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오는 오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광천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광천전통시장이 대상지로 선정돼 진행된다. 이는 물가 상승과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수산가공품을 구입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추석 공식 행사기간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지만,...
충북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성과평가에서 상반기 총점 95점으로 S등급, 하반기 총점 90점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예측 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근무 정착, 체계적인 간호교육 지원, 신규·경력 간호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충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교대근무 질 확보율 △계획 대비 실제 근무 운영률 △간호교육
속보=내년 상반기 폐점이 예고됐던 홈플러스 충북 동청주점 폐점이 보류됐다.홈플러스 대주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더불어민주당에 매수자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15개 매장에 대한 폐점을 보류하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홈플러스 강서점에 소재한 본사에서 김병주 회장과 비공개로 만난 뒤 “15개 점포에 대해서 그리고 나머지 또 다른 점포에 대해서 매수자 결정될 때까지 폐점 없다는 약속 받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이와 관련, 당내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 태스크포스
“왜 번호판이 없어요?”, “이게 뭔가요?”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나면 체납자들이 구청을 찾는다. 영치증을 들고 놀란 얼굴로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당황한 채 급히 체납액을 납부하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불쾌감을 드러내는 일도 있다. 납세를 미루다가 번호판이 사라지고 나서야 그 무게를 실감하게 되는 것이다.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 시 시행되는 행정조치다. 차량 운행을 제한함으로써 체납 세금 납부를 유도하는 목적이다. 단, 무작정 번호판을 떼는 것은 아니다. 체납 전후로 납세 기회를 여러 차례 제공한다. 지방세
충남 천안시는 최근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공공건축사업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공공건설현장에서 사물인터넷 기술 및 무선통신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해 공사현장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작업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시는 드론과 고정형 폐쇄회로텔레비전을 공사현장에 적용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 이동형 CCTV로 안전모 미착용·쓰러짐 등을 자동 감지해 안전
충북도청 유도팀은 지난 20일 남궁유도회관에서 ‘2025 스포츠재능기부교실’을 열었다. 이번 재능기부교실에는 도내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유도인 1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유도회 김은희 상임심판이 참석해 유도 규정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도청 소속 유도선수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정준호 감독은 “재능기부교실을 통해 참가한 모든 유도인들이 유익한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에서 받은 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호텔 시리우스에서 제주도민 60여 명과 함께 ‘JPDC 창립 30주년 기념 Happy+복지 소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의 상호 소통을 증진하고 도민 복지 향상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개발공사의 복지 분야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Happy+복지공모사업’을 주제로 운영 성과와
㈜오뚜기의 대표 라면 브랜드 ‘진라면’이 상반기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하반기에도 새로운 씰스티커와 방탄소년단 진&진라면 에디션으로 소비자와의 특별한 소통을 이어간다.2025년 상반기 진라면 멀티팩에 방탄소년단 진의 초상과 자필 손글씨, 오뚜기 캐릭터 ‘우떠’가 담긴 씰스티커 12종을 동봉한 프로모션은 소비자의 뜨거운 참여로 1,300만 개가 단 50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특히 이벤트가 개시된 3월 오뚜기몰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10배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도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 6명이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검찰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검역법 위반, 영해 및 접속 수역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남성 5명과 여성 1명 등 총 6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7일 낮 12시19분쯤 중국 장수성 난퉁시 인근 해안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출항해, 8일 오전 6시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혐의를 받는다.해경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이들을 송치했지만, 검찰은 이들이 타고 온 고무보트가 동력 90마력의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가수 영빈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영빈은 올해 초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17일 JYP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이닛엔터테인먼트에서 정식 데뷔했다. 데뷔곡 ‘프릭쇼’는 박진영 프로듀서가 참여했다.미샤는 영빈이 지닌 도전적이고 자신감 있는 에너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한다며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영빈은 미샤 대표 제품인 ‘M 퍼펙트 커버 BB크림’과 ‘M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북산불특별법' 표결 과정에서 국민의힘 한 의원의 '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라고 발언한 의원에 대해 "매우 심각한 발언"이라며 의원직을 제명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6일 한준호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 법안을 표결하는 과정에서 어느 국민의힘 여성 의원이 느닷없이 악담한 것이 포착됐다"며 해당 발언 관련 음성을 재생했다.이에 정 대표는 "어렴풋이 누구인지 짐작은 간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자수해서 광명 찾기 바란다"며 "'스스로 내가 그랬다'라고 하고 공개 사과하셨
포드가 차세대 머스탱 전기차 개발에 착수했다.2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포드 오소리티를 인용해 새로운 머스탱 모델의 내부 코드명은 'S650E'이며, 현재 기술 검증 단계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모델이 전통적인 하이브리드인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는 "부분적으로 전기화된 머스탱 쿠페"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포드의 퍼포먼스 유닛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테스트 중이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친환경 기술, 환경산업 기업 및 기관, 협단체의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녹색 소비를 실천하는 그린컨슈머를 위한 종합 전시로 운영된다. 오는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코어위브가 오픈AI와 65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기존 협력을 확장한다고 25일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코어위브의 오픈AI 관련 총 계약 규모는 225억달러로 늘어난다. 코어위브는 AI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업체로, 엔비디아 GPU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통해 생성형 AI 모델의 추론과 훈련을 지원한다. 지난해 119억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5월에는 40억달러 규모의 추가 협약을 맺으며 오픈AI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어위브는 올해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친환경 기술, 환경산업 기업 및 기관, 협단체의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녹색 소비를 실천하는 그린컨슈머를 위한 종합 전시로 운영된다. 오는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비트코인 강세론자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24일 경제매체 CNBC 인터뷰에서 세일러 회장은 기업과 ETF가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매수하면서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리버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수 속도는 신규 공급량의 4배에 달하고 있다.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지적에 대해서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지만, 연말로 갈수록 기업과 ETF의
경기도는 26일 ‘2025년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입기관의 운영 성과와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는 CCTV와 인공지능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공격, 물건 파괴 등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중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안산·의왕 3개소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올해는 의정부와 남양주시까지 5개 기관으로 확대됐다.보고회에서는 기술 개발사인 SK텔레콤이 사업 추진 현황과 성능 개선 계획을 발표했고, 한국ABA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