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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단양군지부, 농협발전상생협의회 개최

농협중앙회 충북 단양군지부는 지난 23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계통간 상생협력 방안 제고와 소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단양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계통간 생상협력 사업발굴 △농업인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농산물 판로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목표로 범농협 차원의 협력적 조직문화 정착...
충북 청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농경지 배수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신병대 부시장과 관련 실‧국‧과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현황과 주요 과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용역은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호우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미호강 주변 배수펌프장 24곳과 기타 침수피해 지역 21곳을 대상으로 현황을 조사하고 침수 원인을 분석해 효율적인 배수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충북 청주시는 올 연말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7316톤을 매입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일반벼, 친환경벼, 가루쌀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 품종은 알찬미, 참드림, 바로미2다.총매입 물량은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며 읍면동별 배정은 전년도 매입 실적과 벼 재배 면적을 기준으로 산정했다.올해 가루쌀 매입 물량은 전년보다 61% 증가한 546톤이다. 건조벼는 5971톤, 산물벼는 545톤, 친환경벼는 254톤을 매입할 계획이다.산물벼는 40㎏포대로, 나머지 물량은 전
충북 음성군이 외국인 주민의 유입부터 조기 정착, 사회통합까지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음성군은 교통 인프라와 수도권 접근성, 저렴한 산업단지 분양가 등을 바탕으로 약 3000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 주민은 2023년 9월 기준 1만 4843명에서 2025년 9월 기준 군 전체 인구의 16.6%에 해당하는 1만 8595명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외국인 주민 인구수 비율은 전국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한다. 이에 군은 2019년 ‘외국인지원팀’을 설치
라이브카페에서 지인을 폭행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상해·재물손괴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지인 B씨와 말다툼하다 그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현장에서 쫒겨난 뒤 다시 가게를 찾아와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공모전은 소하천 정비사업의 본래 목적인 홍수 예방 기능 확보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정비를 통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5년 이내에 정비사업이 완료된 소하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상당구 용암동 낙가천 정비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낙가천 정비사업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임금 체불 사태로 존폐 위기에 몰린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가까스로 클럽 라이선스를 승인받았다. 그러나 연말까지 밀린 임금을 모두 지급해야 하는 조건부 승인으로, 구단 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충남아산FC는 지난 20일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들의 월급을 제때 지급하지 못했다. 구단은 “연말까지 체불 임금을 일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은 없는 상태다. 충남도가 특별재정교부금 1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지만, 구단이 필요한 금액은 27억 원에 달해 여전히
삼성물산은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신축 오피스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모든 현장 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이날 오후 오세철 대표이사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며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사고는 이날 오전 7시 58분경 판교 한 임대오피스 신축 공사현장 지하에서 발생했다. 작업자 A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으며, A씨는 하도급업체 소속으로 알
보람상조 직영장례식장 동래봉생병원SKY보람장례식장이 최근 동래봉생병원과 함께 병원 환경 개선 및 지역민 휴식공간 확충을 위한 공원 조성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양측은 '병원은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지역민들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지키는 지역 거점'이라는 데 공감하며 병원 부지 내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라피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 K-Tech Inside Show'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라피끄는 제주대학교 RISE사업 '넥스트젠 코스메틱스 사업단' 참여기업으로,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제주대 화장품 Co-Lab'에도 참여하고 있다.또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지정과제인 '화장품산업 인프라 활용 인력양성 및 기업 연계 기술개발·사업화', '백록담 미생물 유래 포스트바
우리금융지주가 동양·ABL생명보험 인수와 함께 자기자본비율 12.9%까지 끌어올렸다. 보험사 편입에도 불구하고 CET1 비율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되며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우리금융지주는 3분기 보험사 자회사 편입을 완료하면서 염가매수차익으로 5810억원을 인식했다"며 "이로 인해 CET1 비율의 희석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보험사 인수를 통해 향후 분기별 약 500억원의 경상 순이익
울릉군은 포항MBC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독도어울림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독도 수호의 역사와 미래’의 주제로 울릉도와 독도의 숨겨진 역사를 조명하고, 독도 주권 의식 고취와 독도 수호 의지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토크콘서트에는 한국사 대표 강사 역사학자 최태성 커뮤니케이터가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지는
경기도는 지난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제15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한·중·일 3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경기도, 일본 가나가와현, 중국 랴오닝성이 199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온 지방정부 간 협력회의다. 한·중·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협의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있다. 정치·외교적 갈등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온 소중한 국제교류 자산으로, 그간 세 지역은 환경,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발전
보이스피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국제 범죄에 대해 외국에 요청한 형사사법공조 회신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나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박균택 민주당 국회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4 년 보이스피싱 등 국제범죄와 관련하여 외국에 요청한 국제형사사법공조 회신율은 2015년 이후 근 10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제형사사법공조는 형사사건의 수사이라든지 재판에 대해 외국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거나 반대로 우리가 외국의 요청에 협조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충남도가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의 확산을 통해 노동 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균형 복지를 강화한다.  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금산·홍성·예산·서산·태안·보령 등 7개 시군과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9∼12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둔화와 기업 간 복지 격차 심화로 인한 노동시장 양극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 7개 시군, 참여 중소기업 노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하루 앞둔 29일 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서면 인터뷰 공개.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민생’과 ‘협력’, ‘공급망’.또 두 정상 모두 지방행정 경험을 가진 지도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민생은 가장 중요한 국정의 근간”이라는
미국 통신기기 제조업체 모토로라가 초슬림 스마트폰 '엣지70'을 공개했다. 2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두께 6mm, 무게 159g의 초경량 디자인을 갖춘 이 제품은 아이폰 에어를 정조준하고 있다. 엣지70은 항공기 등급 알루미늄 프레임과 고릴라 글래스 7i로 보호되며, 밀리터리 등급 내구성까지 확보했다.엣지 70은 스냅드래곤7 4세대 칩셋과 12GB LPDDR5X 램을 탑재한 미드레인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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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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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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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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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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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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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Z세대 아이콘 '르르르', 한정판 굿즈 크라우드 펀딩 개시
현대자동차가 Z세대 커뮤니케이션 채널 '르르르'의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르르르는 현대자동차가 젊은 세대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2019년 론칭한 SNS 기반의 마케팅 채널이다.현대차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르르르'의 마스코트를 봉제인형으로 형상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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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1심 패소…“복귀 불가,즉시 항소할 것”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소속사 어도어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가운데, 법률대리인을 통해 즉시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뉴진스 다섯 멤버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현재 어도어와의 신뢰관계가 완전히 무너진 상황에서 소속사로 복귀해 정상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또한 “항소심에서 그간의 사실관계와 전속계약 해지 관련 법리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명한 판결이 내려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서울중앙지법 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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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RISE사업 참여기업 ㈜라피끄, 제주 자원활용 대통령 '표창'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라피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 K-Tech Inside Show'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라피끄는 제주대학교 RISE사업 '넥스트젠 코스메틱스 사업단' 참여기업으로,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제주대 화장품 Co-Lab'에도 참여하고 있다.또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지정과제인 '화장품산업 인프라 활용 인력양성 및 기업 연계 기술개발·사업화', '백록담 미생물 유래 포스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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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수 SK온 원장, 배터리 기술 발전 공로 '국무총리 표창'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이 30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5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연구·개발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수립하고,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국내 배터리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 원장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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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판교 신축현장 근로자 사망…“작업 중지”
삼성물산은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신축 오피스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모든 현장 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이날 오후 오세철 대표이사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며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사고는 이날 오전 7시 58분경 판교 한 임대오피스 신축 공사현장 지하에서 발생했다. 작업자 A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으며, A씨는 하도급업체 소속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