학생팀은 '모두의 화장실'로 대상을 받았다.이들 학생은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비인간을 바라보고 인간·비인간이 공존하는 방식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설명
“올해가 '인하 4.0'의 시작입니다. 멀티버시티란 개념을 갖고 한국과 세계 곳곳에서 특성화된 캠퍼스를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인하대학교는 24일 오전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웨스트타워 그랜드볼룸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과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김두한 인하대 총동창회장 등 인하대 구성원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윤상현·박찬대·허종식 국회의원,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 자리에서
인하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았다. 인하대는 지난 24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웨스트타워에서 조명우 총장과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김두한 인하대 총동창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비전을 발표했다.인천의 명문 사학 인하대의 개교 70주년은 인천시민 모두가 축하할 일이다. 왜냐하면 1954년 4월24일 개교한 인하대의 성장 발전은 인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해외이민사, 독립운동, 산업화 역사와 궤를 함께하기 때문이다. 인하대는 1902년 인천항을 떠나 하와이에 정착한 우리나라 첫 해외이민자들이 조국의
인하대학교는 최근 하나금융그룹과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인하대는 전국 30개 대학을 대표해 이번 협약을 맺었으며, 협약식에는 조명우 총장과 김웅희 대외부총장 등 인하대 관계자들과 함영주 회장 등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 대학을 거점으로 삼아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함영주 회장은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민간과 대학, 정부, 청년이 지역을 위해 '하나'가 되는 의
경기도는 오는 10일 민·관·산·학이 함께 하는 해양 정화활동을 화성시 제부리 어촌마을에서 펼친다. 9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신청사 준공 이전 ▶인천제철 노동자 임금 인상 등 8개항 요구 농성 ▶인천대 씨름부 전국대회서 우승 ▶인하대 사회교육원 뉴밀레니엄 웨딩 부케쇼 ▶수도권매립지 제1매립장 안정화 공사 착공 ▶천주교 인천교구 최기산 교구장 착좌식 ▶송암미술관 재개관 ▶'인천형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 전국 최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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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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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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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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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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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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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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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