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21일 양주시를 찾아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김 후보의 첫 양주행보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20분쯤 덕계리 리치마트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큰절을 올린 뒤 수도권 접경지역인 양주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며 핵심으로 광석·백석지
일부 채소류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자 이번엔 육류와 계란 가격이 급등하며 밥상 물가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상기후, 가축 전염병,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변수까지 겹치며 향후 물가 흐름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기상 여건이 호전되면서 출하량이 늘어난 채소류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은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20일 기준 도내 배추 1포기 가격은 4495원으로 전월보다 11.7% 하락했고, 양배추 1포기는 15.3%, 양파는 13.4% 각각 떨어졌다.
용인특례시는 20일 오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단국대학교와 ‘지역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시가 지역 기업·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미래 인재들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이다.이상일 시장과 원제형 대표, 안순철 총장은 20일 시장 접견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용인 지역 초등학교 5, 6학년생 일부를 선발해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세계
지난해 고수온으로 남해안 양식 멍게가 대량 폐사한 가운데 주산지 통영에서 올해 첫 멍게가 출하됐다.21일 오전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한 작업장에서 어민들이 갓 수확한 멍게를 세척해 담고 있었다. 통상적으로 2월부터 6월까지 멍게 출하가 이어지는데, 올해는 이달 들어서야 수확을 시작했다
충북 충주 오석초등학교에 일생에 한 번 보기 힘들다는 대나무꽃이 만개했다.대나무꽃이 핀시기는 지난 17~18일 쯤으로, 21일 현재는 만개해 학교 뒤뜰을 화사하게 장식하고 있다.대나무꽃이 피는 주기가 약 60년에서 120년으로 매우 길기 때문에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져 왔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해 대선을 불과 2주 앞두고 논란을 일으켰다.지난해 12월 '12·3 비상계엄' 계획을 주도한 내란 혐의로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된 이후 47일 만의 첫 공개 행보다. 정치 활동 재개의 신호탄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선거 개입 및 음모론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의 한 영화관을 찾아 별도 발언 없이 영화를 관람했다. 현장에는 감독을 맡은 이영돈 전 PD와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가 참석했고, 황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21일 도로분야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건의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시가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사업과 국도1호 확장사업이다. 성거~목천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천안 남북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출퇴근
국립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지난 18일 인천·경기권역에서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멘토교사 100여 명과 함께 혜화동 대학로 소극장에서 뮤지컬 ‘썸데이’를 관람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영재키움 프로젝트 교사연구회를 중심으로 기획된 문화체험은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함께 참여하는‘가족 초청 행사’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공연으로 선정된 뮤지컬 《썸데이》는 음악을 꿈꾸는 소녀 ‘연수’가 아버지의 젊은 시절로 타임 워프하여, 아버지의 꿈과 삶을 이해하게 되는 성장 이야기다.‘가족’과 ‘꿈’, ‘음악’이라는 세 가지 주제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찾아 지역 공약 이행 의지를 거듭 확인시켜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21일 계양역 앞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이재명은 반드시 약속을 지킨다”며 “계양 테크노밸리를 확실한 첨단산업도시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경인
전북지역상공인들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현안과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21일 전주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그동안 역대 정권의 소외와 지역 불균형 발전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감담회에는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원요
용인특례시에 조성 중인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용수 공급 인프라 구축 계획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다.시는 21일 환경부가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반도체 생산에 활용하는 공업용수 공급 기반시설을 마련하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 사업 1단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오는 2034년까지 총 사업비 2조 2000억원을 투입해 하루 107만 2000톤의 용수를 용인의 두 곳에 조성 중인 반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21일 양주시를 찾아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김 후보의 첫 양주행보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20분쯤 덕계리 리치마트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큰절을 올린 뒤 수도권 접경지역인 양주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며 핵심으로 광석·백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