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태백시, 도로 노면표시 도색 더 잘 보이게 성능 향상 페인트 사용

태백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시행 중인 ‘도로노면표시 도색공사’는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예년보다 시인성을 높이고 성능이 좋은 페인트를 사용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시는 도색 중인 도로의 횡단보도, 정지선, 지시표시 등에 사용되는 융착식 도료의 건조시간 및 도막두께를 측정하여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도로노면표시 도색공사 시 발생했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2배 이상 성능이 향상된 도색용...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5월 1일, 원주시역사박물관과 용소막성당에서 제1차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에는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미래도시경제연구원 이종혁 박사 등 연구용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지역의 풍부한 역사 자원을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 원주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방문한 용소막성당에서는 성당의 문화재적 가치와 종교문화 자원을 현대적 관광 트렌드와 연계하여 관
강릉시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에 대하여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오는 6월 상·하수도 요금 부과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일제 정비 기간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4,341세대, 장애인 1,416세대, 다자녀 554세대, 사회복지시설 258개소 등 총 6,569세대에 대해 사망, 전출, 자격상실 등 변동 사항을 파악할 방침이다.이번 정비는 감면 혜택이 부적정하게 적용되는 사례를 파악하여 실제로 감면 자격을 갖춘 대상자에게 정확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강릉시 상하수도요금 감면
춘천시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오는 7일, 저소득층 대상 만성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동검진은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중 40세부터 80세까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검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효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되며, 검사 항목은 동맥경화 검사와 골다공증 검사로, 사전에 별도의 준비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검진 당일에는 검진 외에도 질병 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손씻기 체험
춘천시는 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봄내여성안전협의체의 정기회의 및 안전 모니터링을 개최했다.봄내여성안전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전보안관, 경찰서, 춘천시가 협력하여 정기적인 회의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안전시설물 점검, 안전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이번 안전 모니터링에서는 춘천시가 안전관련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안심귀갓길 조성지의 비상벨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은 20년도부터 춘천경찰서와 협업사
김진태 도지사는 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만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 5개 계열사중 관광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내 단체관광객 전담여행사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면담은 강원도가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코레일관광개발의 철도 기반 관광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도내 주요 철도망과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강릉시는 최근 관광지 주변 음식점 1개소의 호객행위를 적발하여 행정처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시에서는 그동안 수차례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공문 안내와 현장 계도를 해왔지만 일부 음식점의 호객행위는 여전히 계속되었다.이에 단속에 호객행위 감시 전용 CCTV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해 음식점 1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시는 다가오는 연휴를 대비하여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관광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호객행위 사례(차로 및 인도 등에서 행인을 따라가며 호객하는 행위,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에게 손짓, 몸짓, 말 등
포드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FNV4를 포기하고 기존 아키텍처 X.3로 전환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량까지 포괄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포드, 전기차·내연기관 동시 대응…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전략 변경⦁ 리비안, 차세대 R2 전기차용 '맥시머스' 드라이브 공개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으로 전기차 부품 비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포드는 비용 절감과 기술 통합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리비안은 차세대 전기차 R2
사외이사 제도가 도입된 지 30년 가까이 되어가는 가운데 사외이사의 전문성·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법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발표한 ‘사외이사 활동 현황 및 제도 개선과제’에서 지금까지 국내 상장사의 경우 사외이사가 교수·전직 관료 등 특정직군에 집중되어 미국 등에 비해 사외이사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이는 한국에만 있는 공정거래법상 ‘계열편입’ 규제가 한 몫 한 것으로 풀이했다.실제로 지난해 국내 상장기업 사외이사 직군은 학계 36%, 공공부문 14%로 교수·전직 관료가 절
2024년 총선에서 원외 정당으로 밀려난 정의당이 이번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당명을 '민주노동당'으로 변경했다. 정의당은 앞서 노동당·녹색당 및 민주노총 산별노조 등과 ...
7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출퇴근길과 야외 활동 시 기온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까지 구름 많고 안개가 예상된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등에서 시정거리가 200m 이하로 떨어지는 짙은 안개가 형성될 수 있어 출근길 주의를 요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전날보다 4~5도가량 높겠다.지역별 기온 분포를 보면 아침
1시간전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송도 국제업무지구 활성화 및 11공구 도시계획 변경 관련 소위원회’ 2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강구 소위원장과 나상길·이명규 의원은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상대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들 의원은 “국제업무지구 내
수요일인 5월 7일 오전 6시 30분 현재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1시간전
7일 제주는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낮 최고기온은 18~20도이다.오늘과 내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지역이 있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내일은 맑다가 밤에 차차 흐려지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다.특히 모레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태풍급 강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예상 강수량은 50~100mm, 남부와 중산간, 산지 등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다. 북부와 추자도는 20~60mm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아침까지 우리나라 상공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PM10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한편, 어버이날인 8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지난해 말 국내 보험사가 해외에서 운영 중인 점포는 DB손해보험이 2곳 늘면서 총 44개로 증가했다. 아시아 지역에 27개로 가장 많았고, 단일 국가로는 미국이 13개로 최대를 기록했다. 또 이들 해외점포가 챙긴 당기순이익은 1억59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억7340만달러 늘어 흑자
휴머노이드 로봇이 2000만원 가격대로 등장했다. 중형 세단 차 한 대 가격보다 저렴하다. 이제 개인이 구매를 고려할 수 있을 만큼 경제성까지 갖춘 것이다.최근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는 9만9000위안대의 휴머노이드 로봇 ‘G1’을 출시했다.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주문이 몰리고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보급형 휴머노이드 시대’의 서막이 열렸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AI는 이미 인류가 기록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가, 그리는 더 큰꿈' 어린이날 양양송이공원에서 만나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탈(脫) 플라스틱 실천'...제주관광공사, '제로웨이스트 팝업' 운영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회선·김경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 선정 논란…민주당 “윤석열 인맥 알박기 인사” 규탄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산림청 "대구 함지산 재발화 산불, 진화완료…뒷불 감시로 전환"
"대구 함지산 재발화 산불, 진화완료…뒷불 감시로 전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대로 주안산단~서인천IC 구간 개량 및 지하도로 개설공사, 하반기 착공
6일전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희비 엇갈린 배터리 3사...중국 공세·미국 보호주의 넘어라
국내 배터리 3사의 2025년 1분기 실적이 극명한 명암을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IRA 세액공제 효과로 3747억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반면, 삼성SDI는 4341억원 적자로 충격을 줬고 SK온은 2993억원 적자가 지속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장 전략 덕분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삼성SDI와 SK온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객사 재고 조정 등의 영향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2분기 이후로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중국 배터리 기업의 공세 사이에서 현지화 전략 성패가 실적 반등의 열쇠가 될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거래법 규제가 기업인 사외이사 기피에 한 몫....전문성·독립성 높여야”
사외이사 제도가 도입된 지 30년 가까이 되어가는 가운데 사외이사의 전문성·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법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발표한 ‘사외이사 활동 현황 및 제도 개선과제’에서 지금까지 국내 상장사의 경우 사외이사가 교수·전직 관료 등 특정직군에 집중되어 미국 등에 비해 사외이사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이는 한국에만 있는 공정거래법상 ‘계열편입’ 규제가 한 몫 한 것으로 풀이했다.실제로 지난해 국내 상장기업 사외이사 직군은 학계 36%, 공공부문 14%로 교수·전직 관료가 절
Generic placeholder image
C커머스 테무에 밀린 에이블리...성장세 확 꺾였다
한 때 3조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던 에이블리가 C커머스 테무에 결제액을 추월 당했다. 성장세도 꺾여 역성장에 접어들었다. 에이블리의 중심인 소호패션의 가격경쟁력이 하락한 상황에서 중국직구의 대중화에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이 나온다.7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에이블리의 올해 1분기 카드결제추정액은 14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했다. 지난해 에이블리가 밝힌 연간 거래액 성장률이 30%인 점을 감안하면 성장세가 크게 꺾인 모습이다.반면 테무의 카드결제추정액은 작년 1분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태원 SK그룹 회장, SKT 해킹 관련 8일 국회 청문회 불출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는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를 대비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미 통상 관련 일정을 이유로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국회 과방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했다. 최 회장은 현재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맡고 있다.최 회장은 불출석 사유서에서 “허락해 주시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질의에 성실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 오늘의날씨 및 이번주날씨]남부내륙 중심 짙은 안개, 낮과 밤 기온차 큼, 모레 전국 비!
수요일인 5월 7일 오전 6시 30분 현재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