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2025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환경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행사장에서는 총 20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크로스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방향제/수세미 만들기, 환경그림책 전시, 분리배출 게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환경 체...
충남 서산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팔봉산 감자, 6쪽마늘을 주제로 한 축제 2개를 6월 개최한다.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팔봉산감자축제와 서산6쪽마늘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농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라고 밝혔다.이 과장에 따르면, 팔봉산 감자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서산6쪽마늘축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다.팔봉산 감자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비옥한 토양을 가진
당진시 해나루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합덕읍 신리 211-1번지 일원에서 조합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논콩 재배를 유도하고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정삼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김대식 한국들녘경영체 중앙회장, 이덕준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과 회원
구리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5일 시민들이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분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환경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2부 행사로 진행된‘함께 하는 환경 활동’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21연대 등 다양한 환경 단체와 함께 △야생동물 스토리텔링 △ 생활 속 분리배출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 걸친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로, 각 기관의 책임감과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올해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총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인천시는 2023
계룡시와 충북 증평군은 소속 공직자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양 지역 간 우호 증진, 지역경제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룡시와 증평군 소속 공무원 각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250만 원씩을 기부했다.계룡시와 증평군은 이번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전 국민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7월 11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국악원 〈연희-판 '흥으로 잇는 세상'〉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국악원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하남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연희_판〉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을 중심으로 청년교육단원, 객원 등 총 45명의 출연진이 함께해, 우리 민족의 흥과 신명이 살아 숨 쉬는 한국 전통예술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연희’는 이
LS마린솔루션이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사업인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운송 및 설치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송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전라남도 신안군 서쪽 해상에 504MW급 단지 2곳, 총 1GW 규모로 조성되며, 이는 원자력 발전소 1기 수준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LS마린솔루션은 해양조사, 해저케이블 포설 및 매설, 접속시험 등 내·외부망 구축의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건조하는 국내 유일의 HVDC 전용 포설선을 활용해 심해 및 장거리 해역의 고난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제31회 제주장애학생의 날에 즈음한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제주장애학생의 날’은 통합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95년 6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정한 날로 올해로 31회를 맞는다. 이날은 장애학생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비장애학생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지난 2일부터 시작된 장애이해교육 주간 동안 장애공감 퀴즈대회,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 등 학교별 기념 행사와 장애이해교육 자료를 활용한 장애인식
인천 강화를 비롯한 서해 5도 등 접경지역에 '평화' 바람이 불까.정부 대북 정책 기조가 '대화'로 바뀜에 따른 강화와 서해5도 등 대북 접경지역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의 바다 패스로 관광객이 늘며 평화 기조가 더해지고, 백령도 등에 의료진이 보강되는 등 실거주민 지원
인천시가 효율적 사무추진을 위한 일부 조직개편에 나서고 이에 맞춰 정원을 조정한다.시는 12일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과 ‘공무원 정원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의 내용은 ▲대변인 보좌 기능을 위한 전문임기제공무원 운영 ▲산업입지과에 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 사무 신설 ▲버스정책과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관련 법규 위반 행위 지도·단속 및 행정 처분에 관한 사무 신설 ▲투자유치과장의 개방형직위 해제 ▲도시계획과 소관 도시개발사업 공
춘천시청 직원을 사칭한 물품 사기 시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춘천시가 지역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공무원이라 해도 전화 한 통으로 거래를 요청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단호히 밝혔다.춘천시에 따르면 12일 하루 동안 민원콜센터를 통해 총 4건의 공무원 사칭 의심 사례가 접수됐다. 시는 콜센터에 신고된 사례 외에도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사기 시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날 콜센터에는 춘천지역 업체로부터 커튼 블라인드와 AED 구매와 관련한 사기 의심 신고가 잇따랐다. 한 업체는 ‘커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레미제라블 개막 공연을 관람하면서 현장은 극단적으로 엇갈린 반응으로 들끓었다. 일부 관객은 입장하는 트럼프 부부에게 야유를 보낸 반면, 보수 지지층은 “USA!”를 외치며 박수를 보냈다.이번 관람은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2월 케네디센터 이사회를 전면 교체하고 자신을 이사장으로 임명한 이후 처음 참석한 공식 문화행사다. 이 공연은 약 1000만달러 규모의 기부금이 모인 자선 이벤트로, 트럼프 대통령은 “재정적으로도 큰 성공”
제주도는 제주-나리타 직항노선 복항 1년을 맞아 16일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 '2025년 도쿄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와 도쿄를 잇는 항공편은 부산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1985년 첫 개설됐으나, 2020년 초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이후 4년 6개월 만인 2024년 7월 복항해 현재 주 3회 운항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직
서울고용노동청은 서울시, 수도권기상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 등이 참여해 폭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생수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오늘 밝혔다.서울고용노동청과 협업기관은 어제 청계천 장통교에서 ‘2025년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현장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노동자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 부스에서는 얼음물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을 알려주는 얼음물 지도와 이동노동자를 위한 각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인천시가 신청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신청사 건립을 ‘행정의 새 출발점’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신태민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12일 열린 착공식에서 “이번 신청사 건립은 오랜 시간 불편을 감내해온 직원들 헌신과 시민을 위한 무한봉사 정신이 만든
토마토시스템, 온앤온정보시스템, 플로우컨트롤, 칠로엔, 메타빌드 등 SW 및 AI 융합 혁신기업이 ACx 시대 선도를 위해 ‘SW+AI 융합 혁신기업 연합’ 결성에 의기투합했다.이들 기업은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으로, 기획부터 개발, 배포,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 AI를 접목한 ‘AI 융합형 데브옵스 체계’를 공동 구축 중이다. 각 사는 고유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역
생활하수 속 마약 성분을 분석해 지역별 사용량을 추정하는 하수역학 조사에서 시화하수처리장이 올해도 필로폰 검출량 1위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마약 사용량은 줄고 있지만 시화는 여전히 고위험 지역으로 꼽힌다. 검경은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기도는 다음 달 자체 조사를 앞두고 있다.12일
LS마린솔루션이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사업인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운송 및 설치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송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전라남도 신안군 서쪽 해상에 504MW급 단지 2곳, 총 1GW 규모로 조성되며, 이는 원자력 발전소 1기 수준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LS마린솔루션은 해양조사, 해저케이블 포설 및 매설, 접속시험 등 내·외부망 구축의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건조하는 국내 유일의 HVDC 전용 포설선을 활용해 심해 및 장거리 해역의 고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