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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고문단, 국민의힘 참패원인은 대통령의 불통과 당의 무능

2개월전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은 "이번 총선의 실패 이번 참패의 원인은 대통령의 불통, 그리고 당의 무능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준상 상임고문은 "5.4%의 차이로 70석 이상의 차이가 났다는 것은 소선거구제의 맹점이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품고 있는 그런 잘못된 점이 있다. 여기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앞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17일 총선패배에 대해 당이 봉착한 문제에 대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두 고문은 이같이 말했다.정 회장은 이 자리에...
수협중앙회는 4일 동남아시아 시장의 핵심 교두보인 태국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수산식품의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경쟁력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협은 지난달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국제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태국 수산물 유통업체인 푸드프로젝트사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푸드프로젝트사는 1988년 설립되어 태국 방콕 본사와 4개 지사를 둔 태국 현지 수입‧유통사로 다양한 수입산 식재료를 도소매로 현지 온‧오프라인으로 공급하며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기업이다.이날 협
넷마블은 액션 게임 가 편의점 GS25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전국 약 1만 7000여 개의 GS25에 콜라보 제품이 출시된다. 콜라보 제품은 삼각김밥 3종과 닭강정 1종, 버거 2종으로 GS25의 인기 메뉴들로 구성됐다.편의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콜라보 제품을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면 우리동네 GS 앱에 스탬프가 생성되고, 해당 스탬프를 눌러 경품을
농협경제지주가 3일 육군 제15사단에 방문해 군납농협-군부대 간 상호 파트너십 강화 및 군 장병 노고 위문을 위한 지역상생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제8기동사단과의 행사에 이어 농협과 육군이 진행하는 세 번째 지역상생 협력행사로, 박서홍 대표이사, 강현우 육군 제15사단장, 김명규 전국군납협의회장 및 협의회 운영위원 등 18여명이 참석했다.농협은 이날 행사에서 군 급식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15사단에 1천만원의 격려
국민의힘은 6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대한민국 외교의 새 시대를 열어젖혔다고 말하고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정부를 적극 지원해 대한민국 외교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김민전 수석대변인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국가들을 초대해 개최한 다자 정상회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아프리카는 젊은 대륙이다. 인구 14억 명 가운데 3분의 2가 25세 이하다. 또한 각종 광물 자원을 비롯한 천연자원의 보
신협중앙회가 신협 온뱅크에 ‘간편모드’를 신규 도입하며 고령자 친화형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신협은 간편모드 도입을 통해 고령층을 포함한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여 비대면 특판 예금으로 유입된 고객을 유지하고 신규 고객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신협이 지난달 28일부터 서비스하는 간편모드는 모바일․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을 위해 고안된 별도 모드로, 단순히 큰 글씨 기능만을 제공하던 기존 서비스를 넘어 비대면 금융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앱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 ‘EPISODE. ZERO’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엔씨는 6월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서버 ‘말하는 섬’ ▲신규 지역 ‘페트라’ ▲신규 클래스 ‘마검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서버 ‘말하는 섬’은 기존 월드와 분리된 리부트 월드로 운영되는 첫 번째 서버다. 기존과 달리 ‘유일 등급’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리니지M 이용자는 ‘말하는 섬’ 서버에서 ▲성장을 보조하는 ‘성장 패스 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인간에 의한 지구 온난화 속도는 사상 최고 환경뉴스2024년 6월 5일 50명 이상의 선도적인 국제 과학자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에 의한 지구 온난화는 10년마다 0.26°C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기록이 시작된 이래로 가장 높은 비율이라고 한다.리즈 대학이 주도하는 제2차 세계 기후 변화
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에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9
푸드테크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푸드테크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주목받는 ‘푸드테크’는 식품과 기술이 융복합된 분야로서,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로보틱스, 정보통신기술, 바이오테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우원식 의장은 9일 오후 서울 경춘선숲길에서 운영한 '현장민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 우 의장은 국회의장 취임 이전인 2021년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당현천, 경춘선숲길 등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현장민원실을 열어 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한편, 민원·정책 제안을 받았다. 현재까지 1,450건 이상의 민원을 받아 1,150건 이상 답변을 완료했다.우 의장은 "결국 생민심은 하나"라고 역설하고 "날것 그대로의 민심을 들으려면 현장에 나가 국민 목소리를 직접 들어야 한다"면서 "국회의
1시간전
“해가 갈수록 풍성해지는 포항 해안가 노래 축제.”2024 포항송도해변축제가 지난 7일 포항시 남구 송도물빛누리공원에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성황리 열렸다.이날 45명 예선 참가자 중 추려진 16명 본선 진출자 사이에서 ‘모란’을 부른 최정애씨가 대상 영광을 차지했다.트로
1시간전
평택지역에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철도 개발호재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진행 중인 안중역 주변 수혜지역을 찾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은 올해 10월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선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의 예타 조사를 올해 9월까지 마무리한 뒤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해당 사업으로 인해 서해선이 위치한
9일 오후 7시12분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6층 사우나에서 불이 났으나 20분 만에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제주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약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9일 오후 7시12분쯤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6층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등에 의해 오후 7시32분쯤 진화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1시간전
정부가 9일 오후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일부 시동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추가 실시 여부는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북한이 확성기 방송에 반발해 대남 오물 풍선 추가 살포 등 도발을 한다면, 군은 추가로 대북 방송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합참은 "이런 사태의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오물 풍선 살포 등 비열한 방식의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 하에
2시간전
경인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바뀐 '인천대로'의 도로 구조를 개조하는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3년 가량 늦어지게 됐다.인천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중 2단계 구간 5.65㎞의 준공 목표를 기존 2027년에서 2030년으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최근 확정된 이 구간의 교통혼잡 해소 계획에서 지상도로 밑에 지하도로를 함께 건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공사기간이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시는 일반화 사업에 따라 이 구간 지상도로가 왕복 6차로에서 4차로로 줄어드는 점을 고려, 공단고가교∼서인천IC 4.5km 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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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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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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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12시간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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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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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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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변 찾은 피서객
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에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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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따라 수요자 관심 몰려…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분양 중
1시간전
평택지역에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철도 개발호재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진행 중인 안중역 주변 수혜지역을 찾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은 올해 10월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선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의 예타 조사를 올해 9월까지 마무리한 뒤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해당 사업으로 인해 서해선이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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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사우나서 불, 20분 만 진화...인명 피해 없어
9일 오후 7시12분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6층 사우나에서 불이 났으나 20분 만에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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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3 소용돌이 속 두 절친의 40년 만의 화해"
“저희들 두 사람은 이제 다시 옛날의 우정어린 친구로 되돌아갑니다.”4ㆍ3이라는 슬픈 역사의 소용돌이 속 남로당 유격대와 군인 토벌대 양쪽으로 갈라져 싸워야했던 절친이 40년 만에 재회해 화해의 손을 맞잡았다.4·3평화문학상 수상자인 제주 출신 양영수 전 제주대학교 영어교육학과 교수가 최근 펴낸 신작 소설 ‘40년만의 악수’ 속 주요 장면이다.양 전 교수의 네 번째 4·3역사소설인 이번 책은 제주 출신의 두 인물을 서사의 중심에 놓고 역사적 사건으로서의 4·3이라는 현실과 문학적 상상력의 소산으로서의 허구를 짜임새 있게 결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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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액트지오 국가계약법상 계약불가 기업이 어떻게 선정됐나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은 9일 국가계약법상 계약불가 기업인 ‘액트지오’가 어떻게 선정된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액트지오 아브레우 대표가 기자회견을 한 지 이틀이 지났지만, 국민적 의혹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대변인은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영일만 석유사업에 대해 입찰 과정, 사업성 평가결과자료, 자문단 명단, 회의록, 결과보고서 등 자료를 요구했지만 여전히 깜깜무소식이다. 급기야 ‘액트지오社’의 세금 체납과 법인자격 문제까지 불거졌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