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일 CDMO 기업 IDT 바이오로지카와 함께 유럽연합 산하 기관이 추진하는 백신 개발 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IDT 바이오로지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유럽 집행위원회 산하 보건·디지털 집행기구가 유럽 보건비상대응청의 위임으로 추진하는 백신 개발 이니셔티브 1단계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호주 백신 플랫폼 기업 백사스와 3자 협력체를 구성해 고령자용 계절성 독감과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팬데믹 독감 백신을 패치 형태로
미국에서 홍역이 30년 만에 대규모로 확산하면서 백신 저항과 방역 실패가 공중보건의 핵심 문제로 떠올랐다.1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1993년부터 2024년까지 홍역이 드문 감염병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백신 접종률 하락으로 상황이 급변했다. 2026년 3월 현재 미국 전역에서는 1년 넘게 이어진 전파가 확인됐다.이번 확산은 2025년 1~8월 텍사스에서 시작된 첫 유행을 계기로 본격화했다. 이어 2025년 8월에는 텍사스와 유타·애리조나 접경 지역에서 새로운 유행이
똑같은 독감 백신을 접종해도 아이들마다 면역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가운데, 그 근본적인 원인이 출생 직후 형성된 장내 세균과 관련이 있다는 새로운 분석이 제기됐다.좋은균연구소 김석진 소장은 최근 2025년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에 발표된 백신 반응과 장내 미생물의 상관관계를 집중 조명했다. 해당 연구는 19명의 건강한 신생아를 출생 시점부터 생후 15개월까지 추적 관찰해 항생제 노출 방식에 따른 백신 반응을 분석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출생 직후 항생제를 직접 투여받은 아이들은 그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국민들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신뢰하며 백신 접종에 동참했다. 2021년 한 해에만 1억 회가 집중될 정도로 전례 없는 대규모 접종이 이뤄졌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접종률 70%’라는 가시적인 수치 달성을 K-방역의 치적으로 홍보했다. 그러나 최근 드러난 감사원 감사 결과는 그 화려한 수치 이면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볼모로 잡혔던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 결과에 따르면, 곰팡이 등 위해 이물이 발견된 백신과 동일한 제조번호를 가진 백신 1400만 회분이 국민에게 그대로 접종됐다. 질병관리청은 1285건의
검역본부, 산업계와 간담회 개최 '적극 소통' 협력방안 논의 ASF 백신 전문가협의체 구성...객관 평가·후보백신 선정 건의 위험 병원체를 다루는 동물용백신 개발을 위해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을 추가 확충하고, 민간개방을 늘려줬으면 하는 동물용백신 개발 업계 요구가 제기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월
구제역 확산 조짐이 이어지자 경북 의성군이 지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면역 공백 차단에 나섰다.의성군은 소·염소 농가 789호, 5만712마리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진행하고 있다.인천광역시 강화군과 경기도 고양시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하자 정부
전북특별자치도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9조 원 투자 프로젝트를 실제 투자로 연결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도는 20일 현대차 투자 실행을 전담할 ‘현대자동차 투자 지원단’을 출범시키고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중앙부처 협의 등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체결된 전북 역대 최대 규모 투자 협약을 실투자로 이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 납세 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 가운데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우대 혜택이 ‘핵심 중심’으로 재편되고 사후관리 또한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세정당국은 모범납세자에 대한 실질적 혜택은 유지하되 형식적·상징적 혜택은 축소하는 한편 선정 이후 관리체계를 강화해 제도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올해 기념식에서는 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훈격을 통해 총 1천52명의 모범납세자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세정상·사회적 우대 혜택이 부여되며 특히 기업과 개인
택지지구의 쾌적함에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를 더한 단지들이 수도권 분양시장의 새로운 공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이 겪는 '인프라 공백기'를 차단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특히 높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고양 덕은지구, 하남 감일지구, 김포 걸포지구 등이 완성된 인프라 인근에 들어서 지역 시세를 리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고양 덕은지구 내 속한 덕은동 집값은 지난해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고양시 덕양구 전체 평균 상승률은 -0.4%로, 4%p의 격차를 벌렸다
안동시가 월영교 일원 영락교에 야간 경관조명 시설인 루미나리에를 설치하고 지난 17일 첫 점등을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했으며, 영락교 보행 구간에 조명 아치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밤에도 머물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확충했다. 이번에 설치된 루미나리에는 별과 달을 모티브로 한 조형물과 곡선형 아치 구조로 구성됐다. 영락교 전 구간에는 모두 10개소가 들어섰다. 조명이 켜지면 교량 전체가 빛의 터널처럼 이어지는 경관을 만들어 월영교 일대 야간 풍경에 새로운 변화를 더한다. 첫 점등이 이뤄진 17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6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행사장에서 아동 실종 방지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행사를 진행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은 아동 등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 사항 등을 경찰 시스템에 등록하는 사업이다./청주흥덕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