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도경찰서에서는 청소년들이 학업이나 생활, 심리적 어려움이 있을 시 학교나 가정 외 마땅히 도움받을 곳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고민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기관을 손쉽게 검색하여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내손을 잡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영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양서연 경사는 “내손을 잡아” 앱은 청소년들과 각종 상담 과정 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기관들을 찾아보려고 해도 각 기관이 산재돼 있어 이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면 청소년들이 찾아보기 좋을 것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연중포획이 전면 금지된 암컷 대게를 불법으로 잡아 숨긴 혐의로 50대 선장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
"정당한 경력을 트집 잡아 여론조사를 보이콧하는 것은 시민의 판단을 두려워하는 비겁한 행위입니다." 차기 광주광역시 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인 김용태 전 노무현재단 광주시민학...
통영시립박물관은 ‘통영다움’을 표방한다. ‘예향 통영’을 담았다. 그리고 건물 자체는 또 다른 문화유산이다. 관람객이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은 1층 기획전시실, 2층 역사실·공예실이다.기획전시실은 말 그대로 일정 기간 특별 주제를 잡아 전시하는 곳이다. 통영시립박물관은 ‘공예, 잊고 사
국내 홍어의 90%가 잡히는 섬, 인천 대청도. 이곳의 홍어는 삭히지 않습니다. 바다에서 바로 잡아, 신선한 맛 그대로 즐깁니다. 전통 어법 ‘주낙’으로 잡은 홍어, 그리고 바람에 말려 풍미를 더한 말린 홍어까지. 대청도가 들려주는 진짜 홍어 이야기입니다.
최근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중시하는 ‘가심비’ 소비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새로운 맛 경험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품질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이 1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전북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일 도당위원장직을 내려놓은 지 열흘 만이다. 이 의원은 “전북은 더 이상 주저앉을 수 없다”며 “산업화와 정보화 시대에 기회를 놓쳤던 전북이 이번에는 재생에너지 전환과 AI 혁명, K컬처 산업이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반드시 주도권을 잡아
비디오 게임 제작사 일렉트로닉아츠가 게임 제작에 인공지능을 도입한다. 23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EA는 '스테이블 디퓨전'을 개발한 스테빌리티 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A는 이번 협력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AI 모델과 도구, 워크플로우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EA는 AI를 통해 아티스트, 디자이너, 개발자들이 반복 작업을 줄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지
구글·마이크로소프트·바이트댄스 등 주요 칩 제조사와 클라우드 기업들이 협력해 통합 펌웨어 기반을 구축하는 오픈SFI 프로젝트를 발표했다.2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호스트 펌웨어와 CPU 실리콘 간 초기화 및 운영 과정에서 통신하는 단일 아키텍처 중립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도 참여했으며, 이는 중국 기업이 미국 IT·반도체 대기업들과 협력하는 드문 사례로 주목된다.오
암호화폐 시장이 혼란에 빠진 10월, 한 트레이더가 비트코인·이더리움 롱 포지션으로 17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26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인용한 아캄 인텔리전스 데이터 분석 결과, 트레이더 '0xc2a'가 반등 직전에 롱 포지션을 잡아 비트코인 4%, 이더리움 2% 상승을 예측하며 막대한 수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성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면서 글로벌 시장이 요동친 상황에서 이뤄졌다. 당시 투자자들이 리스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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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제2회 도시건축포럼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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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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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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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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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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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사회복지관, ‘10월 고객의 날’ 맞아 건강한 식생활 나눔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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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31일 ‘10월 고객의 날’을 맞아 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와 함께 ‘건강을 나눕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복지관은 지역에서 생산된 버섯, 쌀, 당근 등으로 구성된 ‘버섯전골 밀키트 세트’ 200개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세트에는 신선한 재료와 간편 조리를 돕는 레시피가 포함돼 있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전통 한식의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이번 고객의 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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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 의지 다진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울산서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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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31일 종하이노베이션 1층 체육관에서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직업재활 현장에서 헌신해온 근로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직업재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울산광역시장상 2명, 울산시의회 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9명, 한국장애인직업재활협회장상 5명, 울산협회장상 5명 등이다.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은 2009년 제정돼 매년 10월 30일 기념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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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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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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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 산단 통과 지방도 2개 노선 구간 임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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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31일부터 용인반도체 산단을 통과하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이 임시 개통된다고 30일 밝혔다.공사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인근 지역 차량의 통행 불편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이번 도로공사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진입이 수월하도록 단지 내 도로와 지방도 318호선 서측 외부도로 일부를 확장하는 비관리청 도로공사다.용인일반산업단지㈜가 사업을 수행하고 경기도는 사업 전반에 대한 품질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임시 개통되는 도로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 본선으로 왕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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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페어 코리아 2025’ 개막··· 유망기업 502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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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와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수출전문 전시회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가 지난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올해로 28회를 맞은 ‘지페어 코리아 2025’ 개막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심홍순 미래위 부위원장과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현곤 경과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미국 출장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개회를 선언한 김대순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