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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정년 64세·주 4.5일제 도입을”

국내 단일 사업장 노동조합 가운데 최대 규모인 현대자동차 노조가 최장 64세 정년 연장 등을 담은 2025년 임금·단체교섭 요구안을 내놓는다. 미국발 관세 인상 등 대외 변수가 많아 올해 협상 테이블은 어느 해보다 팽팽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28일 현대차 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15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025년 단체교섭 요구안 확정 등의 안건을 다뤘다. 노조가 내놓은 요구안에는 월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현재 60세에서...
사무실·병원 인테리어 전문 시공 업체 ‘김도형 사무실 인테리어’가 6월 한 달간 병원 인테리어를 대상으로 무상 상담을 진행한다.김도형 대표는 국가대표 자격으로 세계 건축 대회 시공을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베니스 비엔날레 세계 건축전에도 초청된 바 있다. 병원과 사무실 등 상업 공간에 특화된 설계를 통해 시공 품질을 높이고 있다.시공은 38년 경력의 건축관리 전문가 오경묵 씨를 비롯해, 20년 이상 경력의 기술진이 직접 관리한다. 주요 시공 사례로는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충북대학교 등의 건축 공사와 함께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성산옥 세종예술의전당점이 단독 브랜드 건물로 5월 30일 세종시 나성동에 정식 오픈했다. 이번 성산옥 세종예술의전당점은 패밀리 프랜들리 브랜드를 컨셉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을 한식으로 선보인다. 성산옥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평양냉면, 어복쟁반, 어복탕 등 뿌리깊은 한식의 맛을 선보인다. 특히 주문즉시 자가제면하는 제주산 메밀가루로 만드는 평양냉면은 성산옥만의 한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메뉴이다.성산옥 세종점은 세종예술의전당, 세종중앙공원, 국립어린이박물관, 나성동독락정역사공원, 물빛찬수변공원, 금강스포츠공원 등 다양한 산책로와
울산 두왕초등학교·개운초등학교, 동평중학교·신언중학교가 ‘제29회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해 지난달 3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는 일반 학생이 신체활동을 즐기며 자기 소질을 발견하고, 향후 학생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는 강남지역 초중학교 일반학생 250명이 초등 14종목, 중등 10종목에 출전했다. 그 결과 두왕초가 초등 남자부, 개운초가 초등 여자부, 동평중이 중등 남자부, 신언중이 중등 여자부 종합우승을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2.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756만5241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0.8%p 높다.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이런 가운데 울산은 56만5594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돼 60.5%의 투표율을 보이고
유진주간활동센터와 유진단기거주시설은 지난 5월 30일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봄날의 문화탐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별여행’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제주시 나눔네트워크사업 노형동 희망나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발달장애인들은 오전에 메이즈랜드를 방문해 미로 탐험을 체험하며 방향을 찾고 길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성취감을 경험했다.점심 식사 후에는 요트투어에 나서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비일상적인 여유와 행복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은미 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대통령 방탄 3법’ 대통령 개인을 위한 법 아닌가." 김 위원장은 8일 오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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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청년 기후 활동가들이 기후 위기 심화 및 현지 공동체 파괴 논란이 거센 모잠비크 천연가스 사업에 대해 한국 공공기관의 투자 철회를 주장하며 모잠비크 기후 단체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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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주말을 맞은 시민들이 대구시 동구 동촌유원지를 찾은 시민들이 오리배와 하이킹을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오늘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은 3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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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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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이 지난해 총선에서 자당의 추천으로 비례대표 순번을 받은 뒤 당선된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복당 약속을 뒤엎고 민주당에 남겠다고 선언하자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당원을 기만하는 최혁진을 즉각 제명하라”고 요구했다. 용 대표는 “최 전 비서관은 ‘당선 시 복당하겠다’고 약속해놓고, 막상 의원직을 승계하자 ‘민주당에 남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며 “결국 개인의 영달만 추구하며 그 약속을 깨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논
예술과 명상이 만나는 치유의 전시, 구구킴 작가의 특별기획전 ‘Eyes Closed, Heart Open’ 가 오는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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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불편과 소매점 부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던 함양군 마천면 오지마을 주민들. 이제는 먼길 갈 필요 없이 있을만한 것은 다 있는 조그마한 ‘점빵’에서 불편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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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예비 교사로서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뉴스통신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6연승을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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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착수…금융권 최초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IT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우리은행이 도입하는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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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은퇴공무원 조손가정 주거개선 활동
함안군 은퇴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새시봉'이 지난달 29일 지역 내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는 4월 출범한 봉사단의 첫 활동이었다. 봉사단은 낡고 오래된 조손 가정의 방문과 문틀에 페인트칠을 하고, 생활공간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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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지원 문화강좌, 강원미술대전서 우수한 성과 거둬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지원하고 속초문화원이 운영하는 2025년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5월에 열린 2025년 제53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강원미술대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이번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일반 예술가 다수가 출품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러한 가운데, 속초문화원 문화강좌 중 ‘서예반’과 ‘명심보감반’ 수강생들이 특선 3명, 입선 3명으로 다수 입상하며 지역 예술 역량이 높아졌음을 입증했다.수상자는 △박종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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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SPoon UP!’ 프로젝트 전개… "미래 철도 인재 응원"
삼표그룹이 철도의 날을 앞두고 미래 철도 인재들을 위한 응원 프로젝트 ‘SPoon UP!’을 진행했다. 지난달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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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윤지, 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
정윤지가 1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18번홀에서 버디로 우승을 확정한 후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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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순국선열·호국영령 뜻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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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추념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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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수출입은행과 무역공사를 상대로 소송 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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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청년 기후 활동가들이 기후 위기 심화 및 현지 공동체 파괴 논란이 거센 모잠비크 천연가스 사업에 대해 한국 공공기관의 투자 철회를 주장하며 모잠비크 기후 단체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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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광복후 두모·신창 치안 담당..두모리 두모지서 성담
두모리 두모지서 성담위치 ; 한경면 두모리 2384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방어시설두모지서는 광복 후에 설치되어 두모·신창 지역의 치안을 담당했었다. 4·3 기간에는 지서 주변에 별도로 성을 쌓아 민보단원들이 보초를 섰다.두모지서에서도 많은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여 유족들의 원성을 샀다. 양 모 지서장은 현지에 부임한 후에 첩을 두었다.하루는 양 지서장이 첩과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닐었는데 그것을 본 주민들 중 신창에 잔치집에 가던 문봉령씨가 쓴 소리를 한 마디 했다.“뭔 여자가 길거리에서 남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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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고통받는 도롱뇽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고통받는 도롱뇽 괴테 대학교의 연구는 극심한 기상 현상이 전 세계 양서류 다양성에 대한 위협을 심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지구상에서 가장 큰 위협을 받는 척추동물인 양서류는 엄청난 위기에 처해 있으며, 전체 종의 41%가 이미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교 생명과학부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폭염이나 가뭄과 같은 극심한 기상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