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2025년 시책일몰제 추진 결과 실효성이 떨어져 실익이 없는 43개 사업을 일몰 처리해 폐지하고 약 1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인 15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가 겨울철새를 구경하려는 사람으로 붐비고 있다. 17일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 경남은 이날 낮 최고 기온 9~13도 분포를 보이겠다. /김구연 기자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조국혁신당의 정당 지지율이 최근 한 자릿수로 뚝 떨어져 향후 반전 가능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해 4...
부산경찰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증가 가능성을 경고하며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특별단속을 강화한다. 경찰은 회식과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에 음주운전 경각심이 낮아지는 경향이 ...
노치환 의원은 경남교육청이 구입한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의 사양 문제를 강도높게 질타했다.노 의원은 “스마트 단말기의 사양이 떨어져 윈도우11 업
경기도는 29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밤 사이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1mm 안팎으로 많지 않다.낮 최고기온은 수원·성남·안양 등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가 복지행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은경 시의원은 24일 보건복지위원회의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간담회가 안내와
정점식 국회의원이 학내나 가정폭력 등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독립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정 의원은 12일 ‘청소년복지 지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학대·폭력·가정해체 등 사유로 집을 떠난 청소년 보호와 자립
충청지역은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낮 최고기온은 17도를 기록했지만 최저기온은 0~3도에 머물며 최대 16도의 큰 일교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5~10도, 새벽에는 2~5도까지 떨어져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보통'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다소 탁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16
충청지역은 대기 건조와 함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낮 최고기온은 13도를 기록했고 아침 최저기온은 -1도를 기록하며 큰 일교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6~9도, 새벽에는 2~5도까지 떨어져 쌀쌀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청주지역은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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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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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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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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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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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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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자산 10억 이상 부자들, 미래 유망 투자처는 ‘주식’
우리나라에서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는 모두 47만6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은 단기 및 중장기를 가리지 않고 미래 유망 투자처로 ‘주식’을 꼽았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14일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는 총 47만6000명, 전체 인구의 0.92%로 추산됐다 부자 수는 전년보다 3.2% 늘었고 이 조사가 시작된 2011년과 비교하면 3배 이상으로 불었다.이들이 보유한 총 금융자산은 3066조원(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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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농기센터, 경쟁력 강화·농업인 교육 잘했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농촌진흥사업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날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도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센터에 따르면 경북도 농업기술원의 평가는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 성과 농촌자원 활용 지역농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업인 교육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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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김인창 치안감 '동해해양경찰청장' 취임
제주 출신 김인창 치안감이 지난 12일 제19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취임했다.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국제정세 속에서 동해해경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며 “실전 중심의 반복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키우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동해 해양주권을 적극 수호하겠다”고 밝혔다.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인 김 청장은 성산고등학교와 목포해양대 항해학과,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1994년 간부후보 42기로 해경에 입문한 이래 포항·제주해양경찰서장, 제주·서해지방해양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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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장애인복지관 2025 작품발표회 성료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강당에서 '2025년 작품발표'를 마쳤다. 이번 발표회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스포츠 등 총 22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고객들의 1년간 배움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올해 발표회는 그룹사운드, 난타, 사물놀이, 하모니카, 댄스 등 5개 공연과 시 낭송 무대를 통해 참여자들의 열정과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시 낭송 프로그램은 5년 간 꾸준히 참여해 온 참여자들이 직접 창작한 시집을 공식 출간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은 작품발표회는 지역 장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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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응급의료체계 혁신 "민주당 최우수정책상" 영예
‘환자는 헤매지 않고, 구급차는 멈추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실현한 제주 응급의료 혁신이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꼽혔다.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 정책’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정청래 대표는 축사에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시상은 사람의 입꼬리를 춤추게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의료환경,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조례와 정책들이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필요하면 입법으로 승화·발전시켜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