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15일 산사태대책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산사태대책상황실은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된 재난 대응 조직이다.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며, 풍수해 및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목표로 한다.이번 여름철 대책기간 동안 남부지방산림청은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 1,04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우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