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국내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하며 시장의 기대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와 SARS 등 사베코바이러스 계열 전반을 예방할 수 있는 범용 백신 후보물질 ‘GBP511’의 글로
유한양행이 알레르기 신약 후보물질 ‘레시게르셉트’의 임상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미국 식품의약국가 지난 4월 동물실험 의무 규정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며,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 시장이 급부상했다. 홀로토모그래피 기술 전문 기업 토모큐브가 독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후보물질 발굴 방식 또한 기존의
종근당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주요 국제 학회에서 항암·대사질환 파이프라인 연구 성과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종근당은 지난 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World ADC 2025'에서 항체·약물 접합체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KD-
대원제약이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DW4421’의 임상 3상에 들어간다.대원제약은 차세대 P-CAB 계열 신약 후보물질 ‘DW4421’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DW4421은 위산 분비의 최종 단계에 관여하는 프로톤 펌프에 칼륨 이온이 경쟁적으로 결합하는 기전을 활용해 위산 분비를 빠르고 강력하게 억제하는 차세대 치료제다. 이번 임상 3상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DW4421의 유
K-MEDI hub 신약개발지원센터와 ㈜AT-31 BIO가 신약개발 역량 강화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성과 인프라 공유를 통한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전연구와 물성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신약개발지원센터는 다양한 첨단 분석 플랫폼과 연구장비를 활용한 실험 기반을 제공하고, ㈜AT-31 BIO는 자사의 면역치료제 개발 파이프라인으로 신약 후보물질 탐색 및 비임상
셀트리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World ADC 2025'에 참가해 항체-약물접합체 신약 파이프라인의 항암 효능에 대한 확장된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지난 5일 자체 개발 중인 두 신약 파이프라인 `CT-P70'과 `CT-P71'의 연구 성과를 공개해 현장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비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CT-P70은 EGFR 변이 비
셀트리온은 미국 메릴랜드주 소재 바이오텍 카이진과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항체 기반 신약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카이진은 병인성 자가항체를 분해하는 기술인 PDEGTM 플랫폼을 활용한 다중 항체 신약 개발에 특화된 바이오텍이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분야의 차세대 치료제 발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해당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카이진의 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인 KG006의 중국, 일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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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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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국산 NPU로 의료 AI모델 구동 성공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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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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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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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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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하수도본부, 2025년 주요사업 마무리 D-50일 추진상황 보고회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올해 남은 50일간 주요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신규 정수장 설계부터 미해결 민원까지 도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차질 없는 완수 체계를 구축한다.상하수도본부는 10일 오후 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사업 마무리 D-50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핵심 현안사업, 미해결 민원,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건의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좌재봉 본부장을 비롯해 각 부장, 과장, 행정시 상하수도과장 및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과 마무리계획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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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한국마사회는 9일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기관 창립 이래 최초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6개 정부부처와 2개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방공기업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공정한 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된다.우수 채용사례를 공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 시상식은 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려 공공기관 10개, 민간기업 12개 등 총 22개 기관이 수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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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전 산업 글로벌 신뢰도 다시 높였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최대 규모 품질 혁신 경진대회인 ‘2025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으며 13회 연속 최고상을 달성했다. 원자력발전 기업이 대회에서 이처럼 장기간 최우수 성적을 유지한 것은 최초 사례로, 한국 원전 운영기술의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대회는 3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로 50회를 맞았다. ICQCC는 글로벌 제조·에너지·서비스 기업이 참여해 품질 개선 성과를 발표하는 국제 행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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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학교 내 성고충 사안 이젠 교육청이 해결한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등 성고충 사안을 이제는 시·도교육청이 직접 처리하게 된다. 보건교사회의 지속적인 요구가 제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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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공공기관 사칭 ‘물품구매 사기’ 주의 당부
경북경찰청은 최근 도내 전역에서 시·군청, 학교 등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위조된 신분증과 공문을 전송한 뒤, 대량 납품을 빌미로 공기호흡기 등 물품의 대리구매를 요청하는 ‘물품구매 사칭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3일에는 구미에서 A 중학교 행정실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소방 관련 업체에 전화를 걸어 방수포 30개를 대리 구매해 달라며 4600만 원을 편취했고, 지난달 24일 포항에서는 대구시청 직원을 사칭한 자가 도·소매업체를 속여 대학교 납품용 공기호흡기 대금 3100만 원을 가로챈 사례가 발생했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