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 2010년 후 15년 만에 택시 9대 증차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에도 불구하고, 15년간 택시 총량이 동결되면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증차로 서산시 택시 총량은 기존 378대에서 387대가 되며,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법인택시 종사자 중 개인택시 전환이 어려웠던 종사자에게 개인 면허 취득 기회가 열리고, 택시 운수업계 일자리 증가와 운영 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심야시간대 택시 부족 해...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2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돈육 300kg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을 실천했다. 김병민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 한돈 농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상생의 마음으로 나눔활동을 지속해
충남 천안시는 산업단지와 고속열차역 등 도심 주요 생활권을 잇는 자율주행버스 ‘501번’의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시민의종 앞에서 개통식을 열고 운영구간을 시승하는 등 자율주행 운행 시작을 알렸다.자율주행버스는 이동 수요가 많은 천안아산역을 기점으로 불당상업지구, 천안시청 앞 사거리, 성성교차로, 제3일반산업단지 등 총 5.9km 구간, 8개 정류장을 운행한다.운행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루 6차례 순환한다.중형전기 자율주행버스로 최대 14인
진보성향 충북시민단체가 23일 청주시 꿀잼도시사업 담당 공무원 등 3명을 입찰방해, 공무상비밀누설, 뇌물공여 및 수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꿀잼도시사업 특혜 의혹 사안은 개인 공무원의 개인적 일탈이 아닌 형식적인 징계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미 심각한 특혜 의혹 등 중대한 정황이 제기됐고 관계자 진술과 메일 등 다수 증거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경찰 수사를 통해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이날 오후 해당 사업 담당 공무원 등 3명에
충북 청주시는 22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주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충북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신병대 부시장, 실·국장 등 시 주요 간부들과 10명의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시는 이날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오송라켓스포츠센터 건립사업,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비 지원 확대 등 주요 사업의 도비 확보 및 지역 현안 등 33개 안건에 대해 충북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간담회에는 청주 지역 4개구의 구청장들도 참석해 지역 여론과 주민 숙원사업
충북도는 8조원대 차기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후보로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을 선정했다.도는 23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의 신용도, 예금 금리,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도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고 지정 절차를 거쳐 11월 중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보통 1순위가 1금고, 2순위가 2금고로 지정된다. 1금고는 일반회계와 소방 특별회계, 지역개발 기금 등 2개 특별회계와 3개 기금, 2금고는 의료급여기금 특
한화그룹은 28일 ㈜한화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김우석 현 ㈜한화 재무실장을 내정했다.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대표이사로는 양기원 현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화세미텍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재현 현 한화푸드테크 기술총괄이 내정됐다.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30년간 경영과 재무 분야에서 근무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화테크윈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한화컨버전스 대표이사를 거쳐 2022년부터 ㈜한화
우미건설이 건설 테크 스타트업 '포비콘'과 함께 공사 개산 견적 플랫폼을 개발한다.우미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판교 소재 포비콘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AD 도면을 입력하면 원자재의 물량과 비용을 자동 산출하는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중견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의 협력을 통해 수요 기반의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포비콘은 건설 특화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스타트업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1조132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6.5% 성장했다. 여기에 자사주 1500억원 규모 추가 매입·소각과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1조8031억원의 주주환원을 약속했다.28일 하나금융그룹은 '2025년 3분기 경영실적'
방탄소년단 뷔와 가수 박효신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5억회를 돌파했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8일 “‘윈터 어헤드’가 지난 25일 기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5억회를 넘겼다”고 밝혔다. 이 곡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이후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뷔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스포티파이에서 5억 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한 곡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러브 미 어게인’, ‘프렌즈’S),
금융위원회는 금융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8일 오후 2시부터 코스콤 본사와 안양 전산센터에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금융분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는 금융위원회와 코스콤, 금융감독원 등 8개 금융 유관기관, 안양시청, 안양소방서,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시동안구보건소, 한국전력, 육군2506부대 등 총 15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이번 ‘2025년 금융분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전산센터의 화재·폭발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트럼프의 북한에 대한 잦은 '뉴클리어' 발언은 "북미회담을 유도하는 발언이 아닌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북미 정상회담 재개 가능성과 관련한 외교적 대응 전략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이날 질의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관련 발언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북미 간 새로운 접촉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강 의원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주장과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한화그룹은 28일 ㈜한화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김우석 현 ㈜한화 재무실장을 내정했다.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대표이사로는 양기원 현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화세미텍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재현 현 한화푸드테크 기술총괄이 내정됐다.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30년간 경영과 재무 분야에서 근무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화테크윈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한화컨버전스 대표이사를 거쳐 2022년부터 ㈜한화
암호화폐 트레이딩계에서 고위험·고레버리지 투자자로 이름을 날린 큰 손 제임스 윈이 비트코인에 40배 레버리지 숏 포지션을 개시하며 현재 상승장에 역베팅했다.2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윈은 10월 27일 1854.54 USDC의 추천 보상을 수령한 후, 하이퍼리퀴드에서 11만달러 규모의 0.96 BTC에 대해 40배 레버리지 숏 포지션을 열었다. 해당 포지션의 청산가는 11만7468달러이며, 개시 직후 윈의 미실현 수익은 661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교사 명재완 씨가 27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lt;10월20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명 씨 측은 심신미약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을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24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사형을 구형했으나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