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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2025년 성탄 점등식 열어

계명대학교는 최근 성서캠퍼스 정문 진입 광장에서 신일희 총장과 보직자, 직원노조·총학생회 대표, 외국인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탄 점등식’을 열고 다국어 캐럴을 함께 부르며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울릉주민들이 관광 성수기에도 선표를 수월하게 구입해 육지 출 입도를 할 수 있게 됐다.울릉군의회는 12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울릉도 및 그 부속 도서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지원 조례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조례안은 2025년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쳤으며, 이 기간 중 별도의 의견 제출은 없었다.이번 조례는 울릉 지역 특유의 해상 이동권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어, 주민들의 기본적인 이동권과 생존권 보장에 의미가 크다.특히 울릉도와 인근 부속 도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포항시는 지난 11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AI 임팩트 비즈니스 간담회’에서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AI 연계 임팩트 비즈니스 발굴·유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20개 창업 초기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항 AI 혁신센터 소개 △한동대 AI 연구자의 기술 발제 △AI 스타트업 소개 등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AI 분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연구성과 확산 △창업 초기기업 성장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
장애 학생들의 신체 교정은 물론, 타인 배려와 자존감을 키우는 심리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2025 경상북도교육청 재활승마 겨울가족캠프’가 상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9년 만에 울릉도 가족이 동참해 교육 복지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재활승마협회와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한 이 캠프는 경북 22개 시·군 특수학교 및 도움반 초·중학교 학생 부모 포함 총 30가족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캠프는 지난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동안 상주국제승마장과 상주유·청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강당에서 '2025년 작품발표'를 마쳤다. 이번 발표회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스포츠 등 총 22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고객들의 1년간 배움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올해 발표회는 그룹사운드, 난타, 사물놀이, 하모니카, 댄스 등 5개 공연과 시 낭송 무대를 통해 참여자들의 열정과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시 낭송 프로그램은 5년 간 꾸준히 참여해 온 참여자들이 직접 창작한 시집을 공식 출간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은 작품발표회는 지역 장애인의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도시 위상을 높인 경주시가 도시 전략의 무게중심을 동해안 해양문화로 넓히고 있다. 내륙 중심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해양관광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행보다.경주시는 지난 15일 대외협력실에서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해양문화·해양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로 높아진 도시 브랜드를 해양관광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경주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해양관광 분야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동해안권 해양문화 거점 도시로의 도약
김천시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봉산면 자유총연맹과 봉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가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봉산면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안보 가치관 확립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봉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는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힘쓰는 등 두 단체 모두 면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봉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양미애 봉산면 자유총연맹 여성회장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모두가 힘을 합하면
24분전
인천 계양구 계산1동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분야에 포함되며, 오랜 기간 정체돼 있던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에 본격적인 전환점이 마련됐다.이번 선정의 의미는 단순한 사업 채택이나 국비 확보에 그치지 않는다. 계산1동은 인천 원도심이 오랫동안 겪어온 개발 중심 도시정책의 한계와, 이제 선택해야 할 새로운 방향을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그동안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원도심의 해법은 재개발과 재건축이 주를 이뤘다. 낡은 주거지를 허물
연말 배당 시즌을 맞아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이 확정되면서 내년 1월부터 지급되는 배당금에 대해서는 절세 혜택이 적용된다. 옥석 가리기에 성공한 투자자들은 배당 수익과 세금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셈이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고배당기업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법률공포안'이 통과됐다. 이로써 2026년 1월 1일 이후 지급되는 배당부터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경기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1세대 연극 스타' 배우 윤석화가 별세했다.19일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뇌종양으로 투병해 온 윤석화는 전날 밤 9시경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지난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고, 이후 '신의 아그네스', '햄
1시간전
경산시는 18일 경산시 청년센터에서 「제4기 경산시 청년 정책 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청년 정책 참여단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토크콘서트 △분과별 청년정책 제안 사업 발표 및 질의응답 △청년센터 원데이 클래스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이 자유롭
2시간전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씨가 향년 69세로 별세했다. 19일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뇌종양으로 투병해 온 윤 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께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
중국 화장품 산업을 둘러싼 규제·표준 환경이 2025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을 중심으
금요일인 12월 19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내일 밤 사이 부산.울
이재명 대통령이 산재사고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20대 직원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유명 베이글 카페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런던베이글뮤지엄 운영사 엘비엠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서울청 조사4국은 기업의 탈세나 비자금 조성 등 중대 혐의가 포착될 경우 투입되는 특별 세무조사 전담 부서다.국세청은 구체적인 조사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납세자에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모레 밤까지 부산.울산.경남동부내륙.남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2도, 낮 최고기온은 19~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20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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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DN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을 앞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3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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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영호 세치 혀 전국민이 농락당해…처벌하고 통일교 해체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영호의 세치 혀에 농락당했다"며 "통일교는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통일교 윤영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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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근해어선 선복량 규제 폐지…대형선망·근해연승·근해채낚기 대상
해양수산부는 근해어선의 안전성과 선원 복지 공간 확보를 위해 현행 선복량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으로 수산업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12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선복량은 어선의 부피를 의미하는 총톤수로 길이와 폭 깊이를 곱해 산출되는 지표다.해양수산부는 1987년 어업허가에 관한 규칙 개정을 통해 자원 수준에 비해 과도한 어획을 제한하기 위해 모든 근해어선에 선복량 상한 제도를 적용해 왔다.이번 개정은 제도 시행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근해어업 일부 업종의 선복량 상한을 폐지한 조치다.개정 대상은 총허용어획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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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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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군위 한밤마을 돌담길
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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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성역사탐방로’ 1월부터 해설 프로그램 지원
경기도가 경기여성역사탐방로 ‘파주임명애길’과 ‘수원여성담길’을 운영 중인 가운데 오는 1월부터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경기도는 지난 11월 수원과 파주에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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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는 '발열'·저전력 메모리는 '가격'에 발목...AI 걸림돌
온디바이스 AI 확산을 앞두고 발열과 배터리 문제 해결이 선결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차세대 메모리가 해법으로 제시되지만 높은 가격과 공급 부족이 도입을 지연시키고 있다. 세트 업체와 메모리 업체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여전히 AI 기능보다 배터리 성능을 우선시하고 있는 상황이다.차세대 배터리 제조 기업 에노빅스에 따르면 AI 기능 활성화 시 시간당 1000mAh 이상의 배터리를 소모하면서 일반 앱 대비 전력 소모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저마크의 테스트 결과 2025년형 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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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공시 손질…기업 보안 의사결정까지 본다
정부가 기업 정보보호 공시 제도를 손질한다. 기업의 보안 체계 수립 노력과 의사결정 구조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공시 항목을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형 침해사고가 반복되는 가운데 기업의 실질적인 보안 수준을 가늠하겠다는 취지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정보보호 공시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지난 10월 정부가 발표한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다.정보보호 공시 항목을 추가·정비하는 게 이번 개정안의 골자다. 기존 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 투자액, 전담 인력 규모, 인증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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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아끼려면 지금이 기회"... 소득 분리과세 확정에 고배당주 '꿈틀'
연말 배당 시즌을 맞아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이 확정되면서 내년 1월부터 지급되는 배당금에 대해서는 절세 혜택이 적용된다. 옥석 가리기에 성공한 투자자들은 배당 수익과 세금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셈이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고배당기업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법률공포안'이 통과됐다. 이로써 2026년 1월 1일 이후 지급되는 배당부터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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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1동 도시재생 선정, 개발을 넘어 ‘사는 도시’로
2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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