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광명시의회,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광명시의회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이지석 의장은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방의회를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각 지자체 의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이지석 의장은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대동센터대
여주시 이·통장연합회는 6월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대축제는 점동면 테마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개회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의 관내 기관단체장이 한마음 대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유식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주민의 행복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논산시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염소고기의 부정·불법 유통 차단을 위해 염소고기 취급업소 대상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시·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3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 축산물 판매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이다.주요 단속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포장된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자
충남도가 대한민국 최초 차량용 반도체 전주기 지원 거점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자동차 패러다임이 친환경·자율주행으로 급격히 변화하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모빌리티산업 핵심 기지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도는 9일 아산 배방에서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차량용 반도체는 엔진이나 변속기
구리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5일 시민들이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분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환경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2부 행사로 진행된‘함께 하는 환경 활동’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21연대 등 다양한 환경 단체와 함께 △야생동물 스토리텔링 △ 생활 속 분리배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시행자 부재로 장기간 미추진 되고 있는 웅천·남산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개발사업시행자 공모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본 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및 남문동 일원 약 66만㎡ 부지를 대상으로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따라 주거용지 중심의 개발계획이 수립되었으나,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등으로 인해 개발이 장기 지연되어 왔다.향후 진해신항 개발, 경제자유구역 및 항만배후단지 확대 등으로 외국인 주거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계 복귀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미국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홍 전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빅아일랜드의 한달은 가없는 태평양을...
경기 수원시 주민대표단이 국내 선진 자원회수시설 두 곳을 견학했다.수원시 통장 40여 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2일 차세대 환경기초시설로 주목받는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평택시 오썸플렉스를 찾아갔다.두 곳 모두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 폐기물 처리시설을 한데 모아 지하 공간에 건립하고, 그 위에는 공원과 체육관, 물놀이장 등 주민들이 선호하는 여가 공간을 조성했다.폐기물 처리시설을 둘러싼 갈등을 새로운 발상으로 해소한 데다 해마다 수십만 명이 찾앙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한 점도 닮아있다.주민 대표단은 오전에 하남시,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5일 경북 영덕군 별파랑공원에서 ‘진달래묘목 심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제중앙회 산하 공식 사회공헌 조직인 ‘안전지킴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 활동은 지난 4월 공제중앙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한 복구 지원 활동이다. 영덕 지역의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고, 미래 세대 교육을 위한 친환경 조성에
오아시스가 인수조건인 고용보장 약속을 어기고 사실상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온라인 쇼핑몰 티몬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직후 직무 전환과 희망퇴직 시행에 돌입했다
1시간전
한전MCS대구지사 경산지점에서는 6월 13일‘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형편에 놓인 국가유공자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정에 지원 될 예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황성태 지점장은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라를 지킨 분들이 있었다.”며 “이번 성금이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표현이 되기를 바
1시간전
울산 범서농협은 지난 12일 울산지역 최초로 단감 농가를 대상으로 한 드론방제 시연회를 열었다.관내 무인 항공기 업체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날 시연회는 총 12회에 걸쳐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단감 과원은 지형과 수형이 다양해 방제에 큰 노동력과 시간이 많이 소요돼 단감농가의 큰 고민거리 였는데 드론 방제는 2시간이면 방제가 가능해 전통적인 인력 방제에 비대 시간과 노동력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숙희 조합장은“단감 농가의 드론 방제는 스마트 농업으로 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자들의 축제의 장인 '제26회 제주과학축전'이 성황리에 펼쳐졌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와 제주과학문화협회 지원으로 마련된 올해 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제주시애향운동장에서 진행됐다.도내 49개 학교와 18개 기관.연구소가 참여해 총 110개의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과학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으로‘쇠고리 속 미니 세포 왕국 만들기’등 21개 프로그램,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 ‘알록달록 탱탱봉 만들기’ 등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중.고교생 및 일반인
온디바이스 AI 확산 배경AI는 더 이상 데이터센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이제는 사용자의 PC 안에서 직접 작동하며, 지연 없이 반응하고, 인터넷 연결 없이도 동작하며, 개인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지 않고 보호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가 새로운 컴퓨팅 기준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텍스트 자동완성, 회의 자막, 문서 요약, 사진 보정 등 사용 빈도가 높은 기능을 로컬에서 바로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AI PC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되고 있다.온디바이스 AI의 한계와 현실적 목표AI PC는
2시간전
K리그2 선두 인천유나이티드가 2위 수원삼성을 제압하고 승점 차를 10으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굳히는 분위기다.  인천은 1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6라운드 수원삼성과 대결에서 박승호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 1로 승리했다. 박승호는 이날
2시간전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인문계열 학과의 정시 합격생 중 55.6%가 미적분과 기하학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계열 정시 합격자 중 미적분이나 기하학 과목을 선택한 비율이 높아 이과생의 ‘문과 침공’이 커졌다는 평가다. 1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공시에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국민은행-SSG닷컴, 금융ㆍ쇼핑 결합한 금융 패키지 서비스 맞손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SSG닷컴과 ‘금융과 쇼핑’을 결합한 최초의 금융 패키지 서비스인 ‘쓱KB은행’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영등포구 SSG닷컴 신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최훈학 SSG닷컴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얍을 통해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의 편익을 고려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쓱KB은행’은 SSG닷컴 내에서 KB국민은행의 금융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레임 전쟁: 진보와 보수” 인문학 강연, 20일 인본사회연구소에서 열려
1시간전
인본사회연구소는 20일 오후 6시 30분 인본사회연구소 대강당에서 나익주 교수를 초청해 '프레임 전쟁: 진보와 보수'란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인지언어학자 나익주 박사가 연사로 초청되는 이번 ‘금요 인문학’ 강좌 주제는 '프레임 전쟁: 진보와 보수'로, 이념의 언어가 현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나익주 박사는 조지 레이코프의 저서 대부분을 번역하고 그의 대표 저서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를 감수하여, 언어와 인식, 정치 담론의 관계를 한국 사회에 소개해온 인물이다.이번 강연은 인본사회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 과학자들이 펼친 '제주과학축전', 성황리 개최
미래 과학자들의 축제의 장인 '제26회 제주과학축전'이 성황리에 펼쳐졌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와 제주과학문화협회 지원으로 마련된 올해 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제주시애향운동장에서 진행됐다.도내 49개 학교와 18개 기관.연구소가 참여해 총 110개의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과학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으로‘쇠고리 속 미니 세포 왕국 만들기’등 21개 프로그램,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 ‘알록달록 탱탱봉 만들기’ 등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중.고교생 및 일반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국민카드 “야구 상권 ‘홈런’…대전·대구 야간 매출 쑥”
KB국민카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날을 기준으로 전국 9개 프로야구장 주변 상권의 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분석은 각 연도별 프로야구 시즌 초반 70일간을 기준으로 한다. 비교 대상 기간은 ▲2022년 4월 2일~6월 11일 ▲2023년 4월 1일~6월 10일 ▲2024년 3월 23일~6월 1일 ▲2025년 3월 22일~5월 31일이다. 분석 대상 업종은 음식점, 편의점, 제과·제빵, 커피·음료, 패스트푸드 등이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승호 멀티골' 인천유나이티드, 2위 수원삼성 꺾고 독주 체제 굳혀
2시간전
K리그2 선두 인천유나이티드가 2위 수원삼성을 제압하고 승점 차를 10으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굳히는 분위기다.  인천은 1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6라운드 수원삼성과 대결에서 박승호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 1로 승리했다. 박승호는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MCS(주)대구지사 경산지점, 호국보훈의 달 맞아 이웃사랑 실천
1시간전
한전MCS대구지사 경산지점에서는 6월 13일‘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형편에 놓인 국가유공자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정에 지원 될 예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황성태 지점장은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라를 지킨 분들이 있었다.”며 “이번 성금이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표현이 되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