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진천군새마을회, 우석대 새마을동아리와 ‘효(孝 ) 사랑 프로젝트’ 추진

충청북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새마을동아리가 주관한 ‘발로뛰어 효 사랑 프로젝트’가 7일 진천군 덕산읍 중방마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사업은 충북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 진천군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가 협력했다.우석대 새마을동아리 학생들과 진천군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덕산읍 중방마을을 방문해 어르신 족욕, 염색, 일일 손자ㆍ손녀 되어 드리기, 경로당 환경 정비 등 현장 밀착형 봉사를 실천했다.한 어르신은 “평소 외로움을 느끼던 차에...
충북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재산세를 감면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감면 대상은 오창읍, 옥산면을 포함한 청주 전역의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주택, 건물, 토지 등 소유주다.시는 재산세 감면 규모를 602건, 약 61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속한 감면 집행으로 피해 주민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청주시 관계자는 “재산세 감면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의 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충남 계룡시는 17일 신도안면 광복단결사대 기념탑에서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및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을 개최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일본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전하고 그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독립운동가 한훈 의사의 ‘독립한 정신없이 독립은 없다’ 어록을 주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을 내정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이를 포함해 6명의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충북 괴산 출신 이정렬 신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두루 거치며 공직 경험을 쌓은 행정 전문가다.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행정안전부 혁신기획과장·정보화총괄과장,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을 거쳐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을
충북 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온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광진아파트 건립 공사는 2002년 8월 지하 1층·지상 11층, 80가구 규모로 사업 승인을 받은 뒤 이듬해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2005년 9층 골조 공사 단계에서 사업 주체의 부도로 중단됐다. 이후 토지 경매와 각종 소송이 이어지며 20년 넘게 방치됐다. 이 건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우범지대로 전락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지역 내 방치 건축물로 꼽혀왔다.
충북의 무역수지 흑자 증가폭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반도체 슈퍼사이클 덕분에 지역 수출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17일 청주세관의 수출입동향 따르면 10월 충북은 수출 32억 달러, 수입 6억3200만달러로 25억68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3.6% 증가한 규모다. 무역수지 흑자 증가폭은 지난달보다 크게 올랐다.충북의 수출입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개월, 수입은 5개월 연속 증가세다.수출은 32억달러로 전년 동월
오랜 시간 문경에서 꿈을 다져온 정숙화 선수가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들어 올렸다.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문경 출신 청각장애 유도 국가대표 정숙화 선수가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고 20일 밝혔다.일본 도쿄에서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82개국 6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21개 종목 213개의 금메달을 놓고 겨루며, 대한민국은 174명의 대표단이 출전했다.데플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국제 청각 장애인 스포츠 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청각장
제주도는 20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상장기업 육성펀드 1호’ 투자기업인 ㈜케이알에스와 본사 이전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케이알에스는 레이더 및 증폭기 등 우주·방산 분야 핵심 전자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하는 첨단기술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우수한 인력과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방산 분야 레이더 시스템 개발에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레이더 센서 기술을 활용해 재난·안전, 농업, 헬스케어, 교통정보 수집, 자율주행 차량용 센서 등 민간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제주로 본사를
AI 전문기업 레브웨어는 신제품 개발 단계에서 목표 수익성 확보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원가기획 솔루션 ‘코스트 디자이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코스트 디자이너’는 신제품 부품명세서 등록, 원자재·설비 비용 등 마스터 데이터 변경, ERP 구매 정보 수정, 목표 수익성 조정 등 4가지 상황에서 원가기획 업무를 자동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다. 특히 BOM 수집·원가산출·오류검증·원가추적·원가절감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결과를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코스트
강진군이 19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이었던 강진군 보훈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진군 9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광주지방보훈청장, 도의원, 군의원, 타지자체 보훈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에 준공된 강진군 보훈회관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교류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군비 21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5억8,9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658㎡ 규모로 건립됐다.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등이 마련돼 보훈단체 간 교류 및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를 폭파하겠다고 수차례 119 안전신고센터에 협박 글을 게시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20일 인천경찰청은 A군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변호사와 함께 출석 했다. A군의 구속심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0일 한국의 화가 김품창 화백 초청, '그림은 깨달음이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실시했디고 밝혔다.김 작가는 다소 낯선 인문학 강연을 제주에서의 삶과 생활에서 느낀점으로 쉽게 풀어내 직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핵확산 이론에서 '파키스탄 모델'은 국제사회 반대에도 핵무기를 개발해 핵보유국 지위를 비공식으로 인정받은 파키스탄의 사례를 말한다. 현재 파키스탄 같은 비공식 핵보유국은 인도, 이스라엘까지 3개국이다. 공식 핵보유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인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로, 이들 국가는 핵확산금지조약을 통해 다른 나라들의 '뉴클리어 파워' 합류를 봉쇄했다.이미 핵 능력을 갖춘 북한은 국제 제재를 받지 않는 비공식 핵보유국 대열에 포함되길 간절히 원한다. 그래야 경제난을 타개하고 정상 국가가 될 길이 열
지난 19일 전남 신안에서 좌초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날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퀸제누비아2호’는 과거 인천~제주 항로에 투입됐다 잦은 고장으로 애를 먹였던 ‘비욘드트러스트호’다.20일 항만업계에 따르면 ‘퀸제누비아2호’ 전신인
경북 영주시는 20일 자살 유족 자조모임 ‘마주, 봄’의 올해 운영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마주, 봄’은 죄책감·낙인감·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 상실을 ...
모바일 헬스케어·뷰티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랩스가 계열사 굿닥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추가 출자를 단행했다.케어랩스는 20일 공시에서 계열사 굿닥의 총 1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출자금은 굿닥의 주당 발행가액 6만8093원으로 계산된 금액이다. 이번 출자금을 포함해 케어랩스가 굿닥에 대한 총 출자금은 380억원으로 증가했다.케어랩스의 2024년 연결 기준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1433억원, 부채총계 883억원, 자본총계 550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2억원, 영업손실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바, 신차 구매자와 딜러 추천 플랫폼 ‘카바딜러’ 오픈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진, 국가유공자 보훈회관 준공식 개죄
강진군이 19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이었던 강진군 보훈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진군 9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광주지방보훈청장, 도의원, 군의원, 타지자체 보훈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에 준공된 강진군 보훈회관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교류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군비 21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5억8,9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658㎡ 규모로 건립됐다.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등이 마련돼 보훈단체 간 교류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남구, 21일 ‘장애인 개인 예산제’ 정책 포럼
광주 남구는 개별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욕구 충족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개인 예산제’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20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남구 장애인 정책 포럼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남구 장애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관련 단체 및 시설관계자, 주민 등 10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오는 2027년부터 전면 시행될 것으로 보이는 장애인 개인 예산제 운용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현황과 특색을 반영한 ‘남구형 장애인 개인 예산제’의 추진 방향과 목표 등을 미리 준비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119 종합 컨트롤타워, 소방안전본부 신청사 건립 '첫 삽'
제주특별자치도의 재난 안전 컨트롤타워가 될 제주소방안전본부 신청사 건립 사업이 20일 첫 삽을 뜨면서 본격 착수됐다.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도정 공약인 ‘119종합 컨트롤타워 기능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신청사는 제주시 연동 324-37번지에 2027년까지 총 55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544.86㎡,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현 청사는 1982년 여성회관으로 준공된 후 1992년 소방안전본부로 전환돼 사용해 왔다. 119종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순 배드민턴부, 전국실업대학연맹전 여자일반부 단체 1위
화순군은 지난 15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화순군청은 2025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 여자일반부 단체 준결승에서 영동군청을 3 : 1로 제압하여 결승에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는 화성시청을 상대로 조직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3 대 2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구복규 화순군수는 “선수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훈련에 매진한 결과로 화순군의 체육 명성을 여실히 증명하였다”라며, “앞으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동구, ‘아동학대 예방 8차 캠페인’ 실시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8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현장형 캠페인에서 벗어나 학교의 e알리미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방식으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가정 내 아동보호 인식을 확산하고, 학부모가 스스로 아동학대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동구는 ‘긍정양육 129원칙’과 ‘아동학대 주요 유형 및 신고 안내’를 주제로 한 포스터 2종을 제작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