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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신협,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활동 진행

제주중앙신협은 지난 23일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2회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2회기 활동에서는 저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나만의 신협 저금통을 만드는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김태용 이사장은 “제주중앙신협은 앞으로도 제주도민의 행복한 삶파트너로서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제주중앙신협은 이번 멘토링 활동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독거노인 김치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식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지난해 총 9717건의 범죄·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1만9096대 폐쇄회로 텔레비전를 연계해 85명의 관제요원이 5조 3교대로 24시간 관제하며 안전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CCTV 영상을 통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9717건의 위험예방·안전대응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지난해 위험예방 3400여 건의 영상 중 1900여 건은 음주 주취자의 배회·쓰러짐 등을 포착해 사고예방
제31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가 지난 6일과 7일 제주유도회관에서 열렸다.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 선수 120명, 스포츠클럽부 선수 270명, 단체팀 총 400명이 참여했다.이 대회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제주도 내 유도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와 함께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한국마사회 박승완 제주본부장 직무대행은 “제주 유도 꿈나무들이 성장하여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큰 보람을
조선후기 정방폭포·성산일출봉 담은 탐라순력도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탐라순력을 비교하며 300년 제주의 변화상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00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탐라순력 김남길, 홍진숙' 초청 기획전시를 열고 있다.이번 초대전은 올해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제주의 대표 문화유산 '탐라순력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탐라순력도'는 1702년 제주목사 이형상이 제주도를 순력한 장면을 제주목 '화공 김남길'이 41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이정엽 의원은 9일 원내대표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1일 원내대표에 선출된 이 의원은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제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이끌었으나, 대선 패배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통감하고 교섭단체 대표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입장문에서 "이번 대선 과정에서 제주 도민들께서 보여주신 냉정한 평가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당 안팎의 깊은 혁신 요구에 공감하며, 새로운 출발을 위한 내부 성찰과 조직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주 해녀의 삶을 그린 창작 오페라 '해녀수덕'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제주오페라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시퍼런 바다를 목숨줄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이 그 바다에서 삶을 마감하는 그 비통함, 그렇게 떠나보낸 이들의 영을 기억하는 산 자들의 애통함, 종이에 한 움큼 싼 밥으로 이어지는 죽은 자와 산 자의 애절한 교감, 단순한 노동을 넘어, 생과 사를 오가는 경계에서 끊임없이 싸워온 강인함과 애환, 그리고 바다와의 깊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감귤 간벌, 전정 시기에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줄이고, 이로 인한 화재 및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안전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현재 감귤 영농부산물 처리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파쇄기 임대를 통한 자가 파쇄 △감귤원 간벌사업 신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올해 2~5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546농가 311.3ha에 대해 파쇄기 임대가 이뤄졌으며, 간벌 작업단을 활용한 감귤원 간벌사업으로는 총 20.
일본 효고현 아이오이시에는 1995년 세워진 '한국·조선인 무연고자 위령비'가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이 지역 조선소에 강제동원돼 힘들게 일하다가 숨진 조선인을 추모하는 비석입니다. 뒤편에는 64명 유골이 모셔져 있습니다.주목할 점이 있습니다. 오랜 기간 이념과 정치적 갈등을
인천 옹진군 영흥석탄화력발전소 1·2호기 조기 폐쇄가 사실상 무산됐다.15일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 폐쇄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는 1999년 80만㎾급으로 수도권
이더리움 레이어2 옵티미즘 거버넌스 권한이 소수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미스터와일드캣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분기 옵티미즘 투표에 참여한 3만명 이상 유권자 중 약 80%가 위임받은 OP 토큰 수가 1 미만인 유권자들이었다.이들 참여자는 수적으로는 많지만 의결권 영향력은 사실상 미미하다.현재 18개 위임자들이 위임 받은 전체 투표권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의결 정족수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대표 수는 꾸준히 8명 미만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164점이 출품돼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수상작 선정은 디자인 및 축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6점의 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대상은 김민희 씨의 「하회탈의 얼굴 그리고 한국 춤선의 미학」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올해 축제의
한국관악협회 서귀포지부와 서귀포국제실내악축제가 주최한 '제1회 서귀포 국제 실내악 축제'가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관악기의 숨결과 실내악의 깊이를 주제로 한 'Blow', 'Flow', 'Glow' 세 가지 테마로 관객과 만난다.축제는 지역 연주자와 초청 연주로 꾸며지며, 전석 무료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첫 날 'Blow'에서는 모차르트,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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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주전초등학교가 지난 13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동구 지역 인사, 교육청 관계자, 총동창회,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 재구조화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주전초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지난 2021년 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년간의 과정을 거쳐 추진됐다.주전초는 ‘미래 100년 교육을 위한 학교 공간 혁신’을 목표로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대지면적 5361㎡, 건축면적 842.22㎡, 총면적 2804.02㎡, 지상 3층 규모로 설계돼 총 1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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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후원하고 삼척미로가 주최한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풍류행사가 지난 14일,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주 시음과 함께 전통문화 공연,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삼척 지역 전통주의 다양성과 한국 전통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특히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전통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으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신선한 농산물로 빚어낸 전통주를 직접 시음하며, 각 전통주가 담고 있는 고유의 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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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공무원 인력 감축과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내년 하반기 시설관리공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의뢰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시설관리공단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오는 9월 발표한다.타당성이 확보되면 주민 공청회, 행안부 2차 협의, 시설관리공단 설립 심의, 도의회 동의 절차를 밟게 된다.시설관리공단에 흡수되는 사업은 ▲광역 환경시설 ▲광역 하수도 ▲공영버스 등 3개 분야다.공단으로 전직할 예상 인원은 일반직 공무원 248명, 공무직 243명, 기간제 109명 등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가 6월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도민과 외국인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바당 건너온 ᄉᆞ랑, 폭싹 속았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진건군 총영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국가별 공동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세문 제주외국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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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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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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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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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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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효고현 아이오이시에는 1995년 세워진 '한국·조선인 무연고자 위령비'가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이 지역 조선소에 강제동원돼 힘들게 일하다가 숨진 조선인을 추모하는 비석입니다. 뒤편에는 64명 유골이 모셔져 있습니다.주목할 점이 있습니다. 오랜 기간 이념과 정치적 갈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