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사용 범위를 북한이탈주민 보호와 정착 지원으로 확대하자는 안이 나왔다.노치환 경남도의원이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주요 개정 내용은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사용 범위 확대다. 해당 기금은 남북교류협력사업,
경남도가 응급의료 관련 법정 분쟁에서 의료인에게 법률 지원을 해주자는 조례안에 이견을 드러냈다.노치환 경남도의원은 ‘경상남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준비했다. 응급의료기관에서 응급 의료인 등이 응급의료나 응급 처치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법률문
경남도의회는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2025년 8월 27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보통합 정책 우수사례 및 현장 경험 공유를 통해 경남형 유보통합 정책의 실효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자리다.주요 일정으로는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유보통합 준비단의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경기도교육감과의 면담을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정책의 주요 쟁점과 추진 과정상의 애로사항,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노치환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사
응급의료·응급처치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의료인에게 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두고 경남도와 도의회가 입장차를 보이며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의료인의 법적 부담을 줄여 적극적인 응급의료가 가능해진다”는 도의원 논리에, 경남도는 환자와 의료인 간 형평성·공정성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21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노치환 의원은 응급의료·응급처치로 법적 분쟁이 생겼을 때 응급의료기관, 의료인에게 법률대리인 선임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추가한 '경남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준비하고
노치환 도의원이 ‘경남도 남북교류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북한 이탈주민 보호와 지원에 본격 나섰다. 노 의원의 이번 개정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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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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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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