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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신기술의 날, 25일 ‘건설교통신기술의 날’로 확대 개최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내일 ‘제22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국토부는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올해부터는 교통신기술 부문까지 포함해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으로 확대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에서는 건설·교통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과 건설교통신기술 슬로건 공모전 당선자 1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현재까지 개발된 건설교통신기술은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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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중근 회장이 캄보디아 왕국 훈 마넷 총리의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과 한·캄보디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캄보디아 훈 센 前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을 받기도 했다.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 회장은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순 찬돌 부총리 겸 개발위원회 부위원장, 참 니몰 상무부 장관, 치링 보텀 랑사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캄보디아 부처 및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대한기술사회는 내달 21일 포엘 레저타운 청계산에서 ‘인증기술발표회’를 개최한다.행사에는 정종민 대한기술사회 회장, 김재권 아시아친환경자원협회 회장, 김상언 대한여성건축사회 회장, 이호 한국지하안전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1부 세션 ‘인증기술발표회’에서는 김낙응 감사를 좌장으로 특강,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며 2부 세션에서는 친목의 밤이 열릴 예정이다.정종민 대한기술사회 회장은 “행사에 참여하는 여러분들이 대한기술사회의 주인이며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신의와 믿음을 가지고 위
“동시통역사는 제 개인의 명예로운 직업이지만 자산관리사는 타인의 재산을 관리해주는 훨씬 더 보람 있는 직업이라 생각했기에 자산관리사라는 전문직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이은주 퍼시픽코리아 대표는 이처럼 젊은이들의 로망인 동시통역사에서 자산관리사로 변신한 첫 번째 이유를 이렇게 꼽았다. 유년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이 대표는 일본어를 능통하게 한 덕분에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에서 한일통역번역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민간외교관으로도 통하는 동시통역사로 10년간 국내·외 정상들의 통역 업무를 담당하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어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형선 조합 영업관리본부장, 장명조 삼성화재 기업보험3사업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조합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상품을 판매하고 삼성화재는 사고처리 및 보상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상품개발, 홍보, 운영관리과정 전반에 대해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김형선 영업관리본부장
한국수자원공사가 올여름 극한 강우가 올 것을 가정하고 전 유역 댐 현장 예찰에 돌입하는 등 홍수기 비상체제를 조기에 가동한다. 최근 때 이른 무더위와 국내·외 각지에서 이례적인 폭우가 계속되는 만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직접 댐 현장부터 홍수 대응 태세를 점검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17일 섬진강댐에서 전사 특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임원진, 본사 및 전국 댐 지사 부서장과 함께 홍수 대비 체계점검과 시설물 시험가동 등 현장점검을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한-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예방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예방에서 정원주 회장은 2014년 개소한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프로젝트를 후원했던 인연과 지난해 12월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을 만났던 경험을 전하며, 캄보디아의 한국 기업 투자유치 정책과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관심을 전달했다.정원주 회장은 현재 대우건설이 검토하고 있는 캄보디아 현지 진출 계획에 대한 지원을 부탁하며 “대
제 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이 지난 18일 인천 부평공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약 7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 대한민국 지부연합 주최로 펼쳐졌다.‘평화야, 친구하자!’란 제목의 이번 예선 참가자들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이란 주제로 각자 생각하는 평화의 세상을 그렸다.행사장 주변에선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미니 부채 제작,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평화 룰렛 이벤트가 선보였다.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이 거주하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김건희 영부인이 선물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책들을 수거했던 주민이 검찰에 소환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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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주년을 맞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개헌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3년 연속 참석한데다 여야 대표 등 정치권이 총출동했다.18일 여야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에는 공감했다. 다만 헌법 개정의 범위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그러나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개헌'에 관해서는 결국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만큼 민감한 사안이라는 의미다.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5·18의 헌법 전문 수록을 포함해 이른바 '87년 헌법' 체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는 데 방점을 찍은 포괄적
국민의힘 김종양·이종욱 경남 22대 총선 당선자가 당 원내부대표단에 합류한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두 당선자를 비롯해 신임 원내부대표 13명을 발표했다. 원내대표 비서실장에는 재선 당선한 정희용 의원을 내정했다.김종양 당선자
포스텍은 지난 17일 대학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 명예공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포스텍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국가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이공계 인재 양성에 크게 공헌한 천신일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천 회장은 포스텍 개교 준비 당시 포항 지역 캠퍼스 부지 6만3000평을 조건 없이 기증했다. 그는 지금까지 10억 원이 넘는 현금과 주식, 각종 현물, 석조문화재를 기부하며, 포스텍이 국내 최정상 연구 중심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 천 회장은 한국 최초의 석탄화학 회사인 제철화학을
DGB금융그룹은 대구상공회의소 1층에 소재한 DGB금융체험파크에서 대구청소년쉼터협회와 함께 보호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제공 및 금융 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청년파인업2’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용돈관리·저축·소비·투자 주제별 강의와 보드게임 등을 활용해 참가자가 직접 경험하며 학습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기초 정보를 통해 금융적 판단력 강화를 목적으로 제작된 청소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구지역 소재 보호시설 청소년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직 DGB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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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지역 상공인들이 주도하여 1967년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으로 역사적인 새 출발을 하게 됐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역사적인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은 고객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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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18일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제14회 영천 복사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종윤 한국예총 영천지회장, 김승환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대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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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선사유적지 현장에 유물은 남아 있지 않지만, 문화재 주변에 대한 규제는 여전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산리 선사유적은 기원전 1만년 전 원시농경과 목축을 기반으로 정착생활을 시작한 신석기시대 전기의 선사유적이다.우리나라 신석기 문화를 기원전 6000년에서 1만년으로 끌어올리면서 고고학 연구에 한 획을 그었다.그동안 3차례의 발굴조사로 석기 9만9000여 점과 토기조각 1000여 점이 출토됐다.발굴된 토기는 점토에 줄기가 연한 식물을 섞어 제작해 표면에는 줄기 흔적이 남아 있어서 ‘고산리식 토기’라 명명됐
“악취도 심한데 사이사이 엉켜있는 쓰레기들도 많아 불쾌합니다. 찝찝한 마음에 벗었던 신발을 다시 신었습니다.”주말인 19일 오후 이호테우해수욕장. 화창한 날씨 속에 부푼 기대를 안고 해변에 도착한 20대 관광객 무리는 백사장에 쌓여 있는 괭생이모자반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시원한 제주 바다에 발을 담그려던 이들은 악취와 쓰레기로 범벅된 채 해안을 따라 길게 쌓여 있는 괭생이모자반 때문에 다시 신발을 신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이날 본지가 제주시 용담해안도로부터 애월읍까지 해안가를 확인한 결과 해상에는 연안으로 밀려드는 괭생이모자반 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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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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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돌입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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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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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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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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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건희 책 분리수거장서 주웠다" 주장한 아파트 주민 소환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이 거주하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김건희 영부인이 선물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책들을 수거했던 주민이 검찰에 소환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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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새마을금고 도원지점 개점...신수용 이사장 "서민 금융지원 최선"
제물포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1·3동 스타디움 센트럴시티 상가에서 도원지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김호술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권기동 새마을금고 이사를 비롯 금고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신수용 제물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도원지점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든든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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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럼] '유산'으로 바뀐 '문화재'…현장이 중요
2시간전
최근 정부가 전통문화를 물건이 아닌 가치로 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이래 법률·행정 용어로 폭넓게 쓰여온 '문화재'라는 용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대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국제 기준인 '유산'의 개념을 적용했다. 국가유산은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민족적 또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을 뜻한다.그동안 일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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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평화사랑그림그리기국제대회...인천서 700명 참가 예선 펼쳐져
제 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이 지난 18일 인천 부평공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약 7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 대한민국 지부연합 주최로 펼쳐졌다.‘평화야, 친구하자!’란 제목의 이번 예선 참가자들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이란 주제로 각자 생각하는 평화의 세상을 그렸다.행사장 주변에선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미니 부채 제작,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평화 룰렛 이벤트가 선보였다.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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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18 정신 헌법 수록엔 공감대... 방법엔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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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주년을 맞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개헌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3년 연속 참석한데다 여야 대표 등 정치권이 총출동했다.18일 여야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에는 공감했다. 다만 헌법 개정의 범위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그러나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개헌'에 관해서는 결국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만큼 민감한 사안이라는 의미다.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5·18의 헌법 전문 수록을 포함해 이른바 '87년 헌법' 체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는 데 방점을 찍은 포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