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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10일 개막…"글로벌 허브 전략 논의"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미래와 제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이번 국제행사에는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와 전문가, 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한다.'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9%에서 20%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크루즈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과 아시아 크루즈 시장 확대 전략, 제주의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한 협...
5일 이뤄진 제1179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1억6282만1097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 2등 당첨자가 2명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6, 18, 24, 40, 4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1'.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63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7438만2737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동홍서로 소재 판매점과 서귀포시 일출로 소재 판매점에서 각 1명이 2등에 당첨됐다.5개 번호를 맞힌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시 동부지역에는 한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치솟는 불볕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뜨거운 태양에 토양이 타 들어가며 농경지마다 가뭄 초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6일 오후 5시30분 기준 낮 최고기온을 보면, 외도 34.2도, 대흘 34.0도, 제주시 33.9도, 한림 33.9도, 서귀포 33.6도를 기록했다. 제주시 구좌읍과 성산읍, 표선면에서는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고 있다. 사진은 폭염경보 속 땡볕에 타들어가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의 한 참깨밭.
제주에서 80대 여성이 밭에서 숨진채 발견돼 온열질환이 의심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지역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40대 여성이 열탈진으로 쓰러지는 등 온열질환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6일 오전 9시45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40대 여성 ㄱ씨가 열탈진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ㄱ씨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기력이 쇄약해지고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식을 취하는데도 ㄱ씨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동료들이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
5일 이뤄진 제1179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1억6282만1097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6, 18, 24, 40, 4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1'.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63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7438만2737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989명으로 156만7787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4만8832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1만636
제주국제공항에서 50대 청소노동자가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 48분쯤 제주공항 출발 대합실 화장실에서 청소노동자 50대 여성 ㄱ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에게 심페소생술을 진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4일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태양광 에너지로만 감귤을 재배하는 전국 최초의 실증사업에 나섰다.제주도는 5일 오전 농업기술원의 재생에너지 100% 감귤 생산 실증현장을 방문해 탄소중립 농산물 생산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1월부터 도청 혁신산업국,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태양광 시설을 이용한 RE100 감귤 생산 모델을 실증하고 있다.제주 대표 농산물인 감귤은 시설 재배 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작물이다.아애 제주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가 생산한 태양광 에너지만으로
금요인 11일 대구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에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져 환절기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자외선 지수와 일사량도 매우 높아 긴 외출일 경우 햇볕 차단이 필요하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24도로 다소 선선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26~34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영주 17도, 안동·문경·의성·청송 19도, 구미·김천·봉화·울진 22도, 대구·영천 23도, 포항·경주· 24도를 보였다.최고기온은 울진 26도, 포항 27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9일 하효마을다목적회관에서 효돈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문영옥 수석부회장을 비롯 임원진이 함께 참석, 후원에 감사함을 전했다.이번 후원금은 효돈동 새마을부녀회가 알뜰장터 열어 직접 담근 서리테막장과, 맛간장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효돈동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오은실 회장은 “3년째 초록우산을 통해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효돈동새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AI 검색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AI와 협력해 트레이더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를 지원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0일 보도했다.이번 협력은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발표했다. 거래소 데이터를 퍼플렉시티 AI 툴에 직접 통합해 투자자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골자다.1단계로 코인베이스 시장 데이터가 퍼플렉시티 코멧 브라우저에 통합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기반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0원,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6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다. 노사공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은 2008년 이후 17년 만이며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다.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은 올해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290원 높은 금액이고, 이를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은 215만6천880원이다.이번 인상률은 1%대였던 올해나 2021년(1.5%
문성준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선출됐다. 여성이 기재위원장을 맡은 것은 헌정사상...
7월 10일 추첨한 제271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3조 887155번이다. 이번 271회차에서는 지난 270회차에 이어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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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가 자칭 '남성연대' 회원으로부터 테러 협박 이메일을 받은 사건과 관련해 6개 여대가 "금번의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며 '여성'이라는 정체성...
7시간전
 건강에 좋은 최고의 과일 '블루베리. 블루베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뇌 건강을 지켜주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 뉴스다임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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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토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사업의 대형화와 기술의 고도화에 따라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7시간전
청송군은 지난 9일 청소년 복합야외놀이공간 ‘청송아지트’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K-POP 댄스 공연과 뉴질랜드 오케스트라 팀의 앙상블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체험 부스 운영, 보물찾기, 간식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준공을 축하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개최되었다.야외놀이공간과 바닥분수로 구성된 ‘청송아지트’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총 2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일원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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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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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있어야 정의로운 전환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는 이제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각국의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고 있다. 태국은 2050년 탄소중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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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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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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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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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저작권 무상이전 땐 증여세 납세의무...무체재산권 가액 평가 적용
비영리법인이 저작권을 무상으로 이전 받은 경우 증여세 납부의무가 있고, 저작권의 증여재산가액 평가는 상증법 제64조 및 상증령 제59조에 따라 평가한 가액으로 해야 한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무상으로 이전받은 저작권에 대한 증여재산가액 평가 방법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조의2 제1항 제1호에 따라 본점이나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국내에 있는 비영리법인이 재산적 가치가 있는 저작권을 무상으로 이전받은 경우 해당 증여재산에 대해 증여세 납부의무가 있다”고 답변했다.또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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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의원, 헌정사 최초 '여성 기재위원장'에 선출
문성준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선출됐다. 여성이 기재위원장을 맡은 것은 헌정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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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동새마을부녀회, 바자회 수익금 1백만원 초록우산 후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9일 하효마을다목적회관에서 효돈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문영옥 수석부회장을 비롯 임원진이 함께 참석, 후원에 감사함을 전했다.이번 후원금은 효돈동 새마을부녀회가 알뜰장터 열어 직접 담근 서리테막장과, 맛간장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효돈동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오은실 회장은 “3년째 초록우산을 통해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효돈동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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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브라질에 관세 50% 폭탄…'닮은꼴' 보우소나루 구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브라질에 50% 관세를 압박하며 '브라질판 의사당 폭동' 선동 혐의를 받고 있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 재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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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NRW은행, 1억유로 규모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채권 발행
독일 주립 개발은행 NRW은행이 1억유로 규모 블록체인 기반 채권을 발행한다고 코인데스크가10일 보도했다.이번 2년 만기 채권은 폴리곤 블록체인에서 발행됐고 독일 금융감독청 허가를 받은 암호화폐 증권 등록 기관 캐시링크 기술을 활용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NRW은행이 독일 전자증권법에 따라 물리적 증서 없이 완전한 디지털 형태로 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채권 발행에는 도이치뱅크, DZ은행, 데카뱅크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캐시링크 마이클 더틀링거 CEO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