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이달부터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꿈나무 선수 후원 캠페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붐업 조성과 지역 내 우수 학생 선수를 지원함으로써 부산 체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꿈나무 선수 후원 캠페인은 시교육청, 방송사, 후견 희망 기업이 주체가 돼 추진한다. 교육청에서 선정한 꿈나무 학생 선수를 주제로 한 다큐 방송을 통해 전국체육대회 홍보와 지속적...
지자체 공무원 대상 ‘재난·안전관리 분야 직무 발명대회’ 개최… 6월 15일 마감우수 아이디어 5건 선정… 상장·부상 수여 및 특허 출원·등록 지원 정부가 재난·안전관리 업무에 혁신을 가져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행정안전부는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5일까지 ‘2025년 재난·안전관리 분야 직무 발명대회’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재난·안전관리 분야 직무 발명대회’는 재난·안전관리 업무에 활용 가능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자체 공무원이라면 누구나(단체접수 불
정부가 올해 5,800억 원 규모의 공간정보 정책사업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디지털 트윈국토 조기실현을 위한 ‘2025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공간정보 기반의 편리하고 안전한 국토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특히 지반침하 이력, 연약지반 정보 등 다양한 지하정보를 포함해 위험 분석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지하공간통합지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올해는 전체 1,209개 사업에 약 5,838억원 규모의 공간정보 정책이 추진된다. 중앙정부에서 약 3,819억원, 자자체(
‘2025 세계라면축제’가 2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막했다. 국산 라면과 세계 유명 라면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열린다.개막식에 앞서 KNN 황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세계라면축제 조직위원회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에 1억 원의 후원금을, 부산 16개 구·군 장애인법인연합회에 1억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했다. 주류회사 무학도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라면 400박스를 후원했다.이날 개막식은 강인한 밴
서울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신속 예타로 다시 한 번 정상화를 위해 재도전한다.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신사역까지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최초 반영됐으나 노선 조정과 잇따른 민간사업자의 사업 철회 등으로 장기간 지연돼 왔다.2024년 6월 11일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건설 컨소시엄과 최종 협상이 결렬된 이후 2차례 총사업비 조정과 사업조건 완화를 통해 다각적으로 민간사업자 모집을 위해 노력했으나 2024년 11월 4일 최종 유찰됐다.서울시는 2024년
대한LPG협회가 친환경 LPG 트럭 확산을 위해 ‘LPG 1톤 트럭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 신형 포터2, 봉고3 LPG 운전자라면 서포터즈 3기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협회에 따르면 선발된 서포터즈는 소형 화물 시장에서 대세가 된 LPG 트럭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실사용자의 생생한 운행 경험을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활동 기간은 6월부터 8월까지 총 3개월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또는 개인 SNS 등을 통해 월 1건 이상 운행 후기와 노하우를 공유하면 된다.선발 인원은 총 20명으로 △총 60만원의
출시된 지 4개월 된 유니스왑 v4 거래량에서 이더리움 레이어2 유니체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이더리움 메인넷을 앞섰다고 더블록이 9일 보도했다.유니체인은 유니스왑 개발사 유니스왑랩스가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로 디파이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을 표방한다.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듄애널리틱스 집계에 따르면 유니스왑v4 전체 거래량 중 유니체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5%로 20ㅇ%인 이더리움을 훌쩍 뛰어넘었다.유니스왑 v4는 지난 1월 선보인 유니스왑 탈중앙화 거래소 최신 버전이다. 가스비
대구 소재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생 10명 중 6명이 유급될 위기에 처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계명대는 의대생 493명 중 299명이 유급 대상자라고 교육부에 통보했다.이에 따라 계명대는 내년 1학년에 24·25·26학번이 겹치는‘트리플링’’이 발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경우 3개 학번을 합해 최대 260여명이 1학년 수업을 듣게 될 수도 있어 수업 진행에도 차질이 우려된다.학교 측은 "수업 공간은 충분하지만, 교수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계명대는 현재로서 편입학 모집은 계획하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상이군경회 복지회관 5층 회의실에서 제27대 도지부장 취임식 및 운동기구를 기증 받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분에게 감사장을 드렸다.운동기구는 경희대학교 스포츠클리닉 이용우관장이 런닝머신 외 17종과 인바디 체력관 리시스템 등 5천만원 상당의 운동기구를 상이군경회 제주지부에 기증할 수 있도록 제주관광대학 사회복지과 이범영 총동문회장이 주선을 해주어 운동기구를 기증 받게 해 준데 대한 고마움을 전한 것이다.국민의례 후 취임식에 앞서 운동기구를 제주특별자치도 상이
국민 MC로 친숙한 방송인 이상용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1세.소속사 이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낮 12시 45분경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 병원을 다녀오던 중 쓰러져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심정지로 인해 끝내 숨을 거두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충남 서천 출신인 이상용은 대전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71년 CBS 기독교방송에서 진행자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1973년 MBC의 ‘유쾌한 청백전’에서 얼굴을 알린 후, KBS 라디오 ‘위문열차’와 MBC
부산시는 지난 8일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계획안에는 강서선을 포함한 대상 노선 10개와 후보 노선 4개가 포함됐으며, 강서선은 제1차 계획에 이어 다시 대상 노선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강서구 안전도시국장은 공청회에 참석해 "에코델타시티, 연구개발특구, 대저공공주택지구 등 남북으로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구도 현재 15만 명에서 2030년에는 40만 명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경북 지역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시작하며 각지에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번 투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2일 이전, 유권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이 후보는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민심을 청취했다.△경주, APEC 정상회의와 지방 문화도시 강조이 후보는 이날 경주를 방문,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지지를 보내기 위해 모인 가운데, 경주시 용강동의 아파트 상가를 찾아 “대한민국은 권력자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의 나라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공일반지능는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모방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AGI가 현실화된다면,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추게 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는 게 AI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GI는 여전히 이론적 단계에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윤리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AGI는 단순한 작업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배민 계란프라이데이!" 9일 오후 성수XYZ서울에서 열린 '배민 계란프라이데이' 팝업 스토어를 찾았다. 현장 곳곳에서 도우미들은 연신 '배민 계란프라이데이'를 외쳤다. 세계인의 축제 '메리 크리스마스'와 운율을 맞춘 것인데, 배달의민족 특유의 말놀이로 행사장 분위기가 유쾌해졌다.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퀵커머스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주력인 음식 배달 사업과 이질감이 적고, 배민의 강점인 배달원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어서다. 문외한이 들어도 '
"업사이클링 메카로 오라!"자원순환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시대, 제주시 오라동이 업사이클링 문화의 거점 마을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제주시 오라동 주민센터는 9일 오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오라 업사이클링 아카데미를 열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3기에 걸쳐 회차별 10명씩 총 30명을 선정하며, 매회 2시간 동안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특히 2025년에는 기존 업사이클링 아트공예 수업에 더해, 새롭게 기획된 현장 체험과 지역 기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