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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2025년 학점 연계 해외 임상실습

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뛰어난 성적 및 외국어 능력을 지닌 물리치료과 5명, 치위생과 4명 등 총 9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2025년 학점 연계 해외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운영,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전공 실무 능력 및 글로벌 마인드 배양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한다....
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롬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독도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의 땅 독도 청년이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앞서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를 찾아 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2일 차에는 울릉도 특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울릉도 농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열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인 21일 대구경북 주민센터마다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부 주민센터에는 9시부터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큰 혼잡을 빚는가 하면 긴 대기줄을 보고 발길을 돌리는 주민들도 있었다. 온라인 신청도 신한카드 등 일부 카드사 앱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포항시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이날 오전부터 소비쿠폰신청 시민들로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다.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이 다른 줄을 모르고 찾았다 헛걸음을 한 주민들도 많았다.“어머니, 어머니는 오늘 아니라 모레 오셔야 돼요. 오늘은 주민 번호 끝
경북도는 21일 의성 안계면 일원에서 2025 이웃사촌마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경북도,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성·영천·영덕 지역구 의원, 분야별 전문가, 이웃사촌마을 조성 특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현재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포럼은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성과 평가 지속화 방안발표 영천시·영덕군 이웃사촌마을 사업추진 성과와 과제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경북도의회 의원 자유토론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참석자들은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청도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2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주택 10억 원, 건축물 15억 원에 대한 것으로, 납세 대상은 6월 1일 기준 해당 부동산 소유자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 9월에는 토지와 주택이 과세 대상이다. 단, 연세액이 20만 원 미만인 주택은 7월에 전액 부과된다. 1세대 1주택자에게는 전년과 동일한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되며, 공정시장가액 비율도 43~45% 수준으로
‘포항스틸러스 주치의’ 엄윤식 에스포항병원 정형외과 진료부장이 미국 생체의학 분야 최고의 권위 기관인 스크립스센터로 의료 해외연수를 떠난다. 연수기간은 23일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이다. 이번 연수는 2011년부터 이 병원에서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해외 연수로, 정형외과 전문성을 심화하고 지역 의료 수준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엄 부장은 미국 샌디에이고 라호야에 위치한 1924년 설립된 기초 생체 의학 분야 선두 주자 연구소인 스크립스 센터에서 앞으로 1년간 ‘골-건 부착’과 ‘
한국신문협회는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대행하는 정부광고 위탁업무를 한국방송광고공사와 이원화하는 정부와 여당의 정책안에 대해 “효율성과 공익성을 저해한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협회는 이날 대통령실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및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기획위원회에 이 같은 뜻이 담긴 의견서를 각각 전달했다. 협회는 의견서에서 “정부광고 대행기관을 언론재단과 코바코 양 기관으로 규정할 경우, 정부광고 관리·운영이 문체부와 방통위로 이원화돼 정부광고법의 제정 취지인 공익성과 효율성이 저해된다”
디지털터치는 9월 19일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다잉 라이트 : 더 비스트'를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작품은 테크랜드에서 개발한 좀비 액션 서바이벌 게임이다. 과거 유명한 관광명소였지만, 지금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분위기로 변한 '캐스터 우즈'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주인공 '카일 크레인'은 잔혹한 실험으로 인해 좀비의 DNA가 뒤얽히고 이를 통해 짐승 같은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는 설정이다. 또 생존 스킬을 활용하며 보다 많은 이들을 살려내려고 한다.이 회사는 작품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당
억대 연봉자가 10년 새 2.6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억원 초과 고소득 근로자의 증가율이 전체 근로소득자 및 평균 급여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년부터 ‘23년까지 전체 근로소득자는 1668만 7천여 명에서 2085만 2천여 명으로 416만 5천 명 늘어나 2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소득 1억원 초과 고소득자는 52만 6천여 명에서 139만 3천여
제주지방검찰청 제74대 지검장으로 정수진 청주지검 차장검사가 임명됐다.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신규 보임 18명 등 대검검사급 검사 33명에 대한 인사를 29일자로 시행한다.정수진 신임 지검장은 제주지검 역대 두 번째 여성 지검장이다. 앞서 2015년 2월 검찰 역사상 최초 여성 검사장으로 조희진 검사장이 제주지검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부산 출신인 정수진 신임 지검장은 대전 동방여고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대전지검과 청주지검 등에서 평검사 생활을 했
인제군의 여름축제인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가 지난 26일 토요일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른면 축제 첫날인 26일, 하루동안 약 5,700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관람객들은 약 1,300평 규모의 대형 물놀이장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이색적인 레저를 즐기며 인제의 여름을 만끽했다.축제장에는 워터슬라이드, 워터바운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 물놀이터가 조성되어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쥐띠:48년 돈쓸 일이 겹겹이 쌓이고.60년 유혹인가 진심인가 생각 할 때.72년 마음에 들어도 배우자 선택은 신중하게.84년 혼자 가슴에 담지 말고 풀어야.96년 긍정적인 사고로 일 처리에 신중히. 소띠:49년 어려움을 극복할 계기가 마련되고.61년 상대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고.7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각각 오는 29일 열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물들"이라며 검증을 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8월까지 남원지역 취약계층 아동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남원시보건소,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약 80명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남원의료원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새싹지킴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바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 아동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다.이번
탐구기반 토론활동을 통해 미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6일 경기도형 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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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7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의 휴가 신청이 반려된 데 대해 SNS에서 유감을 표한 것을 두고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사퇴하고 기한 없는 휴가를 즐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박창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공직을 수행한다는 책임감이나 사명감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고, 공직을 이용해 자기 정치만 하고 있다"며 "방송통신위원회를 마비시켜 놓고 그 책임을 새 정부에 떠넘기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넘겨준 전리품이나 사유물을 쥔 것처럼 행동한다"며 "공영방송 장악 시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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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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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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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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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협-법무법인 대륜 여성권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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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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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생경제 회복 위해 세심하게 현안 점검
경북도는 지난 24일 지역경제 전망과 주요 현안을 점검·논의하는 2025년 제1차 경북 행복경제정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새 정부 주요 공약과 통상 현안에 대응한 기관별 추진 과제와 정책 제안 등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방향을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논의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연구원은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수출 감소와 수요 약화로 2025년 하반기 경북의 경제성장률을 연초 1.7%보다 낮게 전망했다.경북의 경제 전망은 철강 기계장비 및 자동차부품은 국내외 수요 부진, 수출 정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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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이 그린 길을 걷다
태고의 신비가 고스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10만 년 전, 불의 숨길을 따라 제주의 땅 깊은 곳에서 끓어오른 용암은 지하의 길을 뚫었고, 그 길을 따라 흘러 거대한 동굴을 만들었다. 그렇게 땅속을 뜨겁게 품었던 숨결은 수만 년의 시간을 지나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세계자연유산 워킹투어에 참여했다. 제주가 품고 있는 숨결을 온전히 느끼고 싶어서였다. 세계유산축전 때에만 개방되기에, 다리가 성할 때 걸어보자며 망설임 없이 신청한다. 거문오름에서 월정리 해변까지, 시간에 잠들어 있던 세계를 온전히 톺아보고자 했다.세계자연유산 워킹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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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 취약계층 아동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8월까지 남원지역 취약계층 아동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남원시보건소,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약 80명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남원의료원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새싹지킴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바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 아동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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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작은영화관서 모든 영화 1000원에 관람
제주콘텐츠진흥원은 한림 작은영화관에서 모든 영화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시행한 국민 영화관람 할인권 지원사업에 한림 작은영화관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할인권 지원 사업을 통해 25일부터 할인권 소진 시까지 누구나 모든 영화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별도 신청 없이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 앱을 통한 예매 시 결제창에서 할인 쿠폰을 선택해 적용하거나, 현장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가 가능하다.제주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관람료 할인 쿠폰을 통해 많은 도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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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 김천 원정서 1-3으로 무너져
제주SK FC가 김천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제주SK는 지난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천 상무에 1-3으로 패했다.전반 초반 탐색전이 벌어졌다. 양 팀 모두 라인을 높이 유지하고 그라운드를 좁게 활용, 볼 소유를 위해 치고받는 양상을 연출했다. 전반 22분 제주가 결정적 기회를 맞았다. 유리 조나탄이 이정택의 견제를 이겨내고 박스 안으로 돌파해 컷백을 내줬고, 티아고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왼쪽을 비켜갔다.전반 44분에는 김천 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