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경주의 경제를 살리는 길은 관광객 숫자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골목과 시장, 생활 상권에 다시 사람과 소비가 흐르게 만드...
충북 괴산군 괴강과 청안면 일대에 벚꽃이 만개하면서 봄 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7일 괴강 변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길을 따라 말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자연과 어우러진 이색적인 장면은 한 폭의 그림 같은 봄 풍경을 연출했다.청안면 벚나무 길은 가족과 친구 단위 방문객이 벚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며 계절의 정취를 만끽한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은 군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걷기 좋은 길 10선’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저수지와 숲, 꽃길을 잇는 테마형 코스를 발굴해 휴식과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선정된 길은 △봉학골 삼색길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소이면 갑산체리마을 산림욕장 탐방로 △원남저수지 둘레길 △맹동저수지 둘레길 △삼성면 양덕저수지 둘레길 △생극면 수레의산 임도 △생극면 응천십리 벚꽃길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 △원통산 자작나무길 등 모두 10곳이다. 군은 물·숲·꽃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 의원은 22일 제335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선거 국면 속 부산의 주요 현안이 왜곡되는 현실을 강하게 질타했다.서 의원은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하던 가덕도신공항이 국토교통부에 의해 2035년으로 지연됐다"라며 "부산의 대표들이 지역의 시간을 지키지 못했다"고 말했다.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의 재설계 방침에 대해서는 사실상 법안 폐기 선언이라며 부산의 절박함은 160만 시민의 생존 설계도임을 강조하고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현 정부의 해양수도 전략이 항만 기능에만 치중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최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4월 14일 고흥읍사무소 외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이동권 보장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고흥의 길은 휠체어와 유모차의 이동에 있어 자유로운가?’를 주제로 장애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의 보행 환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했다.최중증장애인 공공일자
17시간전
고려가 몽골의 침입으로 천도할 때 지은 산성오래전부터 강화산성을 걸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몸소 걸어야 하는데 늘 생각만 했다. 강화읍에 나갈 때면 어디서나 마주치는 동문 서문 남문 북문을 보면서 조만간 걸어야지 다짐했을 뿐이다. 특히 남산 꼭대기에 있는 남장대를 쳐다보면서 저기에 오르면 뭐가 보일까 궁금했다. 그렇게 숙제를 안고 살다가 나뭇잎들이 연두에서 초록으로 넘어가는 사이, 바람결 좋은 날에 남장대에 올랐다.남장대에 오르는 길은 여러 갈래다. 남문에서 성곽을 따라 오를까, 서문에
충남 천안시가 조성한 청당1·2공원 내 ‘맨발 걷기 길’이 도심 속 건강 힐링 명소로 재탄생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달 청당1·2공원 내 맨발 걷기 환경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부터 약 5개월간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동남권 이용객이 많은 청당1·2공원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공공자원의 가치를 높였다. 맨발 걷기 길은 청당1공원과 2공원을 하나로 잇는 총 1.65㎞ 규모의 산책로
2주전
원도심을 살리는 길은 또 하나의 상업시설이 아니라 문화의 뿌리를 심는 일이다동인천 민자역사 개발이 또다시 불발됐다는 소식은 한 건물의 좌초를 넘어 인천 원도심 정책의 한계를 다시 드러낸다. 17년 가까이 방치된 이 건물은 이제 단순한 흉물이 아니라, 무엇을 넣어야 도시가 살아나는지조차 합의하지 못한 행정의 망설임을 보여주는 상징이 되었다.그러나 답은 이미 나와 있다. 동인천 민자역사 건물은 더 이상 상업시설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원도심에 쇼핑센터를 하나 더 얹는다고 사람들이 저절로 모이지는 않는다. 이미 소비의 중심은 이동했고,
봄이 완연해진 요즘 서귀포의 길은 더 자주 걷고 싶어진다. 바람은 한결 부드러워지고, 해안 산책로와 마을길, 오름 자락에도 꽃과 새순이 하나둘 눈에 들어온다. 겨우내 망설였던 산책이 이맘때는 “조금 더 걸어불까” 하는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바뀐다.걷기 좋은 계절에 함께 권하고 싶은 것이 있다. 플로깅이다. 이름이 낯설게 느껴져도 내용은 단순하다. 걷는 김에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일. 특별한 기술도, 대단한 결심도 필요 없다. 다만 그 작은 행동이 만들어내는 변화는 의외로 선명하다. 내가 지나온 길이 조금 더 청결해지는 느낌!, 그
4주전
제주도의 깊은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 육지와는 결이 다른 독자적 문명이었던 탐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이다. 대개 제주라 하면 푸른 바다나 점점이 박힌 오름을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제주 도심에서의 여행 목적지는 탐라의 시초가 잠든 신비로운 성소, 삼성혈로 정했다. 입구에 들어서자 '탐라국발상지'라 새겨진 거대한 비석과 위엄 있는 홍살문이 이곳이 예사롭지 않은 성역임을 웅변하고 있었다. 한반도의 역사와는 또 다른 궤적을 그리며 바다 위 독자적인 왕국을 일궜던 그 태초의 시간을 만나러 가는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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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의 화합, 경북의 열정으로 피어난다 제28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카운트다운’
안동시는 23일 도․시․군 관계자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개․폐회식 운영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성화봉송 연출 방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안동과 예천이 역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어 어느 때보다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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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한림읍 양돈장 화재, 돼지 1800여마리 폐사
제주 한림읍 양돈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여만에 진화됐지만 돼지 180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 10분쯤, 한림읍 상명리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당시 돈사에 검은 연기와 화염이 발생하고 있었다.이에 소방당국은 오후 7시 23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압에 나섰고 신고 접수 1시간여만인 오후 8시 1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이어 신고 접수 2시간 여만인 오후 9시 6분쯤 불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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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6명...18억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221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6명이 나오면서 1인당 18억3081만116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13, 18, 28, 30,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9'.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085만5588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465명으로 140만8986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7만4082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4만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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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투자호재 품은 대장주…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견본주택에 방문객 인산인해
16조 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대기업 투자 호재가 이어지며 경북 구미시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첫 하이엔드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대장주' 입지를 굳히고 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주말 내내 견본주택을 찾은 구름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첨단 산업 도시로 변모하는 구미의 달라진 위상과 뜨거운 내 집 마련 열기를 동시에 입증했다.지난 24일 개관에 나선 경북 구미시 광평동 일원에 공급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조합원 취소분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맞아 아침 일찍부터 긴 대기 줄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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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2026 상반기 소통·화합 문화 행사’ 개최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4일 청주 중앙공원 일대에서 신임 임원 및 실·처장 등 간부들과 함께 ‘2026년 상반기 소통·화합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공기업의 핵심 가치인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김순구 사장이 강조해 온 ‘부서 간 함께 걷는 소통․화합’의 일환으로 기존의 회의실 중심 소통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부서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공사는 청주시 관광과가 주관하는 원도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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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시장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속 지급...대기 불편 최소화" 
김완근 제주시장은 30일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에서 5월 주요 현안 대응과 관련해 전 부서의 협업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대응을 주문했다.김 시장은 “5월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 종합감사 수감 등 굵직한 현안이 집중된 중요한 시기”라며, “특정 부서의 일이 아닌 제주시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인 만큼 부서 간 협업과 상호 배려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민생 안정을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하고 빈틈없는 지급도 강조했다.김 시장은 “기초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우선 지원이 필요한 대상부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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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계절
장미의 계절이 돌아왔다.화려하게 피어난 꽃길 따라 걷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5월.이번 5월, 가장 찬란한 장미 시즌을 만나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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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야구로 지역상생 넓힌다
4시간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롯데자이언츠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 활동을 확대한다.야구 관람 지원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문화 복지와 에너지 인식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이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9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부산지역 유소년야구단과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이해도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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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초의원 선거구 개정안 처리 불발 ... 민주당, 법적 대응 예고
7시간전
인천 기초의원 선거구 조정을 둘러싼 갈등으로 개정안 처리가 불발됐다.인천시의회는 30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인천시 군·구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국민의힘 소속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의 선거구 정수 임의 조정을 주장하며 반발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날 오전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행안위원들이 지방의회 선거구 정수를 임의로 조정하고 기존 3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축소하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영종구 가선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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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투표 결과...비례대표 1~13위 발표
7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13명의 순번이 결정됐다.민주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당사에서 6·3 지방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당선 예상권인 1~8위 순번은 다음과 같다.①박지은 제주도당 교육특별위원장 ②임혜주 제주도당 여성위원장 ③정다운 전 제주도당 대변인 ④고석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⑤장희순 제주도당 직능위원장 ⑥오경남 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⑦강영아 서귀포시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⑧임찬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