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도료 제조 기업 삼화페인트공업의 최대주주 김장연 회장이 장녀 김현정 부사장에게 81만6104주를 증여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증여로 삼화페인트공업의 김장연 회장의 보유 주식 수는 619만2318주, 보유비율은 22.76%로 3% 감소했다.이번에 김장연 회장으로부터 증여 받은 김현정 부사장의 지분은 82만6113주로 증가했다. 그 외 특수관계자인 김귀연, 류기붕, 배맹달은 각각 40만8643주, 13만주, 8만9600주를 보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