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아침까지 우리나라 상공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PM10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한편, 어버이날인 8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제주시 와흘리새마을회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최․주관하고 조천읍사무소가 후원하는 '2025 자청비 와흘 봄 메밀문화제'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 일대에서 열린다.와흘리는 제주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닌 밭담과 이모작하는 메밀을 소재로 매해 봄·가을에 축제를 여는데, 이번 축제는 제주 고유의 농촌 풍경과 더불어 메밀꽃이 만개한 들판을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흘산 메밀을 활용한 직판장과 더불어, 메밀 음식과 제주 먹거리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해녀 인구의 고령화와 조업철 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일부터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제주에서 해녀 안전사고는 총 102건 발생했다. 지난해 사고 건수는 22건으로 전년 34건 대비 3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원인별로는 정지가 전체의 37.2%로 가장 많았고, 어지러움 19.6%, 낙상 16.7% 순으로 집계됐다.사고는 특정 시기에 집중되지 않고 3월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건입동 소재 뽀글뽀글찌개와 ‘행복나눔 사랑의 식탁’ 복지자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관내 업체인 ‘뽀글뽀글찌개’에서 사랑의 손길을 담은 맛있는 식사를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 및 중장년층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기로 하는 사항으로 매월 1회에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건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은 오는 7월1일로 취임 3년을 맞는 오영훈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현안 설문조사에서는 오 지사 직무수행 평가 결과가 눈길을 끈다.2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 오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 하고 있다'는 긍정적 응답은 25.0%에 그쳤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응답 비율은 54.5%로 높게 나타났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응답은 18.2%, '모르겠다'
농가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스마트팜이 주목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에 위치한 ‘왕빵팜’에서 저비용 스마트팜 구축 현황을 살펴봤다. 이곳은 청년농업인 현왕철 씨가 운영하는 2970㎡ 규모의 감귤 비가림하우스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스마트팜을 구현한 사례다.현 씨는 농업용 전문 장비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사물인터넷 기기를 활용해 스마트팜을 구축했다. 스마트팜 센서, 제어시스템, 구동 장치 등 첨단 장비를 개별적으로 구매해 조립하는 방식을 채택해 초기 투자비
롯데웰푸드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돼지바', '설레임', '위즐' 3종에 저당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롯데웰푸드는 기존 메가 브랜드 아이스크림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저당 트렌드'를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월드콘 바닐라 저당',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박찬대 원내대표가 7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쿠데타는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제거하려는 명백한 사법살인 시도"라고 규탄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대법원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의 사법 쿠데타는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밝혀 향후 정계에 미칠 파장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박 원내대표는 또 "정치판사의 개입으로 결과를 뒤바꾸려
산불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760만 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형차 약 7175만 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때 발생하는 배출량에 해당하는 수치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3월 산불 피해 면적 10.4만 헥타르를 기준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재추정한 결과, 약 764만 톤CO₂eq이 배출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온실가스별 배출량은 △이산화탄소 677.6만 톤 △메탄 56.8만 톤 △아산화질소 29.8만 톤으로, 모두 이산화탄소 환산량 기준이다.이번 수치는 중앙
제주개발공사는 오는 13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개모집은 제주개발공사의 조직 내 청렴 정책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감사관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5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고일부터 응시자격에 적합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제주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 31명을 표창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우리 사회에 효 문화 확산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효행자와 가족을 발굴하여 그 뜻을 알리고자 마련됐다.표창은 ▲부모의 뜻을 존중하고 효를 생활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룬 효행자 부문, ▲효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한 효실천 및 노인복지기여단체 부문, ▲자녀를 건강하고 바르게 양육하여 모범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사회귀감이 되는 장한 어버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수상자에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신작 공세 본격화에 나선다. 체질개선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카카오게임즈는 7일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인 판단 아래 '가디스오더'를 3분기에 투입하고, 4분기에는 'SM 게임 스테이션과 '갓 세이브 버밍엄' 그리고 '프로젝트 Q' 와 '크로노 오디세이''프로젝트 C' 등을 집중 투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또 늦어도 6월 이내 화제작 ‘섹션13’을 선보여 바람을 일으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이가운데 ‘크로노 오디세이’는 작품의 주요 콘텐츠나 핵심 시
LS에코에너지는 2025년 1분기 잠정으로 매출 2283억원, 영업이익 153억원, 순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7%, 58.1%, 59.9%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1996년 설립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역대 모든 분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실적이다.이번 실적은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관련 수요 증가와 글로벌 전력망 확장과 같은 시장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LS에코에너지는
화성특례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AI 기술로 어린이의 일상과 미래를 책임지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으로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고 AI 창의교육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며 어린이의 안전과 성장에 힘쓰고 있다.◇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 도입화성특례시는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영상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우범지역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까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1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롯데웰푸드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돼지바', '설레임', '위즐' 3종에 저당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롯데웰푸드는 기존 메가 브랜드 아이스크림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저당 트렌드'를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월드콘 바닐라 저당',
제주개발공사는 5월 13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개모집은 제주개발공사의 청렴 정책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감사관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5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고일부터 응시자격에 적합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제주개발공사(www.j
제주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 31명을 표창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우리 사회에 효 문화 확산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효행자와 가족을 발굴하여 그 뜻을 알리고자 마련됐다.표창은 ▲부모의 뜻을 존중하고 효를 생활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룬 효행자 부문, ▲효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한 효실천 및 노인복지기여단체 부문, ▲자녀를 건강하고 바르게 양육하여 모범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사회귀감이 되는 장한 어버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수상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