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학교법인 동랑예술원이 제15대 총장으로 장지헌 방송영상 전공 교수를 선임했다. 신임 장 총장은 오는 8월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장지헌 신임 총장은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해외 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 홍익대학교에서 박사
지난 장관 임용 청문회를 달군 여러 사항들 중 갑질문제가 화두가 되었다. 후보자였던 국회의원에 대해 연이어 터져나오는 전직 보좌진들의 갑질 폭로와 이에 대한 후보자의 대처에 대해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아랫사람에게 업무를 지시함에 공사를 구분하지 못하거나, 그런 일이 드러났을 때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지 못하고 변명에 급급한 후보자나, 그러한 사람을 동료라고 감싸고 오히려 갑질을 폭로한 사람들을 비정상으로 몰고 가는 행태를 보고 많은 사람들은 공감하기 어려웠다.제자가 쓴 학위 논문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절반 이상이나 표절하
쿠팡이 금융 분야 인재 개발 프로그램 'CFDP'를 운영하며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섰다.CFDP는 경영학 석사 학위 보유자와 졸업예정자 대상 18개월 과정의 금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우수 인재들이 쿠팡 업무 현장을 두루 경험하고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전형에 합격하면 정규직 채용이 확정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쿠팡 파이낸스 조직 내 두 개의 다른 팀에서 각 9개월씩 근무하는 순환 시스템을 통해 재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병역 대체복무 중 박사 학위 취득과 고액 연봉 수령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배 후보자가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본인의 스펙 쌓기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후보자가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면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동시에 이수했고, 특히 박사 학위는 복무 기간 중 수료했다”며 제도 남용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4개월 만에 석사를 온라인으로 끝낸 점, 박사 과정을 병
우리 민족이 우리땅 독도를 노래한 ‘독도노래 50년사’창작곡·1967년 최초의 독도노래 ‘독도의 섬지기’부터 2022년 5월 ‘독도에서 하룻밤을’까지가 일반에 첫 선을 보였다. ‘독도 가수’로 알려진 서희 박사가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맞서 대한민국 독도노래 193곡을 올해 일본이 주장하는 부터 이번달 7월 5일까지 20주에 걸쳐 매주 10곡씩 유튜브 채널 ‘한국心바람TV’와 팬카페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 대장정이 마무리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희 박사의 학위 논문‘대
‘가짜 스펙’, ‘부정 입학’, ‘학위 취소’, ‘조민’, ‘서지영 의원’ 등 교육 공정성 관련 키워드가 다시금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국민의힘 서지영 국회의원은 30일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학위를 본인의 동의 없이도 대학이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조민 가짜스펙 방지법’을 31일, 대표 발의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과거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자녀 조민 씨의 학위와 관련된 논란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학위를 수여하는 대학에
쥐띠:48년 돈쓸 일이 겹겹이 쌓이고.60년 유혹인가 진심인가 생각 할 때.72년 마음에 들어도 배우자 선택은 신중하게.84년 혼자 가슴에 담지 말고 풀어야.96년 긍정적인 사고로 일 처리에 신중히. 소띠:49년 어려움을 극복할 계기가 마련되고.61년 상대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고.7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들판에 불이 났어요/ 바람 따라 빨갛게 퍼졌어요/ 주인님은 곤히 잠든 채 모르고 계셨어요/ 오수개 아저씨는 달렸어요/ 냇물로 첨벙, 퐁당!/ 몸을 적시고/ 다시 주인님 곁으로 척척!/ 퐁당 척척 퐁당 척척/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불길을 막았어요/ “안 돼요, 주인님은 살아야 해요!”/ 아무 말 안 했지만/ 그 마음, 뜨겁고도 깊었어요/ 오수개 아저씨는/ 작은 강아지가 아니에요/ 진돗개보다도 크고/ 누런빛 털을 가진/ 든든한 어른 개예요/ 지금은 무덤 속에 있지만/ 아이들은 말해요/ “우리도 오수개 아저씨처럼 누군가를 지킬 수 있으
용산 전자상가를 비롯한 주요 PC 관련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고객 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몬스타는 커스텀 키보드와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PC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업계 공식 휴무 기간인 8월 1일부터 5일까지 모든 서비스를 평소와 같이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BGF 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24 등 편의점 3사와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폭염 속 도민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보다 촘촘하게 확대하고자 도에서 제안한 것으로 3개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 차원에서 적극 동참했다.협약에 따라 편의점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면, 도민들은 접근성이 뛰어난 24시간 냉방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은 지역사회 공헌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유입 고객 증가에 따른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락 페스티벌인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8월 1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관객 수만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첫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인업과 편의시설, 안전 대책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여름을 선사했다. 첫날 헤드라이너인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은 특유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장기하, 리틀 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