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탁구의 에이스 신유빈이 ‘레전드’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수석부회장 이후 32년 만에 세계선수권 단일 대회 메달 2개를 따냈다.신유빈은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5 세계탁구선수권에서 임종훈과 함께 혼합복식에서 동메달, 유한나와 조를 이룬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각각 따내며 2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유빈의 단일 세계선수권 동메달 2개는 한국 여자 선수로는 현정화의 1993 예테보리 대회 이후 32년 만이다.당시 현정화는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땄고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 시장의 강자 샥즈가 근대 5종 메달리스트 전웅태 선수를 2025년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전웅태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근대 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멀티 스포츠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했다. 샥즈는 빠른 판단과 유연한 대응이 요구되는 복합 스포츠인 근대 5종에서 전 선수가 보여준 집중력과 자기 관리의 태도가 샥즈의 브랜드 철학 'BE OPE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한 여자 단식 신유빈부터 까다로운 여자 복식서 승리한 김나영-이은혜까지. 한국 탁구 대표팀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 세계탁구선수권 첫날 6경기를 모두 이겼다.신유빈은 17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28강전에서 리사 기어를 상대로 게임 스코어 4-0 승리를 거뒀다.신유빈은 1게임 시작부터 5-0으로 앞서며 기선을 잡았다. 리시브 과정서 두 차례 실
‘삐약이’ 신유빈이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단식 16강에 도전한다. 신유빈은 21일 오후 8시 20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가이아 몬파르디니를 상대로 2025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단식 32강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인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 단식, 여자 복식, 혼성 복식까지 출전할 수 있는 최다 종목인 3개 부문에서 메달을 목표로 한다. 신유빈은 승승장구 중이다. 가장 메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혼성 복식에선 임종훈과 함께 8강까지 진출, 동메달 확보까지 한 계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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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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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제주도내 장애인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여전히 1등급 중심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은 17일 열린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도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폐지된 장애등급제 기준에 머물러 있다"며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2019년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됐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기존 1등급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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