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기업에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거나 거래 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지만, 막상 법원에서는 처분이 잇따라 뒤집힌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이 무리하게 기업에 제동을 걸며 재량권을 과도하게 행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조달청 행정소송 패소율은 26.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조달청의 행정소송 패소율은 지난2024년 13.3%였지만, 2025년 21.8%
최근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3대 메가프로젝트 속도전, 수도권 147만호 주택공급 추진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놓고 환경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시점에서 환경영향평가는 개발사업 속도를 늦추는 장애물이 아니라 난개발을 예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장윤영 회장는 “환경적 위험이 큰 대규모 개발사업의 경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환경영향평가의 내용과 절차를 무리하게 축소하게 된다면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제주시 도심을 관통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 사업과 관련,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향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참고한 후 결정을 내리겠다고 한다. 위 지사는 최근 열린 제454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열린 도정질문 답변에서 BRT 사업에 대해 “정시성, 신속성을 추구하는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힌 후 “섬식 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는 도민 불편에도 무리하게 추진된 측면이 있다고 본다. 올해 11월까지 의견 수렴을 마치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시민 등 민간이
  충북 괴산소방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벌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벌집 제거 출동이 급증해 벌 쏘임 주의를 당부했다. 6일 소방서에 따르면 벌집 제거 출동은 지난 7월 328건에서 지난달 508건으로 한 달 새 180건이 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등산과 농작업, 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여서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살피고 향수·화장품 등 강한 향을 피하며 밝은 계열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강신욱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3일 오전 SBS 라디오 에 출연해 조국 원장의 공소취소 관련 비판에 대해 "조작기소 여부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고, 아직 그 결과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공소취소를 밀어붙일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일반론적 취지로 본다"고 밝혔다.앞서 조 원장은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작기소를 이유로 공소를 취소하려면 실제 조작기소였다는 사실이 먼저 확인돼야 한다"며 "이 대통령에 대한 공소취소를 무리하게 추진한다면 정치적·법적으로 낭패를 볼 수밖에 없다"고
국회 국방위원장인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14일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해 "민주당 내에서도 파병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거나 반대하는 입장이 상당히 있다"고 밝혔다.진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결정하고 국회에 파병동의안을 제출할 경우 본회의 통과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진 의원은 "우리가 파병하거나 군사적으로 기여해서 통항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면 파병을 검토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그것이 담보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섬식정류장·양문형버스로 운행 중인 제주형 BRT 사업의 존폐를 오는 11월까지 숙의형 공론화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양경호, 양홍식 의원은 3일 도정질문에서 제주형 BRT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위 지사는 “버스의 정시성과 신속성을 담보하는 정책에서 BRT에 동의하지만, 섬식정류장과 양문형버스는 도민의 안전과 불편을 대가로 무리하게 추진된 측면이 있다”면서 “소통 부족과 도민 불편이 상존함에 따라 민간 협의체를 운영해 새로운 대안을 만들 예정”이라고 했다.이어 “올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과거 수사 논란이 검찰 내부 수사자료 유출 의혹으로 확산하고 있다.김의겸 민주당 의원은 7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해 김 후보자의 제넨셀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무리하게 연결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김 의원은 해당 사건에 대해 당시 수사당국이 김 후보자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했지만 결과적으로 기소로 이어지지 못한 사안이라는 취지로 주장했다.특히 검찰이 2024년 12월 27일 김 후보자를 불기소 처분한 배경을 둘러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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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세이프가드 구축 등 검토...울산시, 시민·복지분야 업무보고회
울산시가 인공지능과 5G 기술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의 지하배관과 침수, 지반침하 등을 사전에 감시하는 복합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3월 울산교 위에 문을 연 세계음식문화관은 교량 안전성과 이용 실적,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지속 여부를 재검토한다. 울산시는 8일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시민·복지 분야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민안전실과 복지보건국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안전실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AI·5G 기반 울산 국가산단 복합재난 대응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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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톨릭문인협회, 첫 사화집 ‘봄 빛, 가을 소금’ 출간
울산가톨릭문인협회가 37인 사화집 을 출간했다. 지난 2024년 2월15일 창립 후 울산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와 문학사진전 순회 전시, 신앙의 색채: ‘예술로 그리다’전 참여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울산가톨릭문인협회의 첫 사화집이다. 이 책에는 시 41편, 시조 9편, 동시 2편, 평론 1편, 동화 1편, 소설 1편, 기획 ‘신앙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기획으로 실린 김영곤 신부의 ‘신앙의 기억’은 신앙의 기억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곧 신앙의 계승이며 역사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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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서울시의원, “AI·디지털 역량이 소상공인 경쟁력”... 송파구 소상공인 교육 개강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철 시의원이 7일 오전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송파구 소상공인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교육은 송파구소상공인연합회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교육 소상공인의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교육으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소상공인 경영 현장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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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부위원장이 지난 3일과 7일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잇따라 만나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학교 설립과 주택 건설 일정을 점검했다.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학교부지가 수용된 안서초등학교는 학온지구로 신설대체이전해 학온1초등학교로 새로 문을 연다. 올해 상반기 학부모 설문에서 이전 동의가 과반을 넘기면서 확정 공고까지 마무리됐고, 내년 1월 착공해 2030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한다.최민 부위원장은 학교 설계 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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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 위기 학생들의 충동적인 학업 중단을 막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 당국과 외부 전문 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4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학업중단숙려제 외부 전문 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