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한양궁협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원주양궁장에서 개최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을 통해 2025 월드컵
2024 파리올림픽 남녀 3관왕을 차지했던 김우진과 임시현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1위를 기록,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18일 강원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2025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
대한양궁협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원주양궁장에서 개최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을 통해 2025 월드컵 및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리커브 남․여 각 3명의 최종 엔트리를 선발했다.국가대표 8명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남자 리커브에서는 현 세계..
‘탄탄대로’ 쇼트트랙 대표팀의 간판 최민정의 ‘선수 인생’을 한 마디로 압축하기에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싶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직후인 만 16세부터 태극마크를 달아 2023-24시즌 이전까지 줄곧 국가대표를 유지했고, 세계 무대에서도 ‘월드클래스’로 활약을 펼쳤다. 2018 평창, 2022 베이징 등 2번의 올림픽에서 5개의 메달을 목에 건 것을 비롯해 세계선수권,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 무대에서도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다. 밖에서 보기엔 순탄한 길을 걸었을 것처럼 보
대한양궁협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원주양궁장에서 개최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을 통해 2025 월드컵 및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리커브 남·여 각 3명의 최종 엔트리를 선발했다.국가대표 8명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남자 리커브에서는 현 세계랭킹 1위인 김우진 선수가 종합배점 16.6점으로 1위, 김제덕 선수가 13점으로 2위, 이우석 선수가 13점으로 전체 평균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여 양궁월드컵 및 세계선수권에 나서게 되었으며, 예천군청 장지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3연승을 달렸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25 국제아이스하키연맹 남자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 스페인전에서 9-3으로 이겼다. 앞서 크로아티아를 5-2, 중국을 2-1로 제압했던 한국은 3연승 신바람을 냈다. 한국은 5월 1일 열릴 에스토니아전, 2일 치러질 리투아니아전을 승리하면 자력으로 디비전1 그룹B 우승과 함께 2부리그 승격을 이룰 수 있다. 지난해까지 디비전1 그룹A에 있었던 한국은 작년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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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최종 경선에 나선 김문수·한동훈 두 후보가 마지막 토론회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본선 경쟁력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30일 열린 TV 토론에서 정면 충돌을 피하면서도 곳곳에서 날카로운 견제를 주고받았다.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하루 앞두고 열린 마지막 공개 토론에서 두 사람은 자신이 본선에 적합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세 결집에 총력을 다했다.핵심 쟁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문제였다.김 후보는 ‘후보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한 후보는 경선 국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