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서범수 당선인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진보당 간판으로 재선한 윤종오 당선인은 노동계 심장부인 북구정서를 대변하듯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한 노조법 2·3조 개정안 재추진 등에 역점을 둔 것으로 파악됐다.◇국민의힘 서범수 당선인서범수 당선인은 입법 활동에서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금고 이상의 형 확정 시 세비 반납 등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 연장선에서 청년과 여성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 당선인은 건설노동자가 다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현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오 국회의원 당선인은 25일 민주노총 대전본부에서 개최된 ‘전국건설노동조합 중앙위원회’에 참석,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건설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다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법안 발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건설노조는 지난해 2000여명 소환조사, 37명 구속, 20여차례의 압수수색 등 윤석열 정부의 탄압으로 너무도 큰 고통을 받았다. 건설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고
진보당은 29일 울산 출신 윤종오 당선인을 22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에 선출했다. 4·10 총선결과 지역구에서 윤 당선인과 비례대표로 정혜경·전종덕 당선인 등 3석을 확보한 진보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윤 원내대표의 22대 국회 초반 원내전략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등 범야권 연대를 통한 대여 전선이 주목된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내달 2일 오전 국회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원내전략과 함께 범야권 연대 추진 법안과 정치현안, 대여노선 등
경남에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활동을 해 온 정혜경 진보당 국회의원 당선자가 “100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 목소리가 22대 국회에서 더욱 크게 울려 퍼질 수 있도록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 당선자와 윤종오·전종덕 진보당 당선자들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울산시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초당적 협력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6개 선거구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서범수·김상욱,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고위 공무원들이 배석했다. 김노경 시 기획조정실장은 16개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했다. 보고된 사업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2028
오는 30일 22대 국회에 등원하는 지역의원 6명이 ‘3각편대’ 체제로 전환되면서 지역현안·국비확보 ‘득실 계산법’에도 관심이 쏠린다. 20여일 후 문을 여는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은 5선 김기현·2선 박성민·2선 서범수·초선 김상욱 당선인 등 4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초선 김태선 당선인, 진보당은 2선 윤종오 당선인이다.◇21대 국회와 22대 국회 ‘같은 점과 다른점’21대 역시 여소야대 체제다. 하지만 울산은 국민의힘 5명과 더불어민주당 1명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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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울산지역 여야 당선인들이 등원 준비에 잰걸음이다. 특히 21대 국회 현역의원 외에 새롭게 등원하는 국민의힘 김상욱·더불어민주당 김태선·진보당 윤종오 당선인은 보좌진 구성을 완료한데 이어 상시적 의정활동을 위한 서울 숙소를 마련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야 당선인들은 또 원구성과 관련해 원내 지도부에 각각 희망 상임위를 신청하는 한편 등원 직후 발의할 민생법안 준비에도 여념이 없다. 현역의원인 김기현·박성민·서범수 의원은 각각 기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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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국회의원들이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해병대원 특검법을 즉각 수용을 촉구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녹색정의당 김준우 당대표, 새로운 미래 김찬훈 정책위의장, 개혁신당 허은아 당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 등은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제 야당이 긴급하게 대통령실 앞에 모였다. 내일 있을 국무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하지 말라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하기 위해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 울산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과 함께 힘차게 뛰고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본사가 주최한 ‘제22회 울산커플마라톤대회’가 21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시민 등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창간 35주년과 지령 1만호를 맞아 열린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회의원, 윤종오·김상욱 국회의원 당선인, 각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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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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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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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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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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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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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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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작약밭에서 농촌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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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영귀미면 일원의 한 화훼농가에서 작약꽃 자르기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지난 2월부터 3개월 15일간 봄철 산불방지기간 예찰 및 예방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 농촌봉사활동은 지역 작약밭이 고온으로 활짝피어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박홍숙 대장 등 7명의 대원들이 뙤약볕 속에서 작약밭의 꽃 자르기로 얼굴을 작약꽃처럼 붉게 익히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춘예 대원은 “열정과 단합으로 119지역지킴이 활동은 물론 음식조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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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3] 젠지, 개막전 치킨 획득…2위로 쾌조의 출발
'PUBG 글로벌 시리즈 3'에 출전한 젠지가 그룹 스테이지 첫 날 치킨과 함께 2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함께 나선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는 아쉽게도 하위권에 머물렀다.20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3'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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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전주완주통합'에 막힌 '전북 재도약'…각자 입장만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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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생겨난 지 128년 만에 이런 원탁회의 처음이다." 20일 전북 재도약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에서 장세환 전 국회의원은 "이대로 가면 전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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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일송기념사업회 '제17회 일송상 시상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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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7회 일송상 시상식이 열렸다. 앞서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는 제17회 일송상 교육분야 수상자로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 회장을 선정했다.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 일송 윤덕선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이 학술상은 의학, 교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 1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해 오고 있다.이번 수상자인 배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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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해뜨미’ 3D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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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가 지자체 캐릭터 중 전국 최초로 3D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울주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울쭈TV’와 인스타그램 ‘Ulju_love’에서 버튜버로 변신한 해뜨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버튜버는 카메라와 특수 장비로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을 대신 표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을 뜻한다.그동안 울주군은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 캐릭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인형, 굿즈,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