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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실시

용인특례시는 신뢰높은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강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진행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에는 지역내 700여명의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참석했다.부동산 중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중개 실무 ▲부동산 세제 등의 내용이 이뤄졌다.연수는 단순한 강의에서 벗어나 정책 캠페인과 실천형 연수교육으로 진행됐고, 교육 기간 동안 ‘안전전...
강화군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상권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 희망 상인회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사전 컨설팅 신청을 받는다.강화군은 지난 6월 「강화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천㎡당 10개 이상 점포 밀집으로 요건을 완화했다. 기존 중소벤처기업부 기준은 2천㎡ 이내에 점포 30개 이상 밀집해야 지정이 가능했으나, 농어촌 지역 특성상 충족이 어려운 현실을 개선한 조치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경기교통공사은 8월 28일 ‘철도사업단’ 창단식을 열고 경기도 차원의 철도 운영 전문역량 확보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7월 21일 신설된 철도사업단의 출범을 공식화하고, 도민 중심의 철도 운영 체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장순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운영국장,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비롯한 대광위·경기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창단식을 축하했다.경기교통공사 ‘철도사업단’은 경기도 내 철도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화성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최종합격자 329명을 발표했다.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 21일 치러진 필기시험과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인재로, 합격자 성별은 ▲여성 191명 ▲남성 138명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20대 209명 ▲30대 98명 ▲40대 20명 ▲50대 1명 ▲10대 1명 순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인재가 고르게 선발됐다.
경북교육청은 행정심판위원회의 신속하고 공정한 재결로 도민의 권익을 구제하고자 행정심판위원회 위원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8월 28일 밝혔다. 지난 6월 경상북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 운영 규칙 제정으로 행정심판위원회 위원을 25명에서 35명으로 확대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교수와 변호사 등 외부 위원 10명을 추가 위촉하였다. 변호사 위원은 대구지방변호사회의 추천을 받아 위촉하였으며, 새롭게 보강된 위원들은 오는 9월부터 행정심판위원회 심리에 참여하게 된다.행정심판위원회 회의는 위원장과 위원장이 회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한글로! 세계로!’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개최하며,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로, 현장에서는 한글날 경축식, 초청 강연, 공연, 체험 부스, 장터 등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공공기관·도서관·학교·지역서점·출판사·문화예술 단체·개인으로 한글 관련 도서·굿즈 전시 및 체험
울진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 24여 명과 인솔교사 1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의성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지진안전, 화재대피, 완강기안전, 자동차안전, 풍수해 안전 대비 등 생활안전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직접 지진·화재 상황에서의 대피방법을 배우고 완강기체험을 통해 높은 곳에서 완강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내려오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자동차 전복체험을 통해 안전벨트의 중요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때 가장 먼저 손꼽는 음식은 흑돼지, 커피, 해산물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의 소셜미디어를 분석한 ‘해외 소셜로 보는 제주 관심 콘텐츠: 음식’ 보고서를 4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2년간 수집한 해외 소셜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국인이 제주에서 어떤 음식을 주목하는지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조사에 따르면 일본은 총 3만2000여 건의 언급 가운데 80%가 SNS ‘X’에서 발생했다. 특히 아이돌이 방문한
전남의 가을 해안 드라이브, 풍광과 미식,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가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9월 추천 관광지로 여수 일레븐브릿지, 고흥 금산해안경관도로, 해남 목포구등대 해안도로, 영광 백수해안도로 4곳을 선정했다.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지역 대표 먹거리, 이색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드라이브와 힐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여행지로 꼽힌다.여수 일레븐브릿지는 11개 섬을 잇는 해상교량으로 현재 7개가 연결돼 있다. 2027년 8월 완공 예정이다. 둔병, 낭도, 적금, 팔영 등 대교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풍경
가천대학교가 지난 3일 대학 학생회관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전국 최초의 ‘대학생 천원 매점’ 개소식을 열었다.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민·관·학 협력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이 목표이다.‘천원 매점’은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3억원 가운데 가천대 1억 6000만 원 지원 등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8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에 김종승 고려대 화학과 교수를, 응용분야에 차형준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각각 1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김종승 교수는 세계 최초로 종양을 선택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테라노스틱스 분야를 개척하여 관련 제약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11회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되는 등 한국 과학계의 위상을 제고한 업적을 인정받았다.차형준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9월에 약세를 보이는 '레드 셉템버' 패턴이 올해도 반복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9월 수익률은 2013년 이후 8차례나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다른 달과 비교해 평균 수익률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2023년과 2024년에는 2년 연속 플러스를 기록해, 올해도 예외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17년 이후 매년 9월 6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2025년은 아직까지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율이 62%를 기록하며 2주만에 지지율 60%대를 회복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유럽에는 고만고만한 나라들이 많이 있다. 국토 면적과 인구 측면에서 한반도는 유럽 국가들 대비 작은 나라가 아니다. 비슷한 크기의 유럽 국가들 간에는 교류도 활발했지만, 전쟁도 자주했다. 한 나라가 강력하게 되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이다. 서로 간에는 상대가 강한 국가가 되는 것을 고민했다. 국가가 잘 살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었다. 지배층은 부국이
낙동권역 안동댐과 임하댐이 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가뭄 '주의' 단계로 진입했다.4일 환경부는 전날 경북 안동시 안동댐과 임하댐이 가뭄 경보가 격상돼 댐 용수 비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다목적댐 가뭄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나뉜다.두 댐은 예년보다 적은 비가 내리면서 홍수기인데도 불구하고 가뭄 단계에 들어섰다.올해 들어 이달 3일까지 댐 유역에 예년 강수량의 71% 수준인 610㎜의 비만 내렸다. 홍수기가 시작된 6월 21일부터 지난 3일까지 강우량
삼성전자가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참가해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를 주제로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을 공개한다.전시 공간은 업계 최대 규모인 6,235㎡에 달하며, 방문객들은 스마트홈과 비즈포크 AI 가전, 갤럭시 AI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AI 홈 리빙’ 존에서는 수면 관리, 식습관 추천, 에너지 절약 모드, 원격 가족 케어 등 초개인화된 AI 경험이 소개된다. 삼성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오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현시점에서는 2026년 기초단체 도입은 어렵다"며 "2027년 7월 또는 2028년 7월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현시점에서는 2026년 기초단체 도입은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그동안 2026년 7월 1일 도입을 위해 도민운동본부나 많은 도민들, 또 선거 준비하신 분들께 죄송하다. 그러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기초단체 도입이라는 국정과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제 권한 충분히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202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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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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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포럼…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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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태백시와 태백URL 상호협력 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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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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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첫 변화…법무부, 임금체불 이주노동자 ‘통보 의무 면제’ 추진
미등록 이주노동자가 임금체불을 신고하면 곧바로 출입국에 알려져 강제퇴거 위험에 놓이던 구조가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20여년 만에 바뀌게 됐다. 법무부가 임금체불 피해 이주노동자를 공무원의 ‘통보 의무 면제’ 대상에 새로 포함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임금체불 피해자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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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문답] 국세 체납관리단
1) 국세청에서 '국세 체납관리단'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작년 말 체납액이 110조원이 넘는 등 체납액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체납문제에 대응이 시급하다고 판단 *누계체납액 : 102.5조원 → 106.1조원 → 110.7조원 ○ 체납액 축소와 여러 사회적 성과를 거둔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방세 체납관리단 사례를 참고해, ○ 체납자 전수 실태확인으로 실제 경제력을 확인하고 체납자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체납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자 추진함2) '국세 체납관리단' 주요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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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체납자 실태확인 위한 '국세 체납관리단'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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