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올해 상반기 15~64세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66.5%를 기록하면서 울산 5개 구·군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통계청이 지난달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울주군의 15~64세 경제활동인구 고용률은 66.5%를 기록했으며, 30~49세 핵심 고용층의 고용률도 울산에서 유일하게 80%를 돌파했다.울주군의 전체 취업자 수는 12만명으로, 지난해 12월보다 2천명, 지난해 1월 대비 5천명이 증가해 고용시장이 양적·질적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연령대별
중부뉴스통신 = 울산 울주군이 올해 상반기 15~64세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66.5%를 기록하면서 울산 5개 구·군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통계청이
충북 충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행중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이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66세 이상 대상자 중 55%가 접종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8월 말 기준 64세 이상 시민 1만2579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6238명이 접종을 마쳤다.올해 예방접종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더 확대됐다. 일반시민은 2세가 더 확대된 64세 이상부터, 기초생활수급자는 1세 확대된 62세(1963년생부터
울산 울주군이 올해 상반기 15~64세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66.5%를 기록하면서 울산 5개 구·군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군의 15~64세 경제활동인구 고용률은 66.5%를 기록했다. 30~49세 핵심 고용층의 고용률도 울산에서 유일하게 80%를 돌파했다. 군의 전체 취업자 수는 12만명으로, 지난해 11만7000명보다 3000명 증가해 고용시장이 양적·질적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연령대별로도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개선됐다. 청년층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다가오는 가을·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14~64세 보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도봉구가 올 하반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도봉 아카데미, 46~64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신중년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양산시 주관 위탁운영사업 재원으로 '신중년 스펙-업 플랫폼 사업 공조냉동기계기능사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40∼64세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3개월간 이뤄졌다. /이현희 기자
인천의 고용률이 8월 들어 하락세를 나타냈다.경인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8월 인천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63.4%로 전년 동월보다 1.1%p 낮아졌다. 취업자는 172만명으로 7000명 줄었고, 15~64세 고용률은 69.4%로 1.8%p 떨어졌다.
함안군이 신중년 세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 참여 기업을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경남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구직자를 올해 신규 채용한 함안군에 있는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하
동두천시는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이며, 접종은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필수 사업인 만큼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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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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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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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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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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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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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듬뿍 주문진(珍)수성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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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난 15일, 협의체와 독거노인 일촌 맺기 및 외식지원데이 사업인 '일촌과 함께하는 영양듬뿍 주문진수성찬'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독거노인과 협의체 위원이 일촌을 맺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한 것으로, 일촌 간 친밀감을 쌓기 위해 동행하여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식사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보강 및 건강증진을 위한 보양식으로 준비되었으며,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어려운 형편에 잘 먹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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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시장실 건의 즉각 반영...지정면 현장민원실 이전 설치 및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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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정면 현장민원실이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1층 104호에서 108호로 확장 이전하고, 인력도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늘린다. 현장민원실은 12월 중 정식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지정면 이동시장실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기업도시 주민들은 관할인 지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데 교통과 거리상의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해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과 처리 역량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새롭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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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전쟁 배상금 2100조원 달라" 독일 "대신 안보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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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폴란드의 제2차 세계대전 배상 요구를 다시 한 번 거절하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16일 베를린을 방문한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을 맞이하면서 "배상 문제는 이미 법적으로 종결됐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다만 과거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일은 양국의 공통 과제”라고 덧붙였다. 독일은 1953년 폴란드가 청구권을 포기했다고 주장한다.반면 폴란드 우파는 당시 소련의 압력 때문에 강제로 포기한 것이라며 무효를 내세우고 있다.실제로 우파 정당 ‘법과정의당’은 지난 2022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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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사위' 곽상언의 바보 정치?…연일 김어준 겨냥 "유튜브가 정치권력 흔들면 사회적 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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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이 "정치 유튜브의 역기능은 원래의 순기능을 이미 압도한다"며 진보·보수 진영을 막론한 정치 유튜브의 비대화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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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드림스타트, 목공예 체험으로 특별한 하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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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8가족과 함께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정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목공예 체험은 단순한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가족 구성원이 힘을 모아 작업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