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이종섭·디올백·대파로 지지율 곤두박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윤상현 의원은 7일 취임 2주년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지난 2년간 정치가 부재했고 정치가 실종됐다"고 평가했다.윤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석열 정부 2년 성과와 과제 세미나'를 열고 "국정운영 방향은 옳았지만 방식이나 스타일이 거칠고 투박했고 일방통행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대통령이나 당이나 국정운영 주체로서 야당에게 화해의 손길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
총선이 여소야대로 끝났다. 민심은 천심이라 했던가? 선거 결과를 보면 하늘이 심판한 듯 결과는 명백하고 준엄하다. 정치가 민생을 걱정해야 하건만, 국민이 정치를 걱정한 지 오래다. 영조 때는 노론과 남인의 갈등이 극에 달한 때였다. 영조는 탕평책으로 잘 무마하..
방송인 김제동 씨가 "정치가 코미디의 소재가 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주인 된 자들의 여유"라고 말했다. 김 씨는 지난 2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일하는 '평산...
“지역구도는 반드시 해소돼야 합니다. 이대로 두고는 우리 정치가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특정 정당이 특정 지역에서 3분의 2 이상의 의석을 독차지할 수 없도록 여야가 합의해서 선거법을 개정해주시기 바랍니다.”총성 없는 심리적 내전이다. 적어도 지도상에 색깔로 표시된 22
존경하는 달서갑 주민 여러분, 유영하입니다.먼저, 주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처음 정치에 뛰어들면서 가졌던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주고 아껴주면서 인간의 존엄과 사람의 품격이 지켜지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초심을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저는 정치가 존재하는
지난 2004년 처음 원내 진출했던 진보정당 정치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22대 국회에서 진보정당의 맏형 격인 정의당은 원외 정당으로 밀려났다. 녹색당과 선거연합당으로 나서 지역구는 물론 비례대표에서 1석도 얻지 못하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과 연대하지 않고 독자로 나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2.14%를 받아 최
“항상 겸손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지역구 최연소로 당선된 전용기 당선인은 “동탄 반월 주민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응원과 관심 덕분에 당선됐다”며 “참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추진력 있게 제대로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전 당선인은 “선거 기간 제시한 서동탄역 화성 편입, 동인선 조기 완공 등 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그러면서 “젊은 정치인으로서 국민과 함께 한 발 한 발 전진하는 정치가 '전용기 정치'라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이 8일 대전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당대회 레이스에 돌입한다.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청 합동연설회 및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선 전성균·천강정·이기인·허은아·조대원 후보가 5파전을 벌이고 있다. 오는 19일 전당대회에서 1위를 하는 후보가 당 대표가 되고, 나머지 3명이 최고위원을 맡는다.지난 3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당대회 비전발표회를 진행했다.당시 전 후보는 "보수도 진보도 아닌 중도지향의 합리적 정치가 필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국민께서는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하셨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주저해서도 안 될 것"이라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공수처 소환…‘VIP 격노’ 등 질문엔 침묵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4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소환했다.공수처 수사4부는 이날 김 사령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오전 9시42분께 공수처에 출석한 김 사령관은 ‘박정훈 대령에게 VIP가 격노했다는 말을 전한 적 있느냐’, ‘이첩 보류 지시가 대통령실 뜻이라는 말 들은 적 없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해병대 최고 지휘관인 김 사령관은 지난해 7∼8월 채상병 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5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속눈썹 펌’ 특강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가 지난달 30일 오후 동아리 회원 30명이 참여해 뷰티 진 박나윤 대표과 함께 속눈썹 펌의 특강을 들은 후 최신 트렌드 노글루 속눈썹 펌을 상호 시술을 통해 테크닉을 익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태용 김해시장, 민선8기 공약이행 ‘전국 최고’
홍태용 김해시장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Story in Book]스타트업과 안맞는 대기업 임원 DNA를 말한다
이직을 하면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는 것이 만만한 일은 아니다. 문화적인 변화가 주는 부담감이 적지 않다. 개인적으로도 그랬던 것 같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잘 나가던 축구 선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이적하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처럼 기업도 마찬가지지 싶다. 특히 회사 규모가 다를 경우 변화의 충격은 더욱 클 수 있다.큰 회사 다니다 작은 회사 들어간 사람들, 특히 임원급들이 의외로 고전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다.실리콘밸리 유력 벤처 투자회사인 안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서 아버지와 아들 농장 연못 빠져 심정지
1시간전
10일 오후 4시 40분께 영천시 신녕면에 위치한 한 농장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119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이미 심정지 상태에 빠진 부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경찰은 이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 철길 건널목서 무궁화호 열차와 1t 트럭 충돌… 1명 숨져
2시간전
경북 상주의 철길 건널목에서 열차와 포터 차량이 충돌해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4분쯤 상주시 사벌국면 원흥리 철길 건널목에서 김천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와 1t 포터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이 도로 옆 하천으로 추락했고,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해당 기차는 영주역을 출발해 김천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 승객 과 승무원 중 다친 사람은 없었다.당시 차단기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폐쇄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생명의숲, 차귀도 생태탐방 및 이사회 개최
재주생명의숲은 10일 차귀도에서 차귀도 생태탐방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생태탐방을 겸한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신임이사에 고성돈, 김창숙 이사를 위촉하고 전반기 사업계획을 협의한 후 연차사업으로 오는 6월중 영남지역 숲탐방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