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 단위 최초로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한 전용 상담전화 '시시콜콜'을 개설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장기요양요원은 고령화 시대 돌봄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일하지만 감정노동, 근로 조건 문제, 심리적 소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제주도는 이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신속하게 상담하고 지원하기 위해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통해 전용 상담 창구 '시시콜콜'을 도 단위 최초로 마련했다.상담 대상은 도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제주 농업은 지금 기후 변화의 최전선에 서 있다. 평균기온 상승, 강수 패턴 변화, 잦아진 이상기상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 제주 농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감귤 산업은 고온에 따른 착색 불량, 당도 저하, 병해충 증가 등으로 구조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최근 몇 년간 제주에서는 감귤 재배 환경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겨울철 저온 부족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어렵게 만들고,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는 생육 불균형과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확산되는 병해충은 농가의 방제 비용을 높이고 생산 안정성을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을 기록한 22일, 제주시내 거리에는 산발적으로 강한 눈보라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 10시 현재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는 대설주의보, 제주도 북부.동부.서부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주요 지점별 적설량을 보면 사제비 8.2cm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어리목 7.5cm, 삼각봉 5.9cm의 눈이 쌓였다. 해안 지역에서는 곳에 따라 눈이 쌓이기는 했으나 한림 0.4cm, 애월 0.3cm, 제주 0.2cm 등 적설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반면 제주시 외곽지역에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은하수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를 대상으로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총 150만원 상당의 음식을 직접 준비해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이용인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돌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제주은하수로타리클럽 박정례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이용인분들께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장민기 원장은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은 중소기업옴부즈만 최승재 옴부즈만에게 제주 소상공인들의 핵심 정책 과제를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건의한 내용은 △온누리상품권 제주도 전역 사용 확대 △소상공인확인서 발급 절차 간소화 △현장 중심의 소상공인 창업 교육 체계 구축 △부가가치세 과세 구조 합리화 △골목상점가 조직 체계 정비를 통한 대표성 강화 △1인 자영업자 휴식을 위한 대체근로자 지원 등 크게 6가지다.이번 건의는 소상공인 현장의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실효적인 정책 변화로 연결하려는 적극적인 대외 협력 전략의 일환이다. 옴부즈만 제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심리 회복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2026년 전담지원 사무 위탁 사업’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재학생 가운데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그 후유증으로 학교 부적응 위기에 놓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장이 전문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학생도 포함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정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선정된 수탁기관은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통합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요
제주시는 23일 오전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선거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동 간사·서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공직선거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를 강조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사무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 강광훈 지도계장이 맡아 진행했다.선거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선거법 적용 및 준수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무에 활용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대한승강기협회 조 재 천 회장에게 듣는다 “승강기 유지관리비 현실화·표준품셈 제정 등 현안 해소 집중승강기산업진흥 로드맵 마련… 산업 진흥 속도에 역량 결집”유지관리비 현실화로 국민안전 확보·승강기 품질 제고 만전승강기산업진흥 로드맵, 승강기산업 체계 개선·경쟁력 강화 견인승강기R&D센터 설립·K-엘리베이터 가동 등 업계 해외진출 지원 노력‘2026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계약과 성과 이어지는 새 비즈니스 장 마련 “올해 건설경기 침체 속 승강기업계 역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만 업계 지속가능
케이엔제이가 2026년 1월 28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933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예정가는 주당 2만7200원이며, 총 처분 금액은 2억5380만3200원이다.처분 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로, 직원 경영성과급 지급을 목적으로 한다. 처분 대상자는 최용성 외 57명이며, 처분 방법은 회사 보유분 자기주식을 지급대상자 증권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이다.공시에 따르면, 처분 대상 주식가격 및 처분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의 종가 기준으로 산정됐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제정 20주년을 맞아, 이동권을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국가가 책임져야 할 '기본권'으로 재정립하기 위한 입법 논의가 본격화됐다.28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한준호 의원,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가 공동주관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20주년 평가와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제정 필요성 토론회」가 개최됐다. 서미화 의원 “20년간 미뤄온 이동권, 헌법적 기본권으로 확립해야”서미화 의원은 환영사에서 “교통약자의 이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은 28일 행정통합 공동 입장문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산업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부산·경남 행정통합 자치권 보장 촉구 대정부 건의문’도 발표했다. 특히 재정 유인책과 올 6.3지방선거 시한만을 제시한 정부에게 파격적인 자치권 이양을 촉구했다.양 시도
인천 청라시티타워가 기존 원안 높이대로 사업을 재개한다.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지방항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보고를 받은 결과 청라시티타워는 당초 계획한 높이인 448m로 지을 수 있다”고 밝혔다.청라시티타워는 2024년 김포공항 이착륙 항공기의 안전성 우려가 나오면서 사업 절차를 중단했다.LH는 지난해 6월부터 항공 안전성 검증 용역을 벌였고, 서울항공청의 검증을 거쳐 당초 계획된 높이를 유지하면서 건축을 재개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LH는 신임 사장을 임명한
경남 사천시가 세계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공직자들의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NASA 태양계 홍보대사인 폴 윤 교수를 초청해 'NASA의 우주탐사 소개 및 우주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지자체 차원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폴 윤 교수는 NASA의 주요 탐사 프로그램과 글로벌 우주산업의 최신 흐름을 짚으며, 우주기술이 국가 및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261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을 오는 2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20세기의 격랑을 통과한 슈니트케,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한 무대에 엮어 그 안에 새겨진 시대의 아이러니와 긴장을 조명한다. 고전적 우아함을 비트는 슈니트케, 협주곡과 교향곡의 경계를 확장한 프로코피예프, 천재 소년 쇼스타코비치가 남긴 첫 교향곡으로 국립심포니가 아바도와 함께 그려갈 새로운 미학을 예고한다.공연의 포문은 슈니트케의 ‘한여름 밤의
강동우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의원직 사퇴와 함께 6·3 지방선거 구좌읍·우도면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강 전 의원은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후 의원직에서 사퇴했다. 교육의원은 교육의 중립을 위해 당적을 보유할 수 없다.강 전 의원은 2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의원이라는 명예로운 직함을 내려놓고 구좌와 우도의 미래를 위해 더 넓은 책임의 자리에 도전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4년간 교육의원으로 활동하며 예산 편성과 조례 심의, 행정 견제로 교육정책이 지역사회 전반과 긴밀히 맞물려 있다는 점
반도체 제조 장비 부품 회사인 뉴파워프라즈마는 1월 28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300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분 대상 주식의 가격은 7000원이며, 총 처분 예정 금액은 210억원이다.처분 예정일은 2026년 2월 5일로, 처분 목적은 자기주식을 교환 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 발행이다. 처분 상대방은 테크엑스1호 신기술투자조합으로 명시됐다.공시에 따르면, 뉴파워프라즈마는 잔여 자기주식을 임직원 보상제도 등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RF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28일 새롭게 출범한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집행부와 첫 상견례를 갖고 조선산업 현장의 고용·노동 현안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상견례에서 김 의원과 노조 지도부는 조선업 현장의 이주노동자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현행 비자 제도가 현장의 인력 수요와 노동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 정규직 채용 확대와 숙련공 확보, 하청 노동자 처우 개선 등 조선업 현장의 고용 구조와 노동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함께 논의했다.이와 함께 노조법 2·3조
윤종오 진보당 국회의원은 도서산간 지역에 택배 추가배송비를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윤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지역 등에 부당하게 추가배송비를 부과하는 것은 물류기본권 침해”라며 “국가 책임을 명확히 하는 입법이 필요하다”며 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2024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택배 이용 횟수는 116.3회로, 택배는 이미 생활필수서비스가 됐다”며 “그럼에도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은 산출 기준조차 모르는 추가배송비를 감내하고 있다”고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