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AI 전문기업 몽구스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25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팩토리 전문기업’ 선정에 이어 불과 한 달 만에 또 다른 국가 인증을 받으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이노비즈 인증은 기술혁신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기금의 현장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부여된다. 인증 기업은 연구개발 과제 가점, 금융·보증 지원, 공공조달 가점,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사이드킥’이 월간 활성 이용자 27만 명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사이드킥에는 1100명 이상의 스트리머가 활동 중이며, 시청자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일일 시청 횟수 또한 14만 회를 돌파하며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이 같은 지표는 사이드킥의 빠른 확산 속도를 잘 보여준다. 플랫폼에 합류한 창작자는 이미 1천 명을 넘어섰고, 시청 규모는 단기간에 수십만 명으로 확대됐다. 특히 월간 활성 이용자 27만 명이라는 수치는 단순 방문
줌은 ‘줌토피아 2025’에서 ‘AI 컴패니언 3.0’을 18일 공개했다.이를 통해 단순히 사용자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맥락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업무를 준비하는 진정한 의미의 ‘업무 파트너’로의 진화를 예고했다.이번 혁신의 핵심은 AI 컴패니언 3.0로, 에이전틱 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사용자가 “회의 준비해줘”라고 요청하면, AI가 단순히 일정을 잡는 수준을 넘어 관련 회의 의제와 이전 논의 사항, 참고 자료까지 스스로 정리해 제시한다. 사용자는 반복적인 준비 과정에서 벗어나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리스는 AI 시대를 겨냥한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블 데이터체인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넷 출시를 통해 아이리스는 저비용 스토리지와 EVM 호환 실행 레이어를 통합, AI와 블록체인 간의 핵심 병목을 해결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기존 블록체인은 결제와 스마트 계약에는 최적화돼 있지만 대규모 데이터 저장에는 한계가 있었고, 파일코인·아르위브 같은 데이터체인은 반대로 저장 기능은 제공하되 스마트 계약 실행력이 부족했다. 아이리스는 이 두 가지 한계를 동시에 극복하면서, AI가
메가존클라우드의 모회사인 메가존이 지멘스의 로우코드 플랫폼 부문 사업부인 멘딕스와 협력해 국내 로우코드 시장 본격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메가존과 지멘스는 메가존클라우드 서울 연락사무소 회의실에서 조영국 메가존 사업총괄 부사장과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멘딕스 총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메가존은 멘딕스의 국내 공식 총판 파트너로 시장 개발과 고객 지원은 물론, 서비스 구
어도비는 퀄컴이 생성형 AI를 통한 콘텐츠 공급망 가속을 위해 ‘어도비 Gen스튜디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력 확대를 통해 양사는 마케팅 에셋의 리사이징 및 현지화부터 다양한 타깃에 맞춘 버전 제작에 이르기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할 계획이다.퀄컴은 지능형 컴퓨팅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장하면서, 모든 디지털 채널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요구하는 환경에 직면했다. 이에 마케터들은 거래 성사를 앞당기기 위해 고도로 개인화된 경험을 구축해야 하는 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025년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조사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조사는 매출 상위권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성과를 분석하고 업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지난 2013년 첫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소프트웨어 천억클럽은 전년도 매출액 규모를 조, 5천억, 1천억, 5백억, 3백억 구간별로 집계해 공표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산업의 현황을 조망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공신력 있는 정책·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조사대상은 최근 회계연도(202
대구가톨릭대 광고홍보전공 민병운 교수가 자신의 저서 「스타트업 100인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100권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기증했다. 민 교수는 출간 당시 “인세 전액을 스타트업 관련 기관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 기증은 그 약속을 실천한 사례다.이번에 활용된 1차 인세 수령액은 약 200만 원 규모로, 현금 기부를 계획했으나 최근 특강을 진행한 청년창업사관학교로부터 창업 관련 도서 수요를 전달받아 책으로 직접 기부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했다.민병운 교수는 “단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울릉군 일대에서 ‘우리 가족愛 폭싹 속았수다!’ 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휴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울릉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 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ATX 3.1 규격과 PCIe 5.1을 지원하는 고출력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1200W 80PLUS 골드 풀모듈러 ATX 3.1 화이트’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클래식 II 골드 1200W ATX 3.1 화이트는 골드 등급 제품이지만 80PLUS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해 최대 92.08%의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본체와
23일 서울 양재 한전아트센터에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국민 공개논의 토론회-전력부문’이 진행된다.환경부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국민 공개논의 토론회’를 총 7차례에 걸쳐 실시중에 있다.우리나라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파리협정에 따라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대국민 공개 논의 토론회는 이달 19일 총괄토론을 시작으로 전력・산업・수송・건물・농축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가운데, 국민 안전을 위한 핵심 장비인 자동기상관측장비의 고장 건수가 최근 3년간 82%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장비 관리 체계 개선과 관측망의 법적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2025년 9월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동기상관측장비의 장애 건수가 2021년 330건에서 2024년 600건으로 약 82%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고장 1,856건…2025년 들어
의정부시와 김포공항을 잇는 유일한 직통 시외버스 7300번이 이달 1일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하며 의정부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외버스 7300번은 ㈜경기고속이 의정부역·의정부시청 등 시내 주요 지점을 경유한 뒤 송추IC를 통해
제약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미국 원료의약품 시설 보유 기업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미국법인인 '셀트리온 USA'를 통해 미국 '임클론시스템즈'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인수 금액은 4600억2000만원에 달한다.셀트리온 USA는 '임클론시스템즈홀딩스로부터 해당 회사를 인수한다. 임클론 시스템은 미국 현지에 원료의약품 시설을 보유한 업체로, 글로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23일 서울 양재 한전아트센터에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국민 공개논의 토론회-전력부문’이 진행된다.환경부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국민 공개논의 토론회’를 총 7차례에 걸쳐 실시중에 있다.우리나라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파리협정에 따라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대국민 공개 논의 토론회는 이달 19일 총괄토론을 시작으로 전력・산업・수송・건물・농축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지난 9월 17일~18일 ‘엘랑코 아카데미’ 초급반을 열고, 고객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번 교육은 전국 동물약품 고객사를 대상으로 했으며, 18개 거래처가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축산시장과 동물약품 시장에 대한 이해’, ‘양돈산업 및 양계산업의 기초’, ‘백신을 활용한
동부소방서 남원119센터·남원의용소방대·위미의용소방대는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최근 화재피해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위문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여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남원119센터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은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울릉군 일대에서 ‘우리 가족愛 폭싹 속았수다!’ 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휴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울릉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가운데, 국민 안전을 위한 핵심 장비인 자동기상관측장비의 고장 건수가 최근 3년간 82%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장비 관리 체계 개선과 관측망의 법적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2025년 9월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동기상관측장비의 장애 건수가 2021년 330건에서 2024년 600건으로 약 82%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고장 1,856건…2025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