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자사 MMORPG ‘미르4’에 신규 직업 ‘투사’와 성장 특화 서버 ‘등용문’을 추가했다.위메이드는 ‘미르4’의 신규 직업 ‘투사’를 공개하고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전용 서버 ‘등용문’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신규 직업 투사는 권법과 술법을 동시에 사용하는 근접 전투형 하이브리드 캐릭터다. 주먹 갑옷 ‘권갑’과 무기 ‘권륜’을 활용해 강력한 전투를 펼치며, 아군에게는 회복과 버프를, 적군에게는 디버프를 부여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새롭게 개설된 성장 특화 서버 ‘등용문’은 약 4개월...
광동제약이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창의적 사고를 장려하기 위한 ‘제6회 가산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광동제약은 올해 대회를 ‘환경사랑 - 지구와 내가 함께 웃는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참가자는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그림을 개인 또는 단체로 출품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11월 16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사 결과는 12월 12일 발표되고 이후 시상식과 온라인 전시가 열린다.올해는 시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9회 AI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금융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금융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총 443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거쳤으며, 결선에는 AI 서비스 부문 3개 팀과 AI 테크 부문 3개 팀 등 총 6개 팀이 진출했다.결선 행사는 AI 페스티벌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투자전략부문 김민균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AI와 금융의 융합을 주제로
삼성증권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계열의 세비오라 그룹, 세비오라 그룹 산하 사모펀드 자산운용사인 아젤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증권은 아젤리아의 대체투자 전문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대표적 투자 상품들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아젤리아의 다양한 글로벌 사모펀드 전략에서의 뛰어난 역량과 국내 프라이빗웰스 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17일 장중 9만9000원을 넘기며 '10만전자' 달성을 앞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재산이 처음 21조 원을 넘어섰다.이날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전날 종가 기준 21조5836억 원을 기록했다.이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 주식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이들 종목의 가치는 올해 1월 2일 11조999억 원으로 시작해 새 정부가 들어선 지난 6월 4일 14
CJ제일제당이 SSG닷컴의 첫 오프라인 페스타 ‘미지엄’에서 ‘햇반 저속라이프 GYM 해바)’ 부스를 열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전파한다.CJ제일제당은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미지엄’ 행사에 참여해 저속라이프 체험 공간 ‘햇반 저속라이프 GYM 해바’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SG닷컴이 주최한 첫 대규모 오프라인 페스타로, 100여 개의 그로서리와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GYM 해바’는 ‘체육관에 가듯이 건강 루틴을 실천하자’는 의미와 ‘지금
KT가 1년 넘게 이어진 무단 소액결제 사태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무선 기지국인 펨토셀이 기존 4개에서 16개가 더 발견돼 총 20개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피해 고객도 368명으로 확인됐다. 추가 피해액은 319만원으로, 현재까지 KT 고객이 입은 피해 규모는 약 2억4300만원에 달한다.17일 KT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9월 10일까지 발생한 모든 통신과금대행 결제내역 약 1억5000만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동대문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자동차 고장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KIA 동대문지점 주관으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상점검은 동대문구민 소유의 비사업용 승용 및 SUV 중 KIA 제작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진행된다.점검 항목은 안전운행을 위한 기본 성능 점검 및 정비 상담, 워셔액‧부동액 점검 및 보충, 와이퍼 및 타이어 마모도 점검 등이다. 전문 정비사가 참여해 차량 상태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이필형
국립인천대학교 글로벌 정경대학 교수이자 생활원 원장인 박영은 교수가 공저자로 참여한 『문화 트렌드 2026』이 출간됐다.『문화 트렌드 2026』는 글로벌 한류, K-Culture 전문가이자 엔터테인먼트 경영의 전문가인 박영은 교수를 포함, 문화예술, 경영학, 도시설계, 정책, 공연예술 등 다양한 전공이 교차하는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도시와 지역의 활력은 문화로부터 나온다”라는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전한다.이 책은 단순한 유행 분석을 넘어, 인구감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양평 공무원 사망 사건’에 대해 직권조사에 착수했다.23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이날 오전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양평군청 공무원 50대 A씨에 대한 직권조사 개시를 공식 통보했다.인권위는 A씨 사망 경위와 조사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있었는지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로 결
지연숙 진해아트홀 관장이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에 새로 개관하는 진해아트홀 관련 회의 중 장애인 혐오 발언을 해 논란이다.창원문화재단 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열린 회의에서 지 관장은 공연장 맨 앞 열에 설치된 휠체어석을 맨 뒤로 옮기라고 지시하면서 “클래식처럼 품격 있는 공연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인천시교육청을 공식 방문한 일본 오사카부 미즈노 타츠로 교육장 등 방문단 7명과 AI·디지털 교육 협력과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 상반기 인천시교육청의 오사카 방문을 계기로 형성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AI·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방향, 교원 역량 강화, 학교 현장 지원, 정책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 5개년 계획’과 학교 중심 행정 지원 사례를 소개했고, 오사카부 방문단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부동산 가격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며 통화정책만으로 부동산 시장을 조절하긴 어렵다고 재차 강조했다.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50%로 7차례 연속 동결했다. 부동산 시장 과열 조짐과 외환시장 불안 등 금융안정 우려가 고려된 결정이다. 다만 금통위원 6명 중 4명은 향후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총재는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도권 주택시장이 다시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통화정책이 주택가격 상승 기대를 자극하지 않도록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2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크리스 리헤인 오픈AI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책임자를 만나 양해각서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과기정통부는 국가 AI 대전환과 AI 생태계 발전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오픈AI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크리스 리헤인 최고책임자는 글로벌 정책 총괄로서 '스타게이트' 등 국가 단위 AI 이니셔티브의 기획·실행을 총괄한다. 리헤인 최고책임자는 'AI in South Korea-OpenAI’s Economic Blueprint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포천시는 22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시는 총 2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특별 3건 등 총 6건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최우수상은 교육정책과 강훈 팀장과 조성봉 주무관이 추진한 ‘에듀로드 확충’ 사례가 선정됐다.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스마트 안심셔틀 ‘포우리 버스’ △중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 ‘포춘버스’ △대중교통 소외지역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제80회 유엔의 날을 맞아,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담은 ‘노르웨이숲길’을 포함한 총 17개의 신규 도로명을 명명했다.신규 도로명은 ▲고산동: 원머루길·원머루1~3길·원머루안길, 정자말길·정자말1~7길 ▲금오동: 상서로, 노르웨이숲길 ▲장암동: 음악정원길 ▲낙양동: 초록공원길 등이다. 특히 ‘노르웨이숲길’은 금오동 상록근린공원 산책길 190m 구간에 지정됐으며, 공원 내에는
안산시는 지난 21일 대부문화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대부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이민근 시장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6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 의견을 시정에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대부동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생활 인프라·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장골1길 도로 확장 ▲생활 SOC 확충 ▲관광지 주차난 해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 갈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공익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구리역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 활동에 이어 추진된 시민 주도형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이다.이날 행사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갈매동 추진위원회 회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파주시는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업무 비서’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 운영은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이수한 직원 350명에게 ‘업무 비서’ 계정을 발급하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효과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무원 개개인이 인공지능을 유능한 행정 동반자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026년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대 보급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인공지능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