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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사내 학습조직, 국제 경연대회 본선 진출

한수원이 태양광 집열 증발 기반으로 친환경 담수화 시스템 기술로 국제 경연대회 본선진출을 일궈냈다.22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사내 학습조직 ESH가 국제 경연대회 ‘XPRIZE Water Scarcity’ 본선에 진출했다.XPRIZE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경연대회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글로벌 리더다. 30년 넘게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혁신과 과학적으로 확장 가능한 해법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앞당겨왔다.이번 대회는 전 세계적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혁...
영호남 상생의 상징으로 추진되고 있는 달빛철도에 대해 영호남 6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17일 국회에서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총연장 198.8km의 동서횡단철도로 광주에서 출발해 전남~전북~경남~경북~대구까지 6개 시도와 10개 시군구를 경유한다.때문에 달빛철도 건설사업은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의원 발의를 통해 지난해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 공포됐지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16일 청도군 고수리 경로당에서 청년정주 지원사업 참여 청년대표, 경북청년 봉사단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문경시 영순면바르게살기운동영순면위원회회원 30여 명은 지난 16일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율곡리 소공원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대경선 이용객의 역세상권과 인근 전통시장 유입으로 유동 인구를 확대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가을부터 경산, 구미, 칠곡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첫 시작은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3주간 경산 공설시장 중앙광장에서 2025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스토어 '명화사우나'를 개장하고, 9월 27일 현장에서 스페셜DAY 이명화 초청 트롯-쑈! 공연을 개최한다.구독자 196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이명화와의 특별 협업을 선보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경산시장 명화 사우나'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현장 프로그램에 직접
경주가 보유한 원자력산업 인프라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은 지난 제9월 정례회에서 ‘경주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주시가 가진 원자력 관련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조례에는 ‘원자력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재원 조달 및 지원 방안’, ‘AI 기반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창업 지원’, ‘전문 인재 양성 및 청년 일
대구지방 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청소년3분과는 17일 포항교도소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수용자 자녀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에는 김승유 3분과위원장, 이복우 수석부회장, 주지홍 부회장, 고재용 운영위원등 3분과 위원 10명과 포항교도소 정재홍과장, 추봉혁계장 등 참석했다. 김승유 위원장은 “청소년 중요한 시기에 부모가 교정시설에 수용되는 경우 자녀들이 심리적 불안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성아이디디자인스쿨과 펫가구 브랜드 피케아가 공동 운영하는 ‘펫가구 목공아카데미’가 주목을 받고 있다.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직접 목공을 체험하며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가구를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또 수업 공간에는 피케아의 다양한 프리미엄 가구가 전시돼 있어 참가자들이 제품을 체험하며 반려 생활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아카데미는 올해 1기와 2기를 마쳤고 9월 3기를 개강했다. 피케아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제주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주요 내용은 ▲주민 투표를 통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지원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국가 지원사업 선정 ▲자치경찰제 시범지역 선정 ▲그린수소 트램 조기 도입 ▲포괄적 권한이양을 위한 새로운 분권모델 등이다.12세 이하 아동과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국정과제 ‘일차의료 기반의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 시작 나흘 만에 곳곳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민주당이 "시민안전은 뒷전, 1500억원 한강버스가 총체적 문제를 속출하고 있다"며 "한강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박수민 서울시의회 민주당 대변인은 23일 논평을 내어 "구명 설비 미비, 화장실 역류, 전기장비실 개방 등 기본적인 관리 사항조차 지켜지지 않았고 운항 중 버스가 멈추는 사고까지 발생했다"고 지적하고 "시민 안전과 1500억원 혈세를 무책임하게 낭비한 전시행정을 강
포항문화재단은 23일 시민 예술가 양성 프로그램인 ‘2025 연극하는 시민들’의 신규 교육 과정인 ‘스테이지 온 아카데미’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 연령이 참여하는 개방형 예술 교육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하며, 세대 간 공동 창작 경험으로 사회 통합과 문화적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스테이지 온 아카데미’는 연극에 관심이 있는 만 10세부터 70세까지의 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
한국부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은 23일 제주시 효심노인복지센터에서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이 차이점, 전자상거래, 통신판매, TV홈쇼핑, 방문판매. 전화권유. 금융 보이스피싱 등 소비자피해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이애순 씨는 정보화 사회에서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최근 발생하는 떳다방, 건강식품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통신판매, 방문판매, TV홈쇼핑, 전자상거래, 금융 보이스피싱, 등 피해사례가 증가함을 설명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피해 발생 후 처리보다 사전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전국 어디서나 13
목포과학대학교가 정부로부터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공식 지정됐다. 지난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지정증 수여식에서 전국 24개 대학이 함께 지정증을 받았다. 전남 지역에서는 목포과학대와 순천 청암대가 포함됐다.이번 지정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요양보호사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하나다. 지정 대학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전담학과에서 요양보호사 양성 학위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이 지역 수요에 맞춰 외국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동력이 되기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제주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 지사는 도내 핵심 현안으로 주민투표를 통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지원,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국가 지원 사업 선정, 자치경찰제 시범지역 선정, 그린수소트램 조기 도입, 포괄적 권한 이양을 위한 새로운 분권모델을 건의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광역단체라는 점을 강조하며 “민주성과 도민 참여성 강화를 위해 행정체제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
경기도가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70%, 신재생에너지 비중 20%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 정책을 대대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태양광 주택 지원 사업을 국가사업에서 도 자체사업으로 전환하며, 에너지 자립을 위한 독자적 행보를 본격화했다. 2023년 기준 경기도의 전력자립도는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사노동조합연맹은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 관련 법안 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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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업의 균형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인천에 해양 전담기관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우승범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교수는 23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인천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인천에 해양진흥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우 교수는 “인천은 수도권 거점항만이라는 위상에 비해 연구예산과 인력양성 측면에서 부산보다 큰 열세에 놓여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의 해양 정책을 전담할 해양항만수산산업진흥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이 교수에 따르면 해양산업 업체 수는 부산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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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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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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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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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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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자기주식 235만주 장외 처분 결정…180억원 규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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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농협, 추석 맞아 ‘사랑의 쌀’ 800포 기탁
부평농협은 추석 명절을 앞둔 23일 인천 부평구와 계양구 등에 쌀 8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쌀 나눔’ 기탁 행사는 18년째 이어지고 있는 부평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부평구에 전달된 쌀 200포를 비롯해 계양구청과 지역 복지단체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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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해남북평화도로’에 거는 기대
남북 협력 교두보로 주목받는 인천지역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구간인 영종도~신도 교량 개통이 가시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화도를 연결하는 2단계 사업 협의가 수년 만에 본격화해 그 의미를 더한다. 정부는 기존 민자 도로 건설 계획을 ‘재정 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고, 이재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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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최고치 재차 경신…3500선 눈앞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3500선 돌파까지 단 13.81p만을 남겨두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7.54p 상승한 3486.1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81p 오른 3489.46로 출발해