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난 26일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하고, 오산 톨게이트에서 고액·상습 체납 및 불법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경기도청, 경기남부경찰청,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 주요 대상이었다.그 결과 체납차량 9대가 적발됐으며, 현장에서 지방세와 과태료 등 약 600만 원을 징수했다. 현장에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일정 기간...
예산군의회는 22일, 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신속하게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신속한 피해 복구와 관련된 예산 심사에 중점을 두었다.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29억 원 규모로,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장비 임차 및 복구비를 비롯한 정부재난지원금,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등이 포함됐다.예산군의회는 신
경기도 정원산업과에서 추진 중인 2025년 하반기 경기 흙향기 맨발둘레길 조성사업에 포천시에서 신청한 둘레길 16개소가 모두 선정되었다.경기흙향기 맨발둘레길 조성사업은 시민의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 증가와 도시 녹지 확충 및 자연 자원 활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균형발전과 걷기를 통한 지역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맨발걷기길 사업은 도비 70%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개소당 1억 원이 소요된다. 이번 선정으로 포천시는 16개소 둘레길 사업비로 총 11.2억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
국립 인천대학교는 “2025년 8월 학위수여식”을 22일 금요일 11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명예박사학위 1명과 학사 750명, 석사 181명, 박사 30명 등 총 962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김학준 인천대학교 법인이사장, 김세용 인천대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및 가족 등 2,500여 명이 무더위 속에도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희찬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안동시는 8월 21일 남선면 구미리 콩 재배포장에서 ‘콩 병해충 항공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시회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병해충을 보다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추진 중인 ‘콩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농가에서 관심이 높은 항공방제 효과성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농약 살포용 무인항공기 안전사용 매뉴얼’을 소개하고, 드론을 활용한 콩 포장 방제를 직접 시연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방제 고도 ▲방제 속도
광주광역시는 양과동 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 악취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전담팀’을 지난 21일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민관합동TF는 효천1,2지구 주민대표 5명, 광주시의회 최지현·임미란 의원, 남구의회 노소영 의원, 환경전문가 3명, 광주시‧남구 담당공무원 4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또 자문위원으로 김병내 남구청장과 강성곤 정진욱국회의원실 사무국장, 조재옥 진보당 광주시당 남구공동위원장이 참여한다.앞서 지난 14일 강기정 시장과 김병내 남구청장은 주민간담
호산대학교는 보건복지부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천한 후보 대학을 심의해 총 24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경상북도내 외국인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전문대학은 호산대가 유일하다.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제도는 국내 돌봄 인
김건희 여사가 구속 후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다섯 번째로 받은 대면조사가 6시간여만에 종료됐다.김 여사는 28일 오전 9시 28분께 법무부 호송차에 탄 채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했다.오전 10시 14분 시작된 조사는 오후 3시 24분께 종료됐다. 김 여사는 조서를 열람한 후 오후 4시 42분께 퇴실해 서울남부구치소행 호송차에 탔다. 조사 시작 후 6시간 28분 만이다.이날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관한 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대부분 질문에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
DL이앤씨가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공급한다.DL이앤씨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이 단지는 총 4개 동 677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84~138㎡ 11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남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서부경남 권역에서 최고층 규모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일로와 삼상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
KT가 27일 서울 종로구 KT EAST 사옥에서 KT에스테이트, 현대해상, 현대하임자산운용과 시니어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KT와 현대해상 그룹은 각 사의 핵심 역량과 자산을 결합해 ▲시니어 전용 종합 서비스 출시 ▲프리미엄 하우징 기반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KT는 현대해상 및 그룹 계열사들과 시니어 대상 통신·보험·부동산 융합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초고령 사회에 맞춘 고객 중심 플랫폼
넥슨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해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대표 콘텐츠인 ‘라운지’ 공간 구성과 탈 것 ‘호버 바이크’ 등 게임 속 주요 요소를 테마로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게임의 몰입감
수원영통경찰서가 아주대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에게 기초질서 준수 교육을 실시했다.27일 수원영통경찰서는 이날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외국인 신입 유학생 약 250명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4일 ‘중국 유학생 대상 범죄예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 투웨이는 RGB 효과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춘 ‘DKM200 콤보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컴퓨존 단독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25년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DKM200 콤보‘를 정상가 23,000원에서 20% 할인된 18,400원에 무료배송 혜택까지 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DKM200 콤보는 아름다운 RGB 백라이트와 멤브레
도민 참여를 통한 오름 보전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이 활동 부진 단체를 정비하는 등 새출발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1단체 1오름 일제정비 및 오름가꾸기 단체 평가'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활동이 부진한 기존 단체를 정리하고 새로운 '1단체 1오름'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기존 지정단체와 신규 참여 희망 단체는 9월 15일까지 제주도 환경정책과로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팩스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참여 자격은 마
검찰개혁을 둘러싼 당정 간 입장차가 노출된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입법의 주도권은 정부가 아니라 당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당내 비판이 거세지자 한 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된다.정 장관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이 열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사·기소 분리 원칙은 확실하고, 정부조직법에 이를 반영할 것”이라며 “당에서 결정되는 대로 논의해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 의견을 주장한 게 아니라, 여러 의견이 있다는 것을 전달한 것일 뿐”이라며 “입법의 중심은 국회의원들이고, 당이 잘할 것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DL이앤씨가 울산 남구 신정동에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을 공급한다.DL이앤씨는 지하 6층에서 지상 35층 규모 2개 동으로 구성된 단지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 1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 배치, 수납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DL이앤씨의 주거 철학인 ‘C2 하우스’가 반영돼 공간 활용성과 효율성이 높고 마감 품질도 강화됐다.입지가 주목받는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대형마트와 시장, 병원, 금융기관, 문화시설, 행정기
DL이앤씨가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공급한다.DL이앤씨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이 단지는 총 4개 동 677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84~138㎡ 11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남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서부경남 권역에서 최고층 규모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일로와 삼상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
김건희 여사의 성 상납 의혹을 제기해 고발당한 '나는 꼼수다' 출신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가 1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3부는 28일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에게 불리한 허위 내용이 포함된 게시글을 작성해 윤석열, 김건희의 명예를 훼손하고 공정한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며 "피고인은 상당 기간 언론인으로 종사하면서 공정한 발언을 해야 할 책무가 있음에
iM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UNGC-UNFCCC-UNEP 공동 ‘기후 리더십 조찬간담회’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 주요 기업 임원진 및 정부 관계자와 다니엘레 비올레티 UNFCCC 프로그램 조정 수석 국장, 마틴 크라우제 UNEP 기후변화국장이 참석해 '기후행동을 통한 비즈니스 리더십 기회 확보'라는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행사는 다니엘레 비올레티 수석 국장의 기조연설과
KT는 27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2025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생활이동 데이터로 살기 좋은 수도권을 디자인하라’였다. 대회는 생활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도권의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책을 발굴하고, AI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88개 팀이 참가했으며, 본선에는 학생부와 일반부 각 8팀이 올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KT가 제공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