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8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8분께 카카오 CS센터 사이트에 ‘제주 본사와 판교 아지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신고 접수 후 본사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 110여명은 긴급 대피했고 회사는 임시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경찰특공대를 포함한 경찰과 소방대원 등 50여 명은 오전 9시55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본사 건물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이 나오지 않았다.앞서 지난 15일과 17
2025년 여름 인천 부평구에서 경찰과 소방의 공동출동 수습처리한 사건으로서, 가정폭력으로 인한 법원의 “접근금지명령이 종료되자마자 아내한테 찾아가 살해한 60대
지난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발생한 하청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강제수사에 나섰다.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2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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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실탄사격장을 찾은 20대 남성이 자신이 들고 있던 권총에서 발사된 실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4...
김만식 기자 = 천안시는 17일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력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경찰과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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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개정에 따른 퇴거‧출입 제한 조치 현장 적용 훈련 인제군이 23일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예측 불허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경찰과 합동으로 비상대...
15일 오전 10시46분쯤 수원시 권선구 한 중학교 화장실에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학생 954명과 교직원 75명 등 1029명이 대피했다. ‘화장실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교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원 33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인천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3분만에 진화됐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분쯤 서구 가좌동 이마트트레이더스 송림점 인근 사거리에서 2020년식 스포츠유틸리티 차량 보닛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50여명과 장비 19
22일 오전 9시58분쯤 부천시 소사구 한 상가건물로 경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인 20대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차량이 교차로에서 SUV와 부딪힌 뒤 인근 건물로 튕겨 나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16일 오후 2시3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굴다리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주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과 승용차가 부딪쳤다.이 사고로 SUV가 전복돼 50대 운전자와 1살 남아가 다쳤다. 아반떼 운전자와 동승자도 무릎, 목 부위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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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자회사 디엘이앤씨,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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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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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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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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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최태웅 "유튜버 나름 학폭 가해자? 명백한 허위사실…심각한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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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업무 추진력·현안 해결 인정받아 치안감까지
해양경찰청은 1953년 12월 내무부 치안국 경비과 소속 해양경찰대로 출발했다.72년 전 출범 당시 직원은 40여 명이었지만, 지금은 1만3287명이 해상 치안·구조·환경 등 바다의 전 분야를 책임지는 바다의 수호자로 거듭났다.제주 출신 가운데 해양경찰에서는 3명의 치안감이 배출됐다. 김대홍 전 해양경찰학교장, 김도준 전 서해해양경찰청장, 김인창 동해해양경찰청장 등 3명이다.김인창 청장은 부임 후 첫 행보로 지난 16일 강원 삼척시에 있는 특공대를 방문, 순직자인 고 김형욱 경위·박권병 경장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