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2025년을 빛낸 탤런트로 꼽혔다.리서치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탤런트를 두 명까지 물었고, 17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박보검은 13.3%의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또한 박보검과 함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활약했던 아이유는 11.3%로 2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박보검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후 tvN ‘응답하라 1988’의 천재 바둑기사 최택, KBS 2TV ‘구르미 그린
경기 수원특례시가 지난 5월 1일부터 100일 동안 운영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한 주민이 “영통구 영일초등학교 앞에 27년 동안 보행로가 없어 등
배우 아이유, 이준영, 강유석이 12월 6일 오전 'Asia Artist Awards' 참석 일정차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하고있다.iMBC연예 홍밝음※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
중년에 본격적으로 매체 연기를 시작해 영화 '정순'으로 해외 영화제 초청을 받고,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제니 엄마로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드라마 '야당'으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배우 김금순. 그는 스스로를 "튀지 않고 잘 섞여 사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생활이 곧 연기"라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안으로 통과됐다.현행법은 영상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제도를 두어 국내 영상콘텐츠 제작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나, 해당 특례의 일몰기한이 2025년 12월 31일로 종료될 예정이었다.한국국제문화교류원이 발간한 '2024 한류백서'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방송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26.0% 증가했으며 ‘폭싹 속았수다’,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가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대전이 과학과 영화가 어우러진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11월 27일부터 3일간의 여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영광의 얼굴들이 가려졌다.29일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의 주인공은 드라마 와 배우 박보영이었다.기술상 부문 대상을 차지한 드라마 는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바다를 생생하게 구현해낸 CG 기술과 오픈세트 스케치업 등 3D 설계 시뮬레이션을 통한 특수·시각효과의 결합이 탁월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콘텐츠부문 부사장이 명예도민이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제주문화 콘텐츠의 세계화에 기여한 김 부사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넷플릭스는 ‘킹덤:아신전’, ‘수리남’과 같은 작품들을 제주에서 촬영했으며, 제주어를 제목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제주문화 콘텐츠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했다.김 부사장은 2016년 넷플릭스에 입사한 아·태지역 콘텐츠부문 부사장에 올랐고,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선정 2023년 세계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뽑혔다.넷플릭스는 최근 제주 출신 배우 고두심을 비롯해 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올해 국내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을 받고,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상반기에만 3,480만 회 시청되는 등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천시는 콘텐츠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K-콘텐츠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1980년대 제조업 중심의 공업도시였던 부천은 1990~2000년대 신도시 개발과 함께 늘어난 문화 수요에 대응해, 영화·만화·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산업을 전
K콘텐츠 열풍이 확산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지가 서울 중심에서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제주도가 대표적인 수혜 지역으로 부상하며 외국인 관광 회복세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21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외래관광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방문율은 올해 1분기 8.9%, 2분기 9.0%, 3분기 10.5%로 분기마다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3분기 방문율은 지난해 연간 기준보다 0.6%포인트 높아지며 회복 흐름을 분명히 했다.시도별 방문율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기간 중 방문한 지역을 설문
K콘텐츠 열풍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방문율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세계적인 흥행 돌풍으로 인해 성산일출봉, 제주목관아, 김녕해변 등 제주지역 주요 촬영지들이 해외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인기 명소로 각광을 받으면서 ‘한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이다.이 같은 현상은 외국인 관광객 조사 결과에서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3월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드라마 전 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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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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