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를 졸업하고 새 출발에 나선 S건설, 그러나 이에 동참해야 할 직원들의 사기가 바닥이다. 이들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집을 만들기보다, 기능불량, 들뜸·탈락, 균열, 결로, 누수 등 다양한 하자를 저질렀다. 회사는 9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법정관리를 졸업했지만, 직원들은 현장을 대충 마무리할 생각이었던 모양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S건설은 무려 120건의 하자로 조사대상 건설사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S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A단지에서 다수의 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