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는 무한한 아름다움이고 여성성이다.사랑과 로맨스의 상징인 장미는 전 세계적으로 선물로 많이 선택되는 꽃 중 하나이다.제주시내 골목 돌담에는 장미꽃 수 만송이가 활짝 피었다.장미꽃을 선물하는 전통은 고대 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당시에는 장미가 사랑, 아름다움,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졌다. 붉은 장미는 사랑과 열정을 상징하며, 연인들 사이에서 선물로 많이 선택됐다고 한다.다양한 색상의 장미는 각각 고유한 의미와 꽃말을 가지고 있다.붉은 장미=‘당신을 사랑합니다’, ‘불타는 사랑’.흰 장미=‘순결’, ‘존경’, ‘새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주평화라이온스는 지난 5일 사랑의 쌀 나눔행사로 제주시희망원에 쌀 500kg을 전달했다.이날 김형국 회장 외 회원 일동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 노숙인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제주시희망원 이경근 원장은 “이번 사랑의 쌀 기부는 소외받는 노숙인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지난 2024년부터 안심무인택배 보관함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무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안심 무인택배 서비스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제주여성친화도시 시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택배 기사를 사칭한 여성대상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1인 가구·맞벌이 부부 등 자택에서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낯선 사람과 마주하지 않고 집 근처에 설치된 무인 택배함을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택배를 받아볼 수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제주특별자치도가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로드맵 마련에 본격 나섰다제주도는 9일 ‘제6차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육성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현장과 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고 밝혔다.이번 원탁회의에는 도내 친환경농업 생산자, 소비자, 유통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6개 분임으로 나뉘어 ▲생산기반 ▲유통체계 ▲소비확산 ▲역량강화 ▲제도개선 ▲농업환경보전 등 핵심 의제별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제주도는 원탁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이 마을자립형 탄소중립에 나서 주목된다.제주시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 함께일하는재단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 공모에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이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은 지역 새마을금고와 청년마을 또는 청년 마을기업이 협력,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성장을 도모하는 동반 성장 사업모델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서 자격검증과 행정안전부 및 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은
제주시가 해마다 발생하는 월동채소 가격안정에 나서 주목된다.제주시는 월동채소의 과잉공급으로 인한 가격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재배 작물의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감자 종서 구입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올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 가을 감자 재배를 희망하는 193농가를 대상으로 감자 종서 구입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농업법인 중 가을 감자를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며, 총 145톤 규모로 농가당 최대 2톤까지 지원된다.이번에 공급되는
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이마트와 함께 아동 부모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양육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AX컴퍼니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2010년 이후 출생한 알파세대 부모에게 맞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기획했다. NIA와 이마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 내실을 다졌다. LG유플러스는 알파세대 부모 수요를 고려한 교육 구성과 운영을 담당한다. NIA는 전국 '디지털 배움터' 운영 노하우를 살려 강의를 담당한다. 이마트는 알파세대 부모와 오프라인 접점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0회 실향민문화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7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모여들어 10주년을 맞은 실향민문화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평화의 미래를 함께 그리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라이브 스트리밍에도 수천 명이 함께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올해 축제는‘향수, 꿈엔들 잊힐리야!’를 주제로 실향민 1세대부터 3·4세대, 일반 시민과 관광객,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
“작년에 서울에서 부천으로 이사왔는데 근처에 공원이 많아 자전거 타기도 좋고 여름이면 물놀이장도 개장해 아이들 키우기 정말 좋습니다”부천시가 도심 곳곳에 공원, 물놀이장, 도서관, 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촘촘히 갖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여름 공원 내 물놀이장 7곳이 개장했으며, 도심 속 204개 공원과 70곳의 맨발길, 114곳의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와 배움의 공간이 되고 있다.부천시 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7일 문을 열었
영종국제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지난 10일 개관하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이 센터는 영종국제도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주민들의 여가, 복지, 체육 활동 등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성된 디지털 복합 플랫폼이다. 오는 7월 본격 개관을 앞두고, 체육동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육동: 건강한 삶을 위한 종합 체육 공간영종복합문화센터의 체육동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공간이다. 체육동은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스크린골프장 등 다양한
경북 영천 출신의 이재웅이 32년 만에 한국 육상 남자 1500m의 역사를 새로 썼다.이재웅은 14일 일본 홋카이도 시베츠에서 열린 2025 호크렌 디스턴스챌린지 2차 대회 남자 1500m 경기에서 3분38초55를 기록하며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 이 기록은 1993년 12월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김순형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을 0.05초 앞당긴 대기록이다. 이에 따라 이재웅은 32년 만에 남자 1500m 한국 신기록이란 영광을 품에 안았다. 이재웅은 앞서 11일 열린 디스턴스챌린지
최근 한 포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이 인상적이었다. 30대 후반 여성이 거래처 직원인 40대 초반 남성과 연애를 시작했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대시해서 사귀게 됐는데 누구 소개도 아니고, 겹치는 인맥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다니는 회사 말고는 아는 게 없었다고 한다. 둘 다 꽉찬 나이라서 진지하게 연애를 하고 싶어 서로 혼인관계증명서를 보여주자고 했다고 한다. 상대 입장을 생각해서 본인 것을 보여주면서 얘기를 했는데, 자기를 못 믿느냐며 화를 내더니 그날부터 연락이 안 된다는 것이다. 사연을 읽다 보니 몇 년 전 일이 생각났다. 서로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에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밤부터 경상권으로 확대되겠다.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 100mm 이상.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
불확실성의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무역전쟁은 전 세계의 불확실성을 더 키웠다. 더욱이 G2 간 무역전쟁 격화로 세계경제는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고 있다. 한국경제로 유탄이 떨어지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결국 기업 가치 하락으로 이어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육동한 춘천시장이 미국 출장 첫 일정으로 14일 보스턴 켄달스퀘어를 방문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육동한 시장은 산·학·연·병원·정부가 연결된 바이오 혁신 생태계의 핵심 구조와 기업 집적 전략, 인재 순환 모델 등을 직접 확인했다. 춘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조성 예정인 춘천형 바이오 특화단지와 기업혁신파크, 연구개발특구의 실질적 연계 방안까지도 검토해 볼 계획이다.켄달스퀘어는 MIT와 하버드대를 중심으로 화이자, 모더나 등 세계적 제약사와 다수 바이오벤
KT가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국내 산업계 AX 촉진을 목표로 기술과 마케팅 역량을 공유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팔란티어 라이언 테일러 CRO가 방한해 KT 광화문 빌딩 East에서 양 사 임직원들과 구체적인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팔란티어는 대규모 데이터 통합과 분석으로 정부 및 기업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다. 라이언 테일러 CRO는 팔란티어의 글로벌 영업 전략과 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핵심소재, 에너지, 물류 등 글로벌기업 20여개 사,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광양경자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더헝 아코로펌, 중국 베이징 더헝 레티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