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도민 되는 첫걸음, 전국 누구나!‘제주愛주소in’시작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 대응책으로 도내 거주자의 주민등록 전입과 도외 거주자의 이주 장려를 위한 제주 주소갖기 캠페인, ‘제주愛주소in’을 10월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제주도는 청년인구 중심으로 주민등록인구가 28개월째 감소하고 있으며, 전입보다 전출이 많은 순유출 현상이 25개월째 지속되고 있다.인구변화의 주요 원인이 출생·사망보다는 지역 간 이동인 만큼, 제주에 실제 거주하면서도 주민등록을 옮기지 않은 생활인구의 전입신고와 도외 거주자의 지속적인 유입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이에...
송악도서관은 지난 21일 초등학생과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곤충 표본 입체 모형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곽경탁 ㈜덕천곤충영농조합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곤충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 활동 속에서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송악도서관으로 문의하거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외 재외제주인과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하는 ‘제2회 세미-세계제주인대회’를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2027년 예정된 ‘제3회 세계제주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는 사전 행사로, 국내외 재외도민들이 고향 제주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느영나영 제주를 잇다: 세대와 시간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폭싹 속앗수다 한마당 토크쇼 ▲세계제주인대회 성공 개최 리더스 아고라 ▲새로운 제주, 빛나는 제주인 ▲제주탐방 등 다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합창단의 제84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야곡’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를 주제로 한 4개의 창작곡이 초연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과 한국 합창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작곡가들의 곡이 함께한다. 또한, 관객들이 더욱 무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연 전 시인이 직접 시 낭송을 하여 곡을 더 깊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를 주제로 한 위촉곡’으로 구성이 되었고, 그 처음 곡으로 강영란 작시, 김바하 작곡의 ‘서귀포 야곡’이
서귀포시는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대상 교육을 3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교육 내용은 ▲계절근로 및 고용허가 외국인력 도입 제도 ▲외국인 고용 신청 절차 ▲고용주의 법적 의무사항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노무·인권관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농업분야 외국인력 수요 확대와 더불어 현장에서 외국 인력 도입제도 및 절차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분야 외국인력 수요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충북경찰청은 중대재해수사팀이 1일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중대재해수사팀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재발 방지와 사고원인 규명 등 수사체계 구축을 위해 신설됐다.중대재해수사팀은 산업현장에서의 사망 등 중대재해 피해현장에서의 위법행위 전반에 대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하고 수사할 계획이다.김응성 중대재해수사팀장은 “안전 위협을 초래하는 구조적 원인 및 비리까지 수사하는 등 수사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산업재해 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
우리은행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직업군인·군무원 전용 '우리 WON하는 군인대출'을 출시했다.이번 상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우리WON뱅킹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재직기간 3개월 이상 연소득 3000만원 이상인 직업군인 및 군무원이다.향후 공군까지
지난달 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수원FC의 경기에서 관중이 난입하는 등의 사건과 관련해, 프로축구연맹이 1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확정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제주SK 구단에 제재금 800만원, 김동준에게는 2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500만원, 이창민에게는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제주SK-수원FC전, 경기에서는 무슨 일이?...제주 '4명 퇴장'이날 순조롭게 경기가 진행되던 전반 34분, 갑자기 신용준 주심의 휘슬이 울렸다. 주심은 곧바로 제주 송주훈에게 레드카드를
올해 긴 추석연휴를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 이용객 수가 8만54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용객 안전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1일 인천해수청에 따르면 10월2일부터 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5개 항로에 8만5000명으로 예측됐다.
한국불교태고종은 1일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제기한 '여당 서울시의원의 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에 태고종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본 종단은 어떠한 정치적 개입도 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태고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본 종단 전체를 특정한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이러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앞서 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 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민주당에 입당시켜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밀어주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했다.진 의
1일 제77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이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윤석열 정부 때 진행했던 시내 시...
1시간전
끊어진 철교 자리에 다시 길이 놓인다. 한때 기차가 달리던 만경강 위에, 이제는 사람들이 걸으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전북 완주군이 만경강 옛 철교 자리를 새로운 관광 인프라로 탈바꿈시키며 지역 관광의 미래를 여는 첫 삽을 떴다. 완주군은 1일 비비정예술열차 광장에서 ‘만경강 물고기철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
1시간전
포항시 남구 먼바다에서 조업하던 50대 선원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5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동방 약 167km 해상에 있던 9.77t 통발어선 A호에서 양망작업을 한 선원 B씨가 왼쪽 손목이 절단됐다.해상 거리
삼성 관계사들이 오픈AI와 차세대 데이터센터 등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LOI를 체결한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4개사로, 삼성은 오픈AI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반도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해양 기술 등 각사 핵심 역량을 결집시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LOI 체결식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이준희 삼성SDS 사장이 참석했다.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나스타시아 저자 블라지미르 메그레, 연천서 특별 강연 개최!
전 세계 수천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나스타시아 시리즈’ 저자 블라지미르 메그레가 경기도 연천 통일미래센터에서 10월 27일~28일 특별 강연과 독자 대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이블랙·안은미 그리고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한강의 춤의 물결 ‘2025 K-WAVE DANCE FESTIVAL’ 10일 후 성대한 개막!
한국현대무용진흥회가 주최하고, K-WAVE DANCE FESTIVAL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K-WAVE DANCE FESTIVAL -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고종, 우리 아니다···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
한국불교태고종은 1일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제기한 '여당 서울시의원의 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에 태고종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본 종단은 어떠한 정치적 개입도 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태고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본 종단 전체를 특정한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이러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앞서 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 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민주당에 입당시켜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밀어주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했다.진 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권 학교 절반, 1km 내 성범죄자 거주
충청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포함 전체 학교의 절반 가량은 반경 1 ㎞ 이내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 학부모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반경 1 ㎞ 이내 신상정보공개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학교 현황’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집 2만6153곳 중 1만5380곳 인근에 성범죄자가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충청권 학교 역시 마찬가지다.충북의 경우 어린이집 846곳 중 439곳, 유치원은 296곳 중 128곳이 반경 1㎞ 이내 성범죄자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영상자서전 참여자 10명 중 8명 "만족"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충북영상자서전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도는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2025년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참여자 559명 가운데 86%가 제작 과정과 결과물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설문에 응답한 282명의 촬영서포터 중 84% 이상이 활동 사항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현재 지급되는 활동비에 대해서는 86%가 보통 이상으로 답변했다.특히 올해부터 참여 연령대를 전 도민으로 확대한 정책에 대해서는 97%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