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이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하반기 공연이 8월 2일부터 열린다.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은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찾아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문화접근성을 높이는게 목적이다.올해 상반기에는 일상적 공간인 산책로, 지하철역, 시장 등에서 5차례 개최됐고, 공연으로 창작국악, 클래식, 전통연희, 재즈,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로 펼쳐졌다. 하반기엔 8월 2일 11시 경서근린공원을 시작으로 ▲8월 22일, 29일 오후 6시 30분
성주군이 2025년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 강화에 힘쓰며 군민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는 문화도시특화조성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문화정책 추진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올해 사업은 공연 9건, 전시 6건, 행사 10건 등 총 25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6월 성주읍 만산댁에서 열린 ‘시가 있는 저녁’을 시작으로 클래식 오케스트라, 전통연희, 서예전, 도자기 체험, 아로마테라피, 노래자랑 등 장르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군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합천군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관측 사상 유례없는 피해를 불러올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됐다. 대병면에는 712mm, 군 평균으로도 500mm가 넘는 강우량이 기록됐다. 특히 가회면은 19일 9시부터 15시까지 6시간 동안 269mm가 내렸는데, 이는 200년 빈도의 확률강우량인 229.1mm를 초과한 수치였다. 그럼에도 인명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합천군이 초동 단계부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단 4일, 합천 전역을 집어
김해시는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재난 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경남 시부 단독 최우수상 수상이자 경남 시부 유일 2년 연속 수상으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추진력으로 다시 한번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고용, 불평등 완화, 안전‧재난관리 등 7개 분야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를 공모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치러졌다.전국 지자체에서 총 401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함양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조사를 위해 관내 토목설계 용역사들이 협력해 신속한 피해 조사 및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함양군의 요청에 따라 긴급히 이루어졌으며, ㈜신원, ㈜덕신건설, ㈜모던 등 지역 토목설계 전문업체들이 △유실된 도로 및 하천 현장조사 △응급복구를 위한 구조 검토 △재해복구계획 수립 등 기술적 업무지원을 실시했다.특히 드론 장비를 활용한 항공 촬영을 통해 광범위한 피해지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주민 통행 불
하남대표라이온스는 지난 6월 26일 회장 취임의 날을 기념하여 신장1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7월 24일에 기탁했다.하남대표라이온스는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창단하여 지역 소외 계층의 복지 및 기부활동을 추진하며, 시력보건 지원, 청소년 지원 등 지역사회 중심의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김희수 하남대표라이온스 회장은 “원도심 신장1동의 소외 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물품을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