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는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장비관리 우수공무원 및 우수기관에 포상했다.이번 포상은 도내 1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장비관리 운영 실태와 소방공무원 개인의 장비조작 능력 평가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선정된 공무원은 △청주동부소방서 조현진 △청주서부소방서 이규호 △보은소방서 김선기 △단양소방서 임재훈 등 4명이다.우수 기관은 △최우수상 영동소방서 △우수상 괴산소방서 △장려상 증평소방서, 보은소방서 등 4개 기관이 선정됐다.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장비는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직결돼 항시
  충북 괴산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목보일러 사용량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가열해 난방에 사용하는 보일러다. 난방기 유지관리비 절감 효과가 있어 농촌지역이나 비닐하우스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전기·가스 보일러보다 화재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다.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으로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지정된 연료 사용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반드시 닫기 △주기적인 연통 청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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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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