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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도서관 건립 업무협약 체결…교육청-군 협력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 양 기관이 봉화도서관 건립사업 추진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은 9일 봉화군청에서 이영록 교육장,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서관 신축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봉화군 경상북도립봉화공공도서관은 지난 1991년에 개관해 이미 햇수로만 30년이 넘어가 시설이 노후화됐고 장서의 규모도 작아 이용하는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새로운 도...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우기철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EO 주재 하에 주요 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풍수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우기철
포천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2023년 8월 30일부터 시행 중인 ‘바우처택시’ 운전자에 대해 수시 모집 체계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바우처택시’ 사업은 교통약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내 택시업계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복지정책으로, 지난 시행 이후 포천시민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총 83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었으나, 일부 읍면동 지역에서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이천시는 시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내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공개방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주차면 92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간이 소유한 유휴공간을 2년 동안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이천시는 최근 마장면 오천리 448-6번지, 450-8번지 등 2개 부지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토지소유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 92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해당 사업은 2025
용인시 공직사회가 소문만 무성하던 공무원과 민간사업자와의 결탁의혹이 경찰수사가 진행된 후 일부 사실로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제주 감귤 농장' 사건이라 불리며 지난해 하위직 공무원들의 금품.향흥 접대 의혹에서 시작 된 경찰 수사는 시작됨과 동시에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확산됐다.이와 관련 해 입에서 입으로 떠도는 이야기를 조합해 보면 당초 3명의 하위직급의 공직자가 연간 단가 계약 업체 직원과 업체에서 마련한 제주의 숙박업소를 찾으면서 금품과 향흥을 제공 받다가 동석한 업체직원 지인의 신고로 경찰조사는 시작됐다.경찰 조사
지난 5월 말 한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시민들에게 지하 기반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인명·재산 피해 없이 사고를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안성시의 선제적인 대응 관리 시스템이 작동 중이었기 때문이다.안성시는 지하 기반시설인 상·하수도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점검·개선·예방 시스템을 다방면으로 운영해오고 있다.상수도 분야는 지반침하의 한 원인인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하여 2023년부터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
군포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2025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환경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행사장에서는 총 20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크로스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방향제/수세미 만들기, 환경그림책 전시, 분리배출 게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환경 체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는 6월 13일 제312회 정례회 기간 중 궁산 일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궁산은 강서구 마곡동과 내발산동 일대에 위치한 도심 속 자연 명소로, 역사적 유산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지역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점검하고, 보존 및 운영 현황을 살펴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방문은 정정희 위원장, 홍재희 부위원장, 김성한·김순옥·정재봉·최세진 의원 등 행정재무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했으며, 양천향교 하마비를 시작으로, 6.28.공원 내
신세계백화점이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K-컬처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장 이후 K-팝 뮤직비디오, 국가유산 미디어 아
24분전
인천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년 동안 2만6000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른 데다 로또분양으로 불리는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가점도 계속 올라가면서 수요자들의 이탈이 이어지는 모습이다.16일 청약홈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인천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144만7706명으로 1년 전 147만3808명보다 2만6102명 감소했다.인천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올 2월 144만8837명에서 3월 144만9592명으로 잠시 반등했다가 4월 144만9339명, 지난달 144만7706명으로 2개월 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 사업을 소개했다.경기지역본부는 전시 부스를 통해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디지털 제조혁신 방향과 지원 방안을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1대
영상센서 업체 아이쓰리시스템의 최대주주인 정한 대표가 최근 보통주 6000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0.09%포인트 하락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쓰리시스템은 지난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정 대표가 6000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공시된 ‘임원 · 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정 대표의 주식 보유 수량은 기존 248만5680주에서 247만9680주로 줄었다. 11일 주당 80590원에 1550주, 12일 주당 8만1729원에 4450주를 장내 매도한 결과다.이번
전북자치도 출자·출연기관들의 집행잔액이 '눈덩이'를 이루고 있어 예산 사장 논란을 낳는 등 전북자치도의회가 강력히 성토하고 나섰다.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위원장 김대중...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가 16일 대검찰청에 차장·부장검사 9명에 대한 파견을 요청하고, 서울고검에 사무실 제공도 공식 요청했다.조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수사 능력과 업무에 임하는 자세를 기준으로 고검검사급 검사 9명을 선정해 대검에 파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검법 제6조 제5항에 따르면, 특검은 필요한 경우 대검찰청과 공수처,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소속 공무원의 파견을 요청할 수 있다.특검법상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수 있다. 조 특검
서울시는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거래 관련 별도 규제가 없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내국인 역차별 문제와 시장 교란 우려에 대해 시장 교란 행위 차단, 면밀한 실태조사 등을 통해 투명한 거래 질서 구축을 위한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적으로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98,581명으로, 보유 주택 수는 100,216호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 소재 주택은 23,741가구로, 외국인 보유 주택의 약 4채 중 1채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지역별로는 경기 39,144호
정부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25만원, 취약계층에는 최대 50만원까지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이번 지급은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될 예정이며, 지급 대상과 금액, 수단에 대한 최종 조율이 당정 간 협의를 거쳐 진행되고 있다. 지급 목적은 경기 부양과 민생 안정, 그리고 소비 진작이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민생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지급하면서도 소득에 따라 차등을 두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지원 모델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1차로 전국민에
춘천시의회 박제철 기획행정위원장과 배숙경 부의장은 16일, 장마철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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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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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들,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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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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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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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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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삼원프라자호텔에서 ‘2025년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및 대학교 교육 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본 워크숍은 진로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사 및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진로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대학교 교육 사업 담당자, 안양시청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연합추진단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장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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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KB국민은행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신용대출 한도를 확대하고, 카드가맹점의 자금 및 매출 관리를 지원하는 ‘우리가게 카드매출’ 무상 제공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은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의 금융지원과 편의성 확대를 위해 ‘KB소상공인 신용대출’ 비대면 상품의 한도를 최대 2억원까지 늘렸다. 신용도가 우수한 개인사업자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KB스타뱅킹 또는 KB스타기업뱅킹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또한 카드가맹점 개인사업자를 위해 카드매출 정보를 간편하게 관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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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재건축 입찰 참여…"랜드마크 단지 조성 계획"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의 입찰보증금 중 현금 150억 원을 입찰 마감 3일 전인 16일 납부하며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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