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6월부터 가정에서 갑작스러운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요양보호사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긴급돌봄지원’ 공모사업에 경남도가 뽑혀 사업을 추진한다.경남도는 국비와 도비 2억2500만원으로 6월부터 예산이 떨어질 때까지 18개 시·군 중 창원시·진주시·통영시·함안군·창녕군 등 12개 시·군에 긴급돌봄 지원을 제공한다.사업수행 시군당 제공기관 2개소, 총 24개소에서 질병, 부상 등으로 긴급히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도민 200명에게 한시적 재가 방문형 돌봄, 가사 및 이동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