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2일 제423회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전북특
전북자치도 출연기관의 일부가 전북출신 인재 채용을 멀리하고 있다는 강한 비판이 나왔다. 도 산하 출연기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북테크노파크의 지역인재 채용이 올해 62%...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12월 11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예산 심
대구와 광주를 오가며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심의했다. 용역과 직영이라는 평가방식의 차이에도 결과는 비슷했다. 지방공공기관 법제를 통합해 지방공기업처럼 시도 출자·출연기관도 전국단위의 유형별 평가가 필요하다. 지방공공기관 통합과 메가시티 구현이 화두지만 대구경북연구원과 광주전남
경기 수원시 협업기관 인권 실태가 3년 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 인권센터가 지난 7~8월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보조기관 등 협업 기관 소속 임직원
수원시 인권센터가 지난 7~8월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보조기관 등 협업 기관 소속 임직원 1215명을 대상으로 한 ‘제2차 협업기관 인권침해 실태조사’ 결과, 인권침해를 경험한 비율은 3년 전보다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그러나 여전히 직장내 괴롭힘 피해를 경험하고 있고 직장 내 성희롱
충남 당진도시공사는 지난 18~19일, 보령시 일원에서 노사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노사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당진시 출자·출연기관 총괄 담당부서장인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당진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공공기관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복무 기강과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청렴의 가치와 책임 있는 직무 수행의 중요성을 다뤘으며,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공직기강 확립의 계기를 마련했다.당진도시공사는 “이번 교육은
경북도의 출자출연기관 청렴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출자 출연기관 등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도입한 이래 2021년 8.42점 → 2022년 8.70점 → 2023년 8.78점 → 2024년 8.78점 → 2025년 8.86점으로 개선됐다는 것이다. 경북도는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등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였으며, 내부청렴도 1등급
금산군의회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33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12월 12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군정질문, 2026년도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조례안 및 동의안 처리 등 주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군정 전반에 대한 질의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기획전략국, 행정복지국, 산업환경국, 안전건설국, 직속기관·사업소, 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 방향, 사업 추진 현황,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에 대해 질의가 이어진다.군의회는 124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대전시의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이 2025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됐다.‘한국 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한 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 단체, 콘텐츠 등을 선정·시상한다.이번 수상에서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은 정책 혁신성, 민·관 협업을 통한 파급효과, 지속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꿈씨 패밀리’는 1993년 대전 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23년 탄생한 대전시 대표 가족 캐릭터다.대전시는 공사·공단․출연기관 등과 함께 관광상품화, 도시홍보 강화, 상품화 모델 구축,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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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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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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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마음가게’ 비하인드 공개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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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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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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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하나증권
◇ 전무 승진 ▶경영지원그룹장 정기환 ▶WM그룹장 조대현 ▶FICC부문장 김정훈 ▶파생솔루션부문장 이상호 ▶CIO 신승철◇ 상무 전보 ▶종합금융본부장 김동식 ▶WM영업본부장 김정현 ▶중부지역본부장 남택민 ▶패밀리오피스본부장 박상현 ▶CCO 유태경 ▶영남지역본부장 임현주 ▶생존혁신TFT총괄 정석용 ◇ 상무 선임 ▶동부지역본부장 강용수 ▶파생본부장 권영제 ▶프로젝트금융본부장 김귀재 ▶연금사업단장 김승균 ▶FICC상품본부장 윤석삼 ▶서부지역본부장 이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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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국방과학연구소와 1242억7000만원 규모 계약 체결
방산 기업 LIG넥스원이 12월 24일 국방과학연구소와 단거리공대공유도탄-II 체계개발 체계종합/유도탄종합 시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기타 판매ㆍ공급계약으로, 계약금액은 1242억7000만원이며, 부가세는 제외된 금액이다.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32년 11월 30일까지로, 판매ㆍ공급지역은 대한민국이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방위산업에 관한 착수금 및 중도금 지급규칙에 따라 지급된다.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12월 24일 오전 11시 20분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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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투자·생산적금융부문 신설…은행 포용금융상품부 신설
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과 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24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생산적 금융 전환 ▲소비자보호 혁신 ▲디지털금융 주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 ▲포용금융 확대 등 2026년 핵심추진 과제에서 그룹의 시너지와 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투자 중심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본격 추진 하나금융지주는 시너지부문 산하의 CIB본부를 '투자금융본부'와 '기업금융본부'로 분리, 확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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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AI 채무 사기, 고액 수수료만 챙겨…전문가 경고
AI 기술을 악용한 신종 채무 사기가 확산되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사기 조직들은 "은행이 숨기고 있는 쉬운 채무 해결 방법이 있다"는 메시지로 빚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유인한 뒤, 유명인의 얼굴과 목소리를 도용하거나 AI로 생성한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켜 신뢰를 얻고 있다. 이후 채무 정리 상담이나 관련 서비스로 연결해 고액의 수수료를 요구하는 방식이다.유명 유튜버 커피질라는 이러한 사기 콘텐츠가 다수의 쇼트폼 영상으로 제작돼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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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 끝나지 않았다…데이터센터 확보 경쟁 치열
AI 버블이 꺼졌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월가의 거래 시장은 여전히 데이터센터 확보 경쟁으로 뜨겁다고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조 나르디니 B.라일리증권 투자은행 부문 대표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전력 수요가 여전히 크고, 인공지능과 고성능컴퓨팅 분야의 수요는 그보다 더 크다고 설명했다. 채굴업체와 데이터센터 고객들은 GPU 대응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보고하고 있다.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채굴업체들은 수익성 압박을 받으며 기존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AI·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